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7일(금) 오전, 금년도 10월 1일자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 25명 ▲전산 3명 ▲사서 2명 ▲시설관리 18명 ▲운전 1명, 총 9급 5개 직렬 49명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유·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에 배치돼 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연결해주는 ‘함께 도움닫기’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은 물론, 선·후배 공무원간 소통과 협력으로 상호 성장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새내기 신규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대전교육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에게 신뢰받고 성장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전교육의 미래를 이끌 소중한 자산인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