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시험, 동국대서 실시
제12회 법무사 2차시험이 오는 14, 15일 이틀 동안 동국대 학림관에서 실시된다.
첫째날인 14일(토)에는 1교시(9:30~11:30) 민법을 필두로 2교시(13:00~15:00) 형법과 형사소송법을 치르게 되고 15일(일) 둘째날에는 1교시 민사소송법, 민사사건관련서류의 작성 2교시 부동산등기법, 등기신청서류의 작성 순으로 시행된다.
이번 법무사 2차시험에는 1차 합격자 373명과 1차시험 면제자 353명, 법무사법 제5조의2 제2항에 의한 경력이 있는 자는 20명까지 총 746명이 응시하게 된다. 응시자 중 경력자 20명은 제1과목 및 제2과목이 면제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매 교시 시험시작 30분 전까지 응시표, 주민등록증 또는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하고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서 대기하여야 한다.
응시표를 미처 가져오지 못한 수험생은 학림관 2층 J201호에 마련된 시험본부에서 재교부 받을 수 있다.
답안지 작성은 청색 또는 흑색 필기구(사인펜이나 연필종류는 제외)중 한 가지 색상만을 계속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시험도중 대화를 하거나 물품을 빌릴 수 없고, 일체의 통신장비(무선호출기, 휴대전화기, 이어폰, MP3플레이어 등) 및 전산기기(전자계산기·전자수첩 등)를 휴대할 수 없으며, 시험도중 발견될 경우에는 부정행위자로 간주되어 퇴실 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응시자는 답안 작성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시험 종료시까지는 퇴실하지 못하므로 물 기타 음료수 등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험장인 동국대는 외부차량의 주차를 일절 허용하지 않으므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하며 시험 장소인 학림관은 4호선 충무로역에서 내려 동국대 후문을 이용하면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