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접수…4월 4일 합격자 발표
7급 공채 1차, 7월 27일…9급 공채 필기, 3월 23일 실시
법률저널 PSAT 전모 일정 조정…‘합격 캠프’ 12월 시작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내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등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이 공개되면서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시험은 앞서 법률저널이 보도한 바와 같이 3월 2일 치러질 예정이다. 이를 위한 원서접수는 1월 25일 9시부터 29일 21시까지 진행되며 1차시험의 합격자는 4월 4일 공개된다.
2차시험은 5급 공채 행정직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치러지며 이어 기술직의 2차시험이 7월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2차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9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면접시험은 5급 공채 행정직과 기술직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 11월 1일에 실시하며 모든 관문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1월 15일 동시에 발표한다.
7·9급 국가직 공채의 시험 일정도 함께 공개됐다. 9급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3월 23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그 결과는 4월 26일 발표할 계획이다. 면접시험은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하며 6월 21일 최종합격자를 공개한다.
7급의 원서접수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7월 27일 1차 필기시험을 치르고 8월 2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필기시험은 10월 12일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8일이다. 면접시험은 12월 4일부터 7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20일 이뤄진다.
인사혁신처는 “시험별 일정은 수험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필기시험 일정과의 유사성, 예측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그 밖에 시험위원 위촉, 출제 기간, 시험장 확보 여건 등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타 공무원 채용시험 및 자격시험 일정 등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정부 내 주요 시험주관기관이 참여하는 ‘시험주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국가·지방·특정직 공무원 채용시험, 국가 기술 자격 시험 등과의 일정을 조정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7·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려 수험생의 응시 기회 확대 및 편의 등을 높였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수험생들에게 연간 시험 일정 계획을 미리 알림으로써 시험을 준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며 “시험의 공정하고 안정적인 시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험·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과 시험 과목,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시험 정보는 내년 1월 초 인사혁신처 누리집 및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제1차시험이 3월 2일로 결정되면서 법률저널 PSAT 일정도 한 주 앞당겨질 전망이다.
법률저널 PSAT의 얼리버드 응시료 할인 이벤트가 오는 17일 18시에 마감된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마감일이 9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므로 서둘러 응시료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이 좋다.
고물가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법률저널 PSAT은 응시료를 8년째 동결했다. 추가로 얼리버드 기간에는 응시료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10회 패키지를 동시에 신청하시면 20%의 할인이 적용되며, 7회 및 5회 패키지 신청 시에는 각각 15%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별 회당 응시료에도 10% 할인이 적용되어 실전 전국모의고사 응시자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법률저널이 수험생들의 PSAT 합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리지널 PSAT의 경험을 살려 PSAT 고수들의 멘토링 하에 ‘PSAT 합격 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PSAT 준비생들에게 실전 모의고사, 멘토링, 생활 관리, 학습 커뮤니티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합격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법률저널과 함께라면, PSAT 준비는 이미 반은 성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PSAT 합격 캠프는 2023년 12월 4일부터 2024년 3월 2일까지 총 3개월간 신림2동 고시촌에 있는 법률저널 사옥에서 진행된다.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캠프의 수용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했다. 이렇게 한정된 인원을 통해 각 수험생에게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캠프의 모든 참가자가 PSAT에 합격할 수 있도록 PSAT 고수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캠프 전용 개인 좌석이 제공되며, 헌법 및 PSAT 실전 전국모의고사를 20회 이상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법률저널 PSAT 실전 전국모의고사 10회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기출문제 풀이도 단순히 복사본이 아니라 실제 기출문제를 그대로 재현한 접지형 문제지를 제공한다. 게다가 법률저널이 엄청난 문제 풀을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학습자의 취약 부분에 따른 유형별, 과목별 문제 제공 등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PSAT에서 최고의 성적을 얻은 합격생으로 구성된 멘토링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전에 가까운 조건으로 시험에 대한 전략과 팁을 얻을 수 있다.
합격 캠프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매주 2회 이상 실시되는 실전 모의고사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준비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유형별 취약반에서는 영역별로 학습자가 가장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법률저널 카페 ‘PSAT의 정석’(https://cafe.naver.com/lecpsat)에서는 합격 캠프 회원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운영되며, 학습 정보 공유, 상담, 스터디 그룹 구성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캠프는 엄격한 생활 관리를 원칙으로 한다. 모든 일정은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진행되며, 모의고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결석과 조퇴 등의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월 3회 이상 무단결석 시에는 퇴실 처리된다.
법률저널은 이번 ‘합격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PSAT 합격의 지름길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프로그램과 멘토링으로 수험생들의 합격을 도울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