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노량진 이룸고시학원 한국사
[ 가로열쇠 ]
1. 고려 무신정권기에 최우가 자기 집에 설치하여 인사행정을 취급한 기관. 책임자는 정색승선(政色丞宣)이다. 무신정권이 몰락한 후에도 국가 기구로 존속하였으며, 이후 존폐를 거듭하다가 우왕 때 폐지되었음.
3. 경주 불국사 대웅전 앞에 있는 돌계단 다리. 청운교와 더불어 경덕왕 때 김대성에 의해 불국사가 중창될 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5. 조선 개국 초부터 선조 때까지 약 200년 간 이성계가 이인임의 아들이라는 명나라 『태조실록』과 『대명회전』의 기록을 개정해 달라고 주청한 사건.
8. 조선시대 역사의 초고를 작성하던 관리. 예문관(藝文館)의 봉교⋅대교⋅검열이 이에 해당하였음. 이들은 삼사의 관원들이나 이조⋅병조의 전랑과 함께 청요직(淸要職)으로 분류되었음.
10. 조선시대 관료들 중 정3품 상계(上界) 통정대부 이상의 문반과 절충장군 이상의 무반을 일컫는 말. 이들은 소속 관원에 대한 포폄권(褒貶權), 관리의 천거권(薦擧權), 군사지휘권 등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였음.
[ 세로열쇠 ]
1. 고려 후기의 무장. 친원파인 기철을 주살했고 홍건적 침입으로 개경이 함락되고 공민왕이 피난을 갈 때 호종했다. 총병관이 되어 20만 대군으로 홍건적을 물리치고 개경을 탈환했다.
2. 1555년(명종 10)에 왜구가 70여 척의 함선을 이용하여 전라도 영암⋅강진⋅진도 일대에 침입한 사건.
3. 신라 법흥왕 때 불교를 공인받기 위하여 순교한 이차돈을 추모하여 헌덕왕 때 세운 비석.
4. 불교 종파 중 하나로 주로 경전이나 불경에 대한 석론(釋論)을 중심으로 한다.
6. 경북 경주시 교동 첨성대와 반월성 사이에 있는 숲. 경주 역사유적지구의 하나이다.
7. 1498년(연산군 4) 성종실록 편찬 과정에서 발견된 김종직의 ‘조의제문’이 발단이 되어 김일손 등 사림들이 훈구파에게 화를 입은 사건이다.
9. 조선시대 육조에 설치한 각 사의 실무책임을 맡은 정랑과 좌랑의 통칭. 이조와 병조의 낭관은 전랑(銓郎), 나머지 4조의 낭관은 조랑(曹郎)이라 불렸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