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행 제10회 PSAT, 지방 시험장 마지막 실전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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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행 제10회 PSAT, 지방 시험장 마지막 실전연습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2.17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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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의공고‧대전버드내중 시험장은 실제 시험장
서울 사당중‧용산고, 마지막 입법고시 실제 시험장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7급 지역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제39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도 막바지 마무리 전략에 들어갔다.

지금쯤은 시험 당일 최상이 컨디션 유지를 목표로 삼으면서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아는 것에 집중하고 침착하고 집중하려고 노력할 때다.

특히 실전연습을 통해 시험장에서의 개선해야 할 부분을 파악하고, 시험 형식에 익숙해지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시험을 앞둔 일주일 동안 충분히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밤 7∼8시간 정도 충분히 자야 시험 기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또 잘 먹으라고 권한다. 시험을 앞두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고, 카페인이나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피할 것을 조언한다. 자칫 이런 것들은 불안하거나 초조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벼락치기도 금물이다. 시험으로 이어지는 날에 너무 많은 것을 벼락치기 해서는 안 된다. 자칫 리듬이 깨져 심리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 대신, 서브노트 등을 검토하고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더욱 강화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실전연습이야말로 최선의 방책이다. 내가 치르는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전연습이라면 더더욱 좋다. 특히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시험장이라면 사전에 동선을 파악하는 등 시험 당일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점을 점검하며 대비할 필요가 있다.

오는 22일 치러지는 법률저널 제10회 PSAT이 지방 시험장에서는 마지막이다. 서울에서는 3월 1일 추가 시험이 열리지만, 지방은 제10회 PSAT이 마지막이므로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응시하며 본시험 당일의 동선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부산의 동의공고와 대전의 대전버드내중은 올해 5급 공채 시험장이므로 마지막 실전연습을 잘 활용해야 한다. 부산과 대전 시험장의 응시생을 위해 마지막 제10회 시험장은 수용인원을 최대한 늘려 대관했다.

또한 입법고시 수험생들은 18일 용산고, 22일 용산고와 사당중의 시험장에서 실전연습할 수 있다. 사당중과 용산고에 배정된 수험생들은 최고의 실전연습 기회가 된 셈이다.

한편, 18일 시행하는 제9회에서 언어논리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고 난이도도 적절하게 어려운 문제로 보인다”며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실전 문제를 대비하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검수위원들은 평가했다.

2교시 자료해석에 관해서도 검수위원들은 “여러 유형이 모두 적절한 난이도로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고, 함정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었다”며 “풀면서 전반부는 쉽고 후반부는 어려운 2022년 기출문제와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했다”며 제8회보다는 상대적으로 난도가 낮을 것으로 분석했다.

상황판단에 관해 검수위원들은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는 모의고사”라며 “전체적으로는 기출문제보다 조금 어려운 수준의 난이도”라고 평가했다.

또한 2023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제1차시험 대비 법률저널 PSAT이 추가로 시행된다.

내달 4일 시행하는 본시험을 3일 앞두고 ‘내 시험장서’ 최종 컨디션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 ‘Pass PSAT-모의고사’를 시행한다.

내 시험장서 치러지는 ‘Pass PSAT-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의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시험장 환경에 익숙할 수 있도록 해 심리적 안정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Pass PSAT-모의고사’는 기출문제와 가장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까지 고려하여 엄선된 문제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Pass PSAT-모의고사’에서 제시된 예상 평균점이 당락을 가르는 기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Pass PSAT-모의고사’의 영역별 예상 평균 점수는 헌법의 경우 65점, 언어논리 64점, 자료해석 65점, 상황판단 64점이다. 이 같은 예상 평균 점수가 합격을 예측할 수 있는 객관적인 준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험장도 실제 시험장에서 치르도록 했다. 다만, 고시촌에서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해서 고시촌에도 시험장을 마련했다.

서울에서만 시행하는 ‘Pass PSAT-모의고사’의 시험장소는 용산고, 서초고, 개원중, 신림중이다. 신림중을 제외한 나머지 시험장은 모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시험장으로 활용된다.

이처럼 법률저널 PSAT을 실제 배정된 시험장에서 치름으로써 시험장에 대한 적응, 사전에 시험장까지의 교통편, 시험장에서의 고사실 환경은 물론 화장실‧식수대 등 여러 시설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동선을 확인할 수 있어 실제 본 시험 날에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Pass PSAT-모의고사’는 본시험 3일 전에 시행하므로 이의제기가 없고 성적을 3월 2일 13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온라인 응시자나 결시자에게는 별도의 문제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출력하여 풀거나 직접 모니터에서 풀어야 한다.

‘Pass PSAT-모의고사’는 2023년에 시행한 PSAT 문제은행에서 엄선한 문제로 진행하므로 문제의 퀄리티와 난이도에서 응시자들의 만족감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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