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이성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3년도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시험 원서접수 현황’을 지난 18일 공개한 결과, 평균 1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공개경쟁임용시험 총 122명 선발예정에 1393명이 지원해 이같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평균 18.47대 1(51명 선발예정에 942명 지원)보다 크게 하락한 수치다.
 

간호(일반)이 4명 선발에 124명이 지원해 31.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산(일반)이 2명 선발에 41명이 지원해 20.5대 1, 사서 4명 선발에 54명이 지원해 13.5대 1, 시설(일반토목) 2명 선발에 23명이 지원해 11.5대 1을 기록했다.

103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은 1089명이 지원해 10.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0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7월 28일 면접시험에 이어 8월 7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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