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9회 PSAT 응시자들 “적절한 난이도‧높은 퀄리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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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9회 PSAT 응시자들 “적절한 난이도‧높은 퀄리티” 호평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2.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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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들, 언어 ‘무난’‧자료 ‘적절’‧상황 ‘진땀’ 평가
가채점, 헌법 60.6‧언어 69.8‧자료 61.2‧상황 56.9점

22일 제10회 PSAT, 부산과 대전 시험장 ‘마감 임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고 난이도 역시 적절하게 어려운 문제였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실전에 대비하기에 아주 적합했다.”

18일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7급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 제1차시험을 2주 앞둔 시점에, 제39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을 1주일 앞두고 시행된 법률저널 9회 PSAT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반응이다.

이날 서울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천여 명의 수험생들이 막바지 실전연습에 ‘올인’하며 이번 제9회 PSAT에 관해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동안 법률저널 PSAT이 지나치게 어렵다는 평가였지만, 이번 제9회는 예상대로 적절한 난도를 보이면서 응시자들은 마치 본고사를 보는 듯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1교시 헌법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이었지만, 언어논리는 무난했다는 평가다. 특히 그동안 어려웠던 PSAT에 비해 이번 언어논리는 체감적으로 쉽게 느꼈다는 것.

실제 가채점 결과에서도 언어논리의 평균은 69.8점으로 지난 제8회(59.9점)보다 무려 10점이나 상승했다. 이에 반해 헌법은 67.2점에서 60.6점으로 떨어져 체감상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헌법은 생소한 판례가 많았던 게 난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언어논리에 관해 응시자들은 한결같이 적절한 난도였다는 평가다. 한 수험생은 “그동안 어려웠던 문제만 접해서 그런지 이번 언어는 상대적으로 쉽게 느꼈다”며 “하지만 전체적으로 이번 언어는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썩여 적당한 난이도였다”고 말했다.

입법고시와 5급 공채를 각각 1주와 2주를 앞둔 18일 법률저널 제9회 PSAT이 서울 등 전국 5개 지구 7개 시험장에서 1천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제9회 PSAT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고 난이도 역시 적절하게 어려운 문제였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실전에 대비하기에 아주 적합했다"는 게 응시자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사진은 18일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삼성고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의 모습.
입법고시와 5급 공채를 각각 1주와 2주를 앞둔 18일 법률저널 제9회 PSAT이 서울 등 전국 5개 지구 7개 시험장에서 1천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제9회 PSAT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고 난이도 역시 적절하게 어려운 문제였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실전에 대비하기에 아주 적합했다"는 게 응시자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사진은 18일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삼성고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의 모습.

또 다른 응시생은 “최근 기출문제 유형을 잘 반영해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일치부합 문제가 좀 쉬운 편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적절한 난이도였다”고 평가했다.

다른 응시생은 “전반적으로 문제가 깔끔하고 난이도는 무난했다”며 “앞부분보다 뒷부분의 난도가 더 높았고 특히 마지막 39∼40번 문제의 난도가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지난 제8회에서 ‘역대급’ 난도로 가장 어려웠던 자료해석의 난이도도 적절했다는 평가다. 이번 제9회 자료해석도 응시자들부터 호평받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 가채점에서도 적절한 난이도로 평가됐다. 이번 자료해석의 가채점 평균은 61.2점으로, 지난 제8회(40.2점)보다 21점이나 상승했지만, 약간 어려운 정도의 난이도라는 평가다.

응시자들은 자료해석에 관해 전반부는 대체로 쉬운 편이었지만, 후반부는 다소 어려웠다고 했다. 전체적으로 지난 회차보다는 난도가 상당히 낮았지만, 이번 제9회가 그나마 적절한 난이도라는 평가다.

입법고시와 5급 공채를 각각 1주와 2주를 앞둔 18일 법률저널 제9회 PSAT이 서울 등 전국 5개 지구 7개 시험장에서 1천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제9회 PSAT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고 난이도 역시 적절하게 어려운 문제였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실전에 대비하기에 아주 적합했다"는 게 응시자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사진은 18일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용산고에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용산고 시험장은 올해 입법고시와 5급 공채 시험장이다.
입법고시와 5급 공채를 각각 1주와 2주를 앞둔 18일 법률저널 제9회 PSAT이 서울 등 전국 5개 지구 7개 시험장에서 1천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제9회 PSAT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고 난이도 역시 적절하게 어려운 문제였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실전에 대비하기에 아주 적합했다"는 게 응시자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사진은 18일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용산고에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용산고 시험장은 올해 입법고시와 5급 공채 시험장이다.

한 응시자는 “전체적으로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가 배치돼 지난해 기출과 가장 가깝게 느껴진 회차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문제가 아주 깔끔했고, 행시에 가장 적합한 모의고사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응시자는 “상황판단형 문제의 난도가 다소 높았지만,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의 난이도를 잘 조절해 완성도가 매우 높은 모의고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했다.

3교시 상황판단은 1, 2교시 과목보다 상대적으로 난도가 높았다는 반응이었다. 응시자들은 상황판단의 난이도는 지난 제8회보다는 쉬운 편이었지만, 여전히 기출보다 높은 난도였다는 평가다.

가채점 결과도 응시자들의 반응과 궤를 같이했다. 이번 상황판단의 가채점 평균은 56.9점으로 제8회(50.0점)보다 7점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이 다소 상승했지만, 체감적으로 높은 난도였다는 것.

입법고시와 5급 공채를 각각 1주와 2주를 앞둔 18일 법률저널 제9회 PSAT이 서울 등 전국 5개 지구 7개 시험장에서 1천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제9회 PSAT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고 난이도 역시 적절하게 어려운 문제였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실전에 대비하기에 아주 적합했다"는 게 응시자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사진은 18일 대전의 시험장인 대전버드내중에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대전버드내중 시험장은 올해 5급  공채 시험장이다.
입법고시와 5급 공채를 각각 1주와 2주를 앞둔 18일 법률저널 제9회 PSAT이 서울 등 전국 5개 지구 7개 시험장에서 1천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제9회 PSAT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고 난이도 역시 적절하게 어려운 문제였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실전에 대비하기에 아주 적합했다"는 게 응시자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사진은 18일 대전의 시험장인 대전버드내중에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대전버드내중 시험장은 올해 5급 공채 시험장이다.

한 응시생은 “상황판단의 경우 지나치게 난도가 높은 문제는 없었지만,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 시간에 쫓겨 제시간에 모두 문제를 풀 수 없었다”며 “체감 난도가 기출보다 다소 높았다”고 평했다.

또 다른 응시생도 “고난이도의 문제는 없었지만, 문제 하나하나 쉽지 않아 기출문제보다 어려워 실력에 따라 점수 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퀴즈문제가 많고 신유형의 문제로 인해 체감 난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법률저널 제10회 PSAT은 22일 시행된다. 애초 25일 예정돼 있었지만, 입법고시 일정과 겹쳐 22일로 앞당겨 시행한다.

오는 22일 치러지는 법률저널 제10회 PSAT이 지방 시험장으로는 마지막이다. 서울에서는 3월 1일 추가 시험이 열리지만, 지방은 제10회 PSAT이 마지막이므로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응시하여 본시험 당일의 동선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입법고시와 5급 공채를 각각 1주와 2주를 앞둔 18일 법률저널 제9회 PSAT이 서울 등 전국 5개 지구 7개 시험장에서 1천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제9회 PSAT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고 난이도 역시 적절하게 어려운 문제였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실전에 대비하기에 아주 적합했다"는 게 응시자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사진은 18일 부산의 세정고에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22일 마지막 시험장은 실제 시험장인 동의공고에서 치러진다. 

부산의 동의공고와 대전의 대전버드내중은 올해 5급 공채 시험장이므로 마지막 실전연습을 잘 활용해야 한다. 부산과 대전 시험장의 응시생을 위해 마지막 제10회 시험장은 수용인원을 최대한 늘려 대관했다.

또한 입법고시 수험생들은 이날 용산고와 사당중의 시험장에서 마지막 실전연습을 할 수 있다. 사당중과 용산고에 배정된 수험생들은 최고의 실전연습 기회다.

또한 3월 4일 시행하는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7급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 제1차시험을 3일 앞두고 ‘내 시험장서’ 최종 컨디션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일 ‘Pass PSAT-모의고사’를 시행한다.

내 시험장서 치러지는 ‘Pass PSAT-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의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시험장 환경에 익숙할 수 있도록 해 심리적 안정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입법고시와 5급 공채를 각각 1주와 2주를 앞둔 18일 법률저널 제9회 PSAT이 서울 등 전국 5개 지구 7개 시험장에서 1천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쳤다. 이번 제9회 PSAT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고 난이도 역시 적절하게 어려운 문제였다.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실전에 대비하기에 아주 적합했다"는 게 응시자들의 대체적인 평이다. 사진은 18일 광중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윌비스고시하구언에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Pass PSAT-모의고사’는 기출문제와 가장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까지 고려하여 엄선된 문제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Pass PSAT-모의고사’에서 제시된 예상 평균점이 당락을 가르는 기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Pass PSAT-모의고사’의 영역별 예상 평균 점수는 헌법의 경우 65점, 언어논리 64점, 자료해석 65점, 상황판단 64점이다. 이 같은 예상 평균 점수가 합격을 예측할 수 있는 객관적인 준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험장도 실제 시험장에서 치르도록 했다. 다만, 고시촌에서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해서 고시촌에도 신림중 시험장을 마련했다.

서울에서만 시행하는 ‘Pass PSAT-모의고사’의 시험장소는 용산고, 서초고, 개원중, 신림중이다. 신림중을 제외한 나머지 시험장은 모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시험장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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