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6일 ‘2024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7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관리직렬에 응시한 55세(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20세(여)다.

부문별 합격자는 공개경쟁에서 ▲교육행정(일반, 장애, 저소득 포함) 63명 ▲전산 3명 ▲사서 5명 ▲기록연구 1명 등 72명이다. 경력경쟁에서는 ▲시설관리 29명 ▲운전 6명 등 35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57명(53.3%), 여자 50명(46.7%)이 합격했다. 특히,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합격자 60명 중 남자 18명(30%), 여자 42명(70%)으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2일(월), 직렬별로 지정된 시간에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을 찾아 소정의 서류 등록을 해야 한다.

최종 서류를 등록한 합격자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