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협의회, 신한장학재단과 장학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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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협의회, 신한장학재단과 장학사업 업무협약 체결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4.04.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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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생 25명에 400만 원씩 총 1억 원 학업 지원금 지급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로스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억 원의 학업 지원금이 마련됐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신한장학재단(이사장 진옥동)과 ‘예비 법조인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로스쿨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경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신한장학재단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고석헌 신한금융지주회사 전략 담당 부문장(부사장), 김명기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신한장학재단과 ‘예비 법조인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신한장학재단과 ‘예비 법조인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장학재단이 로스쿨 학생들의 교재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학업 지원금 장학사업을 신설하면서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국 25개 로스쿨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 지원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로스쿨협의회와 신한장학재단은 1학기부터 각 로스쿨의 추천을 받아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판단해 지원 대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 25명에게는 교재비, 학업 보조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학금을 학기당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지급한다.

고석헌 신한장학재단 사무국장은 “학업 의지가 강한 학생들이 가정형편을 이유로 미래를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며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해 따뜻함과 전문성을 갖춘 법조인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경 로스쿨협의회 이사장은 “로스쿨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장학사업을 마련해주신 신한장학재단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정 환경과 무관하게 능력과 의지만 있다면 법조인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로스쿨 제도의 장점이다. 로스쿨협의회는 앞으로도 정부 지원 장학금과 민간 기업 장학금 등 더 많은 장학금을 확보해 우수한 예비 법조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스쿨협의회는 지난해 기획재정부 고시에 따라 공익법인으로 지정됐다. 공익법인은 기부금이나 후원금에 대한 기부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법인사업자가 기부할 경우 법인세 신고 시 사업소득 금액 50% 한도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 대상이 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향후 5년 이내 이월 공제된다.

로스쿨협의회가 지난해부터 민간에서 모금 받은 장학금 규모는 총 3억 1000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5000만 원) ▲하나은행(3000만 원) ▲서울지방변호사회(3000만 원) ▲김·장 법률사무소(재단법인 나은, 3000만 원) ▲법무법인 광장(1500만 원) ▲법무법인 태평양(1500만 원) ▲법무법인 세종(1000만 원) ▲법무법인 율촌(1000만 원) ▲법무법인 지평(1000만 원) ▲법무법인 화우(1000만 원) 등 2억 1000만 원이 모였다.

이번 신한장학재단의 1억 원 쾌척은 올해 첫 기부 사례다. 로스쿨협의회는 올해도 법무법인, 은행, 기업, 단체 등에서 기부금을 받아 더 많은 학생에게 생활 장학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 법조인을 위한 장학금 후원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기관은 로스쿨협의회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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