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제1차 2403명 통과…본지 예측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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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제1차 2403명 통과…본지 예측 적중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4.05 18:0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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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선, 일반행정 84.16점·재경 85.83점·외교 81.66점
1차 선발배수 6.86배수…일행 7.28배수·재경 6.78배수
PSAT 과목별 응시자·합격자 평균점수, 최고·최저점수 공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제1차시험의 합격선이 법률저널 예측대로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직렬의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15점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입법고시에 이어 5급 공채에서도 법률저널 예측이 또다시 적중해 정확성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 3월 4일 시행한 ‘2023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의 합격자 2403명을 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5급 공채 합격자는 2098명(행정직 1512명, 기술직 586명), 외교관후보자는 305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는 2403명이다. 이는 올해 350명 선발 대비 6.86배수이며 지난해(6.66배수)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올해 305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 제1차시험에는 모두 1만775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7752명이 응시해 평균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28:1)보다 소폭 하락했다.

올해 45명을 선발하는 외교관후보자 제1차시험에는 모두 1502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1292명이 응시해 2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지난해(37.2:1)보다 경쟁률이 다소 떨어졌다.

주요 직렬의 합격인원을 보면 일반행정은 743명이 합격했으며 선발예정인원(102명) 대비 7.28배수였으며 지난해(7.34배수)와 비슷했다. 재경의 합격자는 407명이었으며 선발예정인원(60명) 대비 6.78배수였으며 지난해(6.7배수)와 비슷한 수치였다. 외교관후보자는 45명 선발예정에 305명이 합격해 6.77배수였으며 지난해(7.4배수)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급 공채 기술직(전국모집)은 84명 선발예정에 548명이 합격해 평균 6.52배수였으며 지난해(5.29배수)보다 다소 늘었다. 지난해는 PSAT의 난도가 높아 선발 배수를 채우지 못한 직렬이 속출했지만, 올해는 전산개발(5.90배수), 데이터(6.25배수), 통신기술(4.8배수) 등의 직렬을 제외하고는 7배수 내외에서 결정됐다.

5급 공채 행정직 주요 직렬의 합격선을 보면, 일반행정의 합격선은 84.16점으로 지난해(67.50점)보다 무려 16.66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가에서는 83점을 예상했지만, 법률저널은 예측시스템상 ‘유력 하한’을 84.16점으로 보고 예측시스템 참여자에게 통지했다.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상 최빈구간에서의 ‘최빈값’은 84.16점이었다. 법률저널 예측이 수험가보다 다소 높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실제 법률저널 예측이 적중한 셈이다.

재경직의 합격선은 85.83점으로 지난해(69.16점)보다 16.67점이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행정과는 1.66점의 격차를 보였다. 올해 재경직은 60명 선발에 1071명이 응시해 실질 경쟁률이 19.6대 1에서 17.9대 1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합격선을 유지해 ‘재경은 역시나 재경이다’라는 말이 통했다. 재경 합격선 역시 법률저널 예측상 ‘유력 상한’에서 걸쳤다. 유력 상한인 85.83점은 ‘최빈값’이었으며 일반행정과 마찬가지로 최빈구간의 최빈값에서 합격선이 결정됐다. 재경 또한 법률저널 예측이 다른 학원의 예측보다 높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정확히 맞힌 셈이다.

외교관후보자 역시 법률저널 예측대로 정확히 81.66점에서 결정됐다. 학원 등 일각에서는 79점까지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법률저널 예측상 ‘유력 하한’이 81.66점으로, 실제 합격선이 81.66점에서 결정되면서 법률저널 예측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외교관후보자도 81.66점은 최빈구간의 ‘최빈값’이었다.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이 치러진 지난 3월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정문을 들어가고 있다.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이 치러진 지난 3월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정문을 들어가고 있다. /인사혁신처

올해 가장 높은 합격선은 일반행정 지역모집인 대구가 86.66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상 ‘유력 상한’에 해당하는 점수였다. 최저 합격선은 전산개발과 올해 신설된 데이터직이 60점으로 ‘면평락=합격’이었다.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34.2%인 718명으로 지난해 여성합격률 36.8%(779명) 보다 다소 하락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7.4세로 지난해 26.9세보다 약간 높아졌으며,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25명, 재경 14명, 국제통상 1명, 일반토목(전국) 2명 등 총 42명의 지방인재가 추가 합격했다.

또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법무행정 2명, 재경 16명, 일반기계 2명 등 총 20명이 추가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올해 45명을 선발하는 외교관후보자 제1차시험에는 모두 1,292명이 응시해 28.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59.7%인 182명으로 지난해 여성합격률 63.5%(188명) 보다 3.8%p 낮아졌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6세로 지난해(26.5세)보다 약간 높아졌으며,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외교 분야에서 5명의 지방인재가 추가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응시자 알권리 확대와 수험편의 지원 등을 위해 올해부터 5급 공채 제1차시험(PSAT) 과목별 응시자·합격자 평균점수, 최고·최저점수 등의 통계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추가 공개한다.

제2차시험은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5급 행정직과 외교관후보자(일반외교 분야)는 6월 24일∼29일까지, 5급 기술직은 6월 30일∼7월 5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리지널 PSAT의 힘’, 5급 공채 PSAT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법률저널이 국가직 7급 공채와 민간경력 채용시험 5급과 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를 대비한 ‘K-PSAT’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한다.

법률저널 7급 PSAT은 실전에 도움이 된 가장 적합한 모의고사로서, 수험생들에게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는 PSAT의 ‘바로미터’였다는 평가다.

지난해 시험 직후 실시한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 참여자 중 ‘PSAT 실전에 가장 적합한 PSAT 전국모의고사’를 묻는 조사에서 응답자 1148명 중 44.0%가 ‘법률저널 PSAT’을 꼽았다. 이 같은 수치는 2021년 같은 조사 결과(34.1%)보다 약 10%포인트 증가해 ‘법률저널 PSAT’의 진가를 인정했다.

이에 반해 지난해 PSAT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했던 A학원의 경우 1.7%로 미미했으며 B학원도 18.9%에 불과했다. 역시 C학원도 4.5%에 그쳤다. 또 ‘응시하지 않았거나 기타’는 30.9%였다. 학원의 PSAT 모의고사 대부분이 실전에서 큰 도움이 안 됐다는 평가를 한 셈이다.

또한, 지난해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 참여자에게 ‘2023년에 추천하고 싶은 PSAT’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6.3%가 ‘법률저널’을 꼽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이에 반해 A학원 1.4%, B학원 19.9%, C학원 3.6%, 기타 28.8%였다.

이처럼 법률저널 PSAT은 2015년부터 시작된 가장 오랜 역사와 매년 5급 공채 PSAT 전국모의고사로 수험생이나 합격생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오리지널 PSAT의 노하우로 7급 PSAT에서도 여타 모의고사와는 차별화된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 파악뿐 아니라 실전에 가장 적합한 PSAT으로 실제 시험장 적응과 실전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2023년도 국가직 7급 공채와 민간경력 채용시험 5급과 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대비 법률저널 7급 PSAT 전국모의고사의 브랜드는 ‘K-PSAT’이다.

2023년 법률저널 K-PSAT 전국모의고사는 오는 5월 20일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어 본시험 1주일 전인 7월 15일 마지막으로 총 7차례에 걸쳐 온‧오프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법률저널 K-PSAT 전국모의고사는 현재 오픈 기념 얼리버드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 신청자에 응시료 할인이 적용된다. 이 기간 7세트 동시 신청하면 응시료 25% 할인된다. 또한, 얼리버드 기간에 신청할 때 회당 응시료도 40,000원에서 35,000원으로 12.5% 할인된 응시료가 적용된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합격격려금’이 올해도 매회 응시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PSAT ‘합격격려금’ 수상자들은 매회 원동력으로 삼아 본시험에서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도 7급 PSAT 준비생 대상 ‘법률저널 7급 K-PSAT’ 응시자 가운데 오는 5월 20일 시행하는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매회 7명(현장 5명, 온라인 2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단, 제1회의 경우 8명(현장 5명, 온라인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합격격려금’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한다.

이상 자료: 인사혁신처
이상 자료: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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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1 2023-04-06 07:26:36
올해 법저 예측은 ㄹㅇ 레전드임ㅋㅋㅋㅋ 앞으로 회자될듯ㅇㅇ 정확한 예측 감사합니다!

대다나다 2023-04-05 18:38:48
과연 법률저널이네요. 주요직렬 커트라인을 유력 상하한 내에서 모두 적중해버리다니 ㄷㄷ 대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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