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일반) 37.6, 보건(일반) 23.7...교육행정(일반) 13.7
경상남도교육청이 19일 ‘2023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현황을 공개한 결과, 총 225명 선발 예정에 2346명이 지원해 평균 1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1.2대 1(253명 선발예정에 2821명 지원) 대비 경쟁률이 소폭 하락한 셈이다.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공개경쟁에서 조리(일반)가 5명 선발에 188명이 지원해 37.6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보건(일반)이 4명 모집에 95명이 지원해 23.75대 1, 전산(일반)이 4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13.75대 1 등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은 101명 선발예정에 1387명이 지원해 13.73대 1을 보였다.
경력경쟁에서는 운전(일반)이 14명 선발에 125며이 지원해 8.9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타냈다.
한편 제1회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실시하며 시험장소는 5월 22일 공고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4일 발표하며 8월 19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