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 D-6, 지원자 예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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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 D-6, 지원자 예상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5.16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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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급 공채 지원자 수, 이전보다 감소 예상
원서접수 기간, 5.22(월)∼5.26(금)까지 늘어

20일 법률저널 제1회 K-PSAT 시행…경쟁력 강화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년 국가직 7급 공무원 공채시험의 원서접수가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 지원자 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와 공무원에 대한 인기 하락 등이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의 경제적, 사회적 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최근 원서접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원자 수를 예측하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하지만, 최근 지원자 추이를 고려한 예측은 더 큰 감소세를 보였다.

우선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전체 접수 인원과 선발인원의 비율을 살펴보면, 2019년은 760명 선발 예정에 3만5238명이 지원해 46.36배수였다. 2020년에는 755명 선발 예정에 지원자 수는 3만4703명으로 45.96배수로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2021년 국가직 7급 공채시험에도 제1차시험이 PSAT으로 대체되면서 5급 공채 수험생들이 유입돼 지원자 증가 현상을 보였다. 2021년의 경우 815명 선발 예정에 3만8947명이 지원해 47.79배수로, 전년보다 지원자 수가 무려 12.2% 증가했다.

지난해는 또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2022년에는 785명 선발 모집에 3만3455명이 지원해 42.64배수로 감소했다. 이 같은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무려 14.1% 감소한 수치다.

지난 4년간 선발예정인원 대비 지원자 수는 평균 약 45.68배수였다. 따라서 이 같은 값을 2023년 선발인원인 720명에 곱하면, 2023년도 전체 지원자 수의 예상치는 약 3만2890명이 된다. 이는 전년 대비 1.7% 감소한 수치다.

이 같은 예상인원 추정 방법보다 시계열 분석을 해 보면, 전체 접수 인원은 2019년에서 2021년까지 대체로 상승하다가 2022년에 다소 감소했다. 이러한 추세를 가장 잘 반영하려면 2022년의 감소율을 2023년도에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이에 따라 2021년 대비 2022년 감소율은 14.1%였다. 이 감소율을 2023년에 적용하면 올해 전체 접수 인원은 약 2만8751명이다. 비슷한 방식으로 선발 규모가 가장 큰 일반행정(일반) 접수 인원도 2019년에서 2021년까지 상승하다가 2022년에 감소했다. 일반행정 접수 인원은 2021년 대비 2022년 감소율은 20.2%였다. 이 감소율을 2023년에 적용하면 올해 접수인원은 약 9434명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지난 4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도 국가직 7급 공무원 공채시험의 전체 지원자 수는 약 2만8751명, 일반행정 지원자 수는 약 9434명으로 예상됐다.

특히 최근의 학령인구 감소와 공무원 시험에 대한 인기 하락이 이러한 추세에 주요한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학령인구 감소는 전반적인 지원자 수를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공무원 시험에 대한 인기 하락은 공무원 직무에 대한 관심도와 함께 지원자 수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이 같은 접수 인원 예상은 과거의 데이터를 토대로 한 것으로, 현재의 경제, 사회적 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았으므로 실제 결과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공무원 공채시험은 여전히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경쟁하는 분야임을 고려할 때,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자 수 감소는 시험 준비를 하는 지원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시험에 대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면서 수험생들은 이러한 추세를 꼼꼼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공무원 시험에 대비하고, 자신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이 늘어났다. 그간 원서접수 기간이 지나치게 짧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올해 접수 기간도 애초 5.23(화)∼5.25(목)까지 3일이었지만, 수험생들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접수 기간을 5.22(월)∼5.25(금)까지 5일로 늘어났다.

법률저널은 수험생들의 경쟁력이 향상하도록 2023년 국가직 7급 공채와 민간경력 채용시험 5급과 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를 대비한 K-PSAT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한다.

법률저널 7급 PSAT은 실전에 도움이 된 가장 적합한 모의고사로서, 수험생들에게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는 PSAT의 ‘바로미터’였다는 평가다.

법률저널 PSAT은 오랜 역사와 매년 5급 공채 PSAT 전국모의고사로 수험생이나 합격생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법률저널 PSAT은 본시험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점과 실제 시험장에서 실전 연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다수의 합격생들로부터 추천받고 있다.

이러한 오리지널 PSAT의 노하우로 7급 K-PSAT에서도 여타 모의고사와는 차별화된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 파악뿐 아니라 실전에 가장 적합한 PSAT으로 실제 시험장 적응과 실전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2023년도 국가직 7급 공채와 민간경력 채용시험 5급과 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대비 법률저널 7급 K-PSAT 전국모의고사는 오는 5월 20일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어 본시험 1주일 전인 7월 15일 마지막으로 총 7차례에 걸쳐 온‧오프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올해도 7급 PSAT 준비생 대상 7급 K-PSAT 응시자 가운데 오는 20일 시행하는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매회 7명(현장 5명, 온라인 2명)씩 총 50명에게 합격격려금을 지급한다. 단, 제1회의 경우 8명(현장 5명, 온라인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합격격려금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한다.

매회 PSAT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격려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합격격려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성적 우수자는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매회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장학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도 법률저널이 모두 부담한다.

온라인 응시자도 ‘문제책과 해설, OMR 답안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자가 문제 발송을 신청하면 시험 종료 후 매주 월요일 문제와 해설, OMR 답안지를 원하는 장소로 택배 발송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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