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입시 첫 관문, ‘LEETBoost 실전 모의고사’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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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입시 첫 관문, ‘LEETBoost 실전 모의고사’ 인기 급상승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4.25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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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하루 만에 2천명 돌파…25일 10시 기준 2117명 신청
14일 제1회 현장 응시자에게 ‘책상 컵홀더 거치대’ 증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로스쿨 입시의 첫 관문이자 가장 중요한 정량 평가인 법학적성시험(LEET) 대비 법률저널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 접수가 열린 지 하루 만에 2천 명을 돌파했다. 이번 모의고사에 대한 로스쿨 준비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전례 없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접수가 시작된 이후, 2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누적 신청자가 2117명에 달했다. GOAT-LEET가 접수 1주일 만에 2천 명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지난해에는 접수를 시작한 후 열흘 동안 신청 인원이 1497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하루 만에 수치가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로스쿨 준비생들의 기대와 열정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지표로 해석된다.

올해는 또한 장학생 선발을 위한 법률저널 인재상 외에도 유관 기관장 상이 신설되어, 수험생들의 동기부여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OAT-LEET’에 이어 오는 5월 14일부터 시행하는 ‘LEETBoost’는 로스쿨 준비생들의 LEET 준비에 자신감을 높여주고,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LEETBoost는 LEET 시험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준비를 지향하며, 학생들이 LEET에서 최고의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일종의 ‘LEET Mastery Series’다.

총 7회 시행되는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실전, 숙달, 향상, 자신감, 완성을 목표로 한다. 이 시리즈는 LEET 준비를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LEETBoost는 본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얻고 싶은 학생들, LEET 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 그리고 LEET를 대비하며 자신감과 향학 의욕을 높이고 싶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14일 제1회 현장응시자에게는 특별한 선물로 ‘책상 컵홀더 거치대’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는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작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로스쿨 준비생들이 LEET에 대한 실력을 점검하고 개선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열기가 이어지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이 모의고사를 통해 로스쿨 입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로스쿨 준비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본고사 전까지 총 7회 시행할 예정이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돕는데 힘쓸 계획이다.

2023학년도 서울대 로스쿨 합격생들로 법률저널 LEET를 통한 실전연습을 강조했다.

서울대 로스쿨 15기로 입학하게 된 이모 씨는 3월부터는 현장 모의고사를 보러 다녔다고 했다.

그는 법률저널 LEET를 응시하면서 “점수는 신경 쓰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현장감 훈련을 위한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시험에 임하려고 노력했다”며 “잘 본 날은 스스로 칭찬하고, 잘 못 본 날은 모의고사일 뿐이라고 가볍게 털어버리는 마음가짐이 준비 과정에서 불안감 조절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또 이 씨는 “특히 실제 시험장이 정해진 다음, 그 시험장에서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여러 번 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었다”며 “당일에도 크게 긴장하지 않고 마지막 모의고사를 보러 간다는 마음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의고사의 경우 오답을 기출만큼 꼼꼼하게 하진 않았지만,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그날의 모의고사 후기를 매번 기록해 두어서 다음 주 모의고사를 치기 전에 한 번씩 읽어보면서 최대한 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또한 모의고사 회차가 많아서, 보러 갈 때마다 새로운 문제풀이 방법 (문제 풀이 속도, 순서 등)을 시도해보고 그중 가장 실전에서 잘 맞는 방법을 찾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무정성‧무경력 6학기 조기졸업에 서울대 로스쿨(15기) 뚫은 김모 씨는 “언어를 다루는 시험은 독해하는 흐름과 실전 감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험장에서는 그날그날 컨디션이 다를 수 있고, 시험별로 잘 맞는 날도,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 되는 날도 분명 있다”며 “이러한 변수에 대비하는 방법은 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본인만의 파훼법을 갖추는 것으로 생각해 최대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많이 보고 싶었다. 이러한 제 계획을 완벽하게 실현해 줄 수 있는 모의고사가 법률저널 모의고사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사설 모의고사보다 기출문제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법률저널 모의고사와 같이 실전과 같은 경험을 하고 결과를 돌아보는 것은 리트 준비라는 외로운 싸움에서 자신이 어디까지 왔고,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역시 2023학년도 서울대 로스쿨에 합격한 이모 씨도 “법률저널 모의고사와 같은 현장 모의고사는 반드시 거쳐야 할 준비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5회에 걸쳐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에 응시하며, 스터디그룹에서는 얻을 수 없었던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또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에 응시하며, 실전과 연습 사이의 불가피한 간극을 좁힐 수 있었다”며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경하고 난해한 문제를 해결해내는 연습이 실전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했다고 생각되며, 특히 개인적으로는 실제 시험의 추리논증 과목이 예년에 비해 어렵다고 느껴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에서의 경험이 더욱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3학년도 서울대 로스쿨에 합격한 박모 씨는 “<법률저널 모의고사>는 매번 현장에 가서 직접 응시했다”며 “실제 리트 시험의 난이도와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유사한 느낌이어서 적절한 시간 배분 연습이나 취약 유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타교에 ‘학원‧인강‧법정성‧다양한 교재’ 없이 서울대 로스쿨(15기)에 합격한 임모 씨는 “꾸준히 유지한 것은 <법률저널 리트 모의고사>”라며 “<법률저널 모의고사> 8회에 전회 응시했다”고 말했다.

임 씨는 “다른 학원 모의고사들도 현재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시험장으로 쓰이는 중‧고등학교에서 응시하며 시험장에 자신을 적응시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하기에 전체 수험자 중 나의 위치를 계속해서 확인하고 그 추이도 함께 짚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고, 그래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활용하는 방법은 시험장에 대한 적응, 그리고 꾸준한 나의 위치 확인, 그리고 시험 중 당황스러운 문제가 나와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로 삼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실제 배정된 시험장에서 치름으로써 미리 시험장까지의 교통편, 시험장에서의 고사실 환경은 물론 화장실‧식수대 등 여러 시설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고 실제 본 시험 날에서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고 했다.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시험 시행 지구도 확대했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수원지구 등 전국 6개 시험지구에서 시행하여 수험생들의 응시 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덜도록 했다. 나아가 시험지구의 다양화로 객관적인 준거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경쟁자들이 대부분 참여함으로써 응시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2024학년도 LEET 본고사의 시험장소 중 한국외대, 사당중, 수원의 삼일공고가 신설되면서 법률저널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의 장소로 추가됐다.

올해도 성공적인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생은 면학 장학생, 성적 우수 장학생, 유관 기관장 상, 법률저널 인재상, 이룸상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선발하며, 각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지급된다.

면학 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성적 우수 장학생은 18명을 선발하고 총 1,5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준다. 올해는 유관 기관장 상이 신설돼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2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법률저널 인재상(5명)과 이룸상(10명)을 수여한다. 각 장학생에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격려장학금’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으로 총 50명의 응시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 후원하는 ‘격려장학금’은 ‘2024학년도 법률저널 LEETBoost’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회 성적순(표준점수)으로 7명을 선발하며 현장 5명, 온라인 2명으로 할당된다. 단, 5월 14일 시행하는 제1회에서는 현장 6명, 온라인 2명을 선발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추리논증-언어이해 표준점수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격려장학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격려장학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 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지원금 10만 원 모두 지급한다.

법률저널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학교 사정 등 상황에 따라 시험장이 변경될 수 있으며, 주요 대학의 단체 접수는 대학별로 제공되는 URL을 통해 진행된다.

법률저널은 시험 집행 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응시료를 지난해와 동결했다.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 신청 접수는 24월 시작됐으며 시험장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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