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노량진 이룸고시학원 한국사
[ 가로열쇠 ]
1. 조선 전기에 권람(權擥)이 조부 권근(權近)의 응제시에 주석을 붙인 책.
3. 조선시대 이조⋅병조의 5~6품 관직인 전랑(銓郞)이 자신의 후임자를 천거하는 권리. 선조 때 사림파가 동⋅서인으로 나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음.
4. 조선시대 병역 의무자인 양인 정남이 현역 복무에 나가지 않는 대신에 부담하였던 세금.
6. 1778년(정조 2) 비변사에서 제정, 시달한 제언 수축에 관한 절목. 전문과 11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수지 면적의 유지, 저수지의 관리 방법, 제언의 수축 방법, 인력 동원 방법, 제언의 통계작성 및 보고 등이 규정되어 있다.
9. 조선시대 역대의 국왕과 왕비 및 추존된 국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왕가의 사당.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11. 푸른 빛깔의 자기. 자기의 몸을 이루는 흙과 잿물에 포함된 철염의 성분이 환원염(還元焰)이기 때문에 푸른빛을 띤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에 발달하였다.
[ 세로열쇠 ]
고려 2군 6의 하나. 목종 때 설치되어, 친위군(親衛軍)의 임무를 맡았다. 용호군(龍虎軍)과 함께 이군(二軍)에 속한다.
2. 발해의 국립 교육기관으로 당의 국자감을 모방하여 설치하였다. 왕족과 귀족을 대상으로 유학을 교육하였다.
5. 동학이 확산되면서 교주(敎主)를 중심으로 그 아래 조직을 이루는 제도로, 교주 아래에 몇 십 개의 포(包)를 두고, 각 포(包) 아래에는 수 십 개의 접(接)을 두는 형태.
7.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자 음운학자인 유희가 1824년(순조 24)에 지은 한글 및 한자음 관계 연구서.
8. 고려의 제7대 왕. 경종과 헌애왕후(천추태후) 황보씨의 맏아들로 성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관료의 봉급제도인 전시과를 개정(改定)하고 학문을 장려하는 등 치적이 많았으나 후사가 없었다. 강조의 정변으로 폐위되어 충주로 가는 도중에 피살되었다. 그의 죽음은 거란의 2차 침입의 원인이 되었다.
10. 고려 인종 때의 승려로 서경 천도와 칭제건원, 금국 정벌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김부식 등 개경파 중신들의 반대로 그 꿈이 좌절되자 서경에서 반란을 일으켜 국호를 대위국(大爲國), 연호를 천개(天開), 군대를 천견충의군(天遣忠義軍)이라 칭하였으나, 결국 부하에게 살해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