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LEETBoost ‘장학금‧격려장학금’ 두 마리 토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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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LEETBoost ‘장학금‧격려장학금’ 두 마리 토끼 잡아라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6.08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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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부터 장학생 선발…총 26명에 2500만원 지급
지방 시험장도 운영…부산‧대전 시험장 열기 후끈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에 응시하는 로스쿨 준비생들이 법률저널 제3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부터 장학금과 격려장학금을 노린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장학금과 격려장학금이라는 두 가지 타이틀이 동시에 놓여 있으며, 이번 제3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 참여하는 2000여 명의 수험생은 이 두 가지 기회를 얻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오는 11일 제3회 LEETBoost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학생 선발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장학생 선발에 LEET 성적이 우수한 학생 18명과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의 면학 장학생 8명이 포함된 총 26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총 2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법률저널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빠질 수 없는 과정으로, 실제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시험을 경험하고 준비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실제 시험에 임할 때 더욱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특히 LEET 성적이 로스쿨 입시에 있어 중요한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제3회 LEETBoost에서는 서울 외에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시험을 진행하며 많은 수험생이 참여하고 있다. 지방의 시험지구에서도 부산과 대전의 시험장은 수험생들의 열기가 뜨거워 최다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 응시자들은 ‘격려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추가적인 기회도 제공받는다. 이는 성적 우수자에게 사랑샘 재단이 제공하는 장학금으로, 수험생들에게 더욱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제3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서 누가 첫 장학금 수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첫 장학생 선발 회차에서 전체 1위의 표준점수는 153.1점이었으며 2위가 150.5점, 3위는 148점이었다. 수많은 로스쿨 준비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첫 번째 장학금 수상자의 명단에 오를지 기대와 관심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2024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지원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경쟁률 역시 치솟은 가운데 LEET 고득점이 필수다. LEET 고득점을 위한 법률저널 제3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가 오는 1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특히 이번 제3회부터는 장학생 선발이 시작되면서 LEET 고수들 간의 치열한 성적 경쟁이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고려대 시험장에서 응시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첫 장학생 선발 회차에 응시하는 김민수(23세, 가명) 씨는 “이번 LEETBoost에서는 첫 장학금 수상을 목표로 모든 것을 걸었다”며 “정말 많은 준비와 공부를 했고, 그런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경험이 제 로스쿨 입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역시 박지은(25세) 씨는 “저에게 이번 시험은 그저 모의고사 시험이 아니라 매 시험 본고사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그래서 이번 장학금 수상을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저는 LEETBoost를 통해 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유진 (24세) 씨는 “장학금은 제게 굉장한 자긍심과 성취감을 주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돈이 아니라, 제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이번에 장학금 수상을 목표로 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많은 수험생이 LEETBoost에서 첫 장학금 수상의 성적을 거둘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첫 장학생 선발 회차에서 1위를 차지한 이모 씨는 “사설 모의고사를 풀기 이전에 기출문제를 적어도 3회 이상 풀고, 모든 지문을 상세히 분석하면서, 나만의 독해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언어이해의 경우에는 지문의 표현 하나하나에 집중하기보다는 큰 흐름을 따라가며 읽으려 했고, 추리는 반대로 조건 하나하나를 상세히 따져가며 문제에 나올 법한 조건을 예측하며 읽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자신의 고득점 비결을 밝혔다.

법학적성시험 대비를 위해 집에서 연습하는 것보다 실제 시험과 똑같은 환경에서의 실전 연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래서 LEET 준비생들에게 법률저널 LEETBoost 전국모의고사 응시는 필수 과정으로 간주 된다.

LEETBoost 응시자들은 실제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실제 시험에 임할 때 더욱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시험장에서의 고민을 미리 체험하고 대비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이 LEETBoost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3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의 각 고사실 안내 문자는 9일 17시경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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