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2차 첫 모의고사, 2주 앞으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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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2차 첫 모의고사, 2주 앞으로 성큼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4.08.30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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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직렬, 11개 과목 대상…실전 감각 극대화
객관적 실력 파악·맞춤형 학습계획 수립 기회
9월 14일 첫 스타트…현장 시험장소 '삼성고'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년 국가직 7급 공채 제2차시험을 대비한 법률저널 ‘2차 Pass 전국모의고사’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9월 14일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제1회 전국모의고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현장 시험장소는 삼성고다.

이번 모의고사는 ▲일반행정 ▲우정사업 ▲세무 ▲감사 ▲교정 ▲재경 ▲회계 ▲출입국관리 ▲외무영사 등 총 9개 직렬을 대상으로 한다. 시험 과목은 △경영학 △경제학 △교정학 △국제법 △국제정치학 △세법 △행정법 △행정학 △헌법 △형소법 △회계학 등 총 11과목에 이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모의고사의 문제 출제 방식이다.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는 그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전공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출제했다. 특히 출제자들은 수험생들이 최상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시험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해 문제를 구성했다. 이러한 고품질의 모의고사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률저널 ‘2차 Pass 전국모의고사’는 9월 14일, 9월 28일, 10월 5일에 걸쳐 총 3회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수험생들이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치러지는 이번 모의고사는 단순히 지식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시간 관리, 문제 해결 속도, 시험장 분위기 적응 등 실전에서 요구되는 종합적인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리적 제약이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해 온라인 응시도 가능하다. 온라인 응시자에게는 시험 종료 후 문제지를 신청하면 택배로 발송해 준다. 이는 모든 수험생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의고사 이후 제공되는 상세한 해설과 성적 분석은 수험생들에게 또 다른 혜택이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객관적인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나아가 남은 기간 학습 계획을 효율적으로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의 기대도 크다. 일반행정에 응시한 김모 씨는 “법률저널의 PSAT 모의고사에서 큰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 2차 모의고사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며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세무직 지원자 박모 씨도 “익숙한 학원 강사의 문제보다 신선하고 문제의 질이 기대되며, 실전 연습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아 곧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교정직을 준비 중인 이모 씨는 “3회에 걸친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관리 능력을 키우고 싶다”며 “특히 분야의 전공자들이 출제한 문제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무영사직 지원자 최모 씨는 “온라인으로도 응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라며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 서울까지 가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꼭 참여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모의고사 신청은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가직 7급 공채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이번 모의고사가 합격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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