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스타트업을 위한 기술금융과 기술가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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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스타트업을 위한 기술금융과 기술가치평가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3.03.24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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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개하는 기술금융과 사례 중심의 평가서
표춘미·최정운 공저 / 샘앤북스 / 216p / 30,000원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기술기반 창업에서부터 지식재산권과 기술금융, 기술가치평가로까지 잇는, 실무가 및 창업 관련 학도들에게 꽤 필요한 지침서가 출간됐다.

『스타트업을 위한 기술금융과 기술가치평가』(도서출판 sam & books)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기술금용과 사례 중심의 기술가치평가서다.

집필에는 경제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대학교수, 기술보증기금 등 기술평가 전문위원이자 현 산업통산자원부 지정 기술평가기관 티밸류 이사인 표춘미 기술거래사와 경제학자이자 대학강사, 기술보증금기금 등 기술평가 전문위원인 최정운 티밸류 대표이사가 공동 참여한 만큼 전문성과 신뢰성, 객관성을 담보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 동안, 국내 전체창업에서 기술기반 창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5.4%∼17.2%로 집계된다. 국내 기업의 5년차 생존율은 2020년 기준 29.2%이고 창업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꼽히는 가운데 기술금융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혁신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중요한 자금조달 수단으로써, 2020년 6월 기준으로 중소기업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 수준으로 지속적 성장성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 책은 기술기반창업과 지식재산권 현황, 기술기업의 핵심자산인 지식재산권,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술금융 등에 대해 개략적인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수익접근법 차원에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이해, 주요 재무비율 분석 및 시장가치 본질에서 필요한 이론과 연습문제도 다루고 있다.

또한, 대상기술의 기술성·권리성·시장성·사업성의 평가요인 및 사례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성적분석 과정을 설명하려 노력했고 지식재산권(특허권)과 관련된 대상기술, 대상기술이 적용되는 제품, 대상기술제품의 사업화에 따른 현금흐름 등의 일련의 사업화 과정을 가상의 특허와 가상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가치평가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지식재산권을 통한 기술금융과 기술가치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집필했다”며 특히 스타트업의 기업가, 공공 및 민간기관의 기술가치평가 관련자, 이공계 대학원생 및 기술경영대학원생, 회계학과 재학생에게 일독을 권하고 있다.

책 구성은 ▲제1장 기술기반창업과 지식재산권 현황 ▲제2장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술금융 ▲제3장 기술금융을 위한 기술가치평가 ▲제4장 기술가치평가를 위한 재무제표분석 ▲제5장 기술가치평가의 정성적 평가 ▲제6장 기술가치 산출을 위한 수익접근법으로 이뤄졌다.

특히 부록에는 △정성적 평가의 평가항목 △기술사업화 위험 프리미엄 △산업별 할인율 산출표 △업종별 산업기술요소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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