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난도’ 보인 제8회 PSAT,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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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난도’ 보인 제8회 PSAT,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2.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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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점 67.5점…상위10% 59.16점‧상위20% 55.83점
수상자들 “매년 어려워지는 PSAT 대비하기에 좋아”

18일 제9회 PSAT, 7∼8회차보다 난이도 소폭 하락 예상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11일 시행한 제8회 PSAT도 ‘불시험’에 응시자들은 진땀을 뺐다. 특히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의 높은 난도에 응시자들은 긴 한숨을 토했다.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제1차시험을 3주, 입법고시 제1차시험을 2주 앞둔 시점에 치러진 법률저널 제8회 PSAT도 높은 난도에 멘탈이 흔들렸다.

법률저널 PSAT은 총 10회 가운데 장학생 선발 이전 회차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난도가 낮은 반면 이후부터는 난도가 높도록 배치됐다. 이는 본시험에서 맞닥뜨려지는 높은 난도의 문제에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법률저널 PSAT이 높은 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본시험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매회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이번 제8회에서 ‘격려장학금’을 받게 된 한 응시자는 “다른 PSAT도 응시해보았지만, 생각보다 난이도가 평이하여 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행정고시와 경쟁률 및 난도가 높은 입법고시 1차를 대비하기에는 법률저널이 적합하다고 생각해 응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법률저널 PSAT을 통해 높은 난도의 어려운 문제를 계속 접하다 보니 다른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풀 때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심리적으로 여유를 갖게 된다는 게 응시자들의 평이다.

제8회 ‘격려장학금’ 수상자는 총 5명이다. 현장 응시자에서 동점자가 많았다. 2위에 2명, 4위에는 3명이었다. 동점자가 많아 선발인원을 초과할 때는 상황-자료-언어영역의 성적순으로 결정한다.

이번 제8회에서는 베리타스 종합반 응시자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현장 4명의 수상자 중 2명이 베리타스 종합반 신청자였다.

이번 ‘불시험’에서 1위의 영예로 ‘격려장학금’을 받게 된 주인공은 일반행정 응시자인 김모(10001388) 씨다. 김 씨는 언어논리 87.5점, 자료해석 57.5점, 상황판단 57.5점 등 총점 202.5점(평균 67.5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김 씨는 언어논리와 자료해석에서 강점을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어려운 PSAT에서도 1위를 차지한 김 씨는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풀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며 “최근에 행정고시가 어려워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법고시도 여전히 높은 난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비로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높은 난도의 PSAT에 관해 그는 “언어논리는 최근 기출 경향에 따라가기 위한 노력이 느껴졌다”며 “특히 과거와 같은 단순정보판단 선지가 줄었고 정보를 조합한 선지가 많아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했다.

역대 최고의 난도를 보였던 자료해석에 관해 김 씨는 “많은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와 어림산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를 정확히 구별하는 능력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상황판단에 관해선 그는 “생각보다 어려운 법조문 문제가 많았다”며 “아이디어가 필요한 퀴즈 문제는 어려웠지만, 문제가 제시하는 절차를 따르는 문제는 생각보다 풀만했다”고 분석했다.

법률저널 PSAT 신청 이유에 관해 김 씨는 “행정고시가 더 난도가 올라갈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용산고에서 응시할 수 있다는 것도 인근 주민 관점에서 큰 이점이었다”라며 신청 이유를 들었다.

매우 어려운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관해 그는 “기출 중심으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역으로 답을 찾아 들어가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 법률저널 모의고사에서도 통해서 조금 놀랐다”며 “자신 있는 문제는 꼼꼼하게 풀되 확신하기 힘든 문제에는 과도한 시간을 투입해 매몰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위에는 2명의 동점자가 나왔다. 공동 2위로 ‘격려장학금’을 수상하게 된 주인공은 박모(50000173) 씨와 이모(50000084) 씨다. 공교롭게도 2명 모두 베리타스 종합반 신청자다. 이번 제8회 PSAT에서도 베리타스 종합반 신청자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박 씨는 언어논리 80점, 자료해석 47.5점, 상황판단 72.5점 등 총점 200점(66.66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박 씨는 자료해석에선 다소 부진했지만, 상황판단에서 1위로 최고 득점하며 전체 2위를 기록했다.

‘격려장학금’을 받게 됐다는 소식에 박 씨는 “자료해석 점수가 잘 안 나와서 오히려 걱정하고 있었는데 장학금 수상 연락받아서 너무 기쁘다”며 “겸손하게 끝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8회 PSAT 문제 평에 관해 박 씨는 “언어논리의 경우 보통 수험생들이 기출에서 자주 틀리는 실험 강화약화 문제나 인과관계로 틀린 선지를 구성하는 문제가 나와서 좋았다”며 “저도 틀리긴 했으나 공부하는 처지에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자료해석에서 고전했던 그는 “자료는 처음 받아보는 점수가 나왔을 정도로 시험 당시에도 어렵다고 느꼈다”며 “모든 선지가 까다로운 계산으로 구성된 것 같다”고 평했다.

상황판단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박 씨는 “상황판단은 제7회차가 정말 어려워서 그런지 무난하게 풀었다”고 말했다.

베리타스 종합반 신청자인 그는 법률저널 PSAT에 대해 “가장 응시인원이 많아서 매주 성적표 보면서 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며 “그리고 어려운 난이도를 계속 접하다 보니 다른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풀 때도 당황하지 않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회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관해 박 씨는 “여러 시험 운영 방식을 시도해본 것이 도움이 되었다. 예를 들면 언어 같은 경우에 초반 1∼2번 일치부합 문제가 까다로우면 당황하여 시험 운영이 무너진 회차가 몇 번 있었다. 그래서 이번 회차에는 1∼2번은 나중에 돌아와서 푸는 식으로 차분함을 유지하도록 연습했다”며 “그 외 다른 과목은 오답노트를 작성하면서 잘 틀리는 실수 유형을 모아서 시험 직전 쉬는 시간에 읽었다”고 말했다.

공동 2위를 차지한 이 씨는 언어논리 85점, 자료해석 55점, 상황판단 60점 등을 기록하며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 씨는 언어논리와 자료해석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을 나타냈다.

장학금 수상 소식에 이 씨는 “풀면서도 채점하면서도 낭패라는 생각만 들었는데, 뜻밖의 연락을 받아 기쁘다”며 “모의고사가 반복될수록 점점 익숙해져 긴장감이 떨어졌는데, 다시 한번 정신 차리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려웠던 이번 제8회 PSAT에 관해 이 씨는 “언어논리는 그동안 헌법에서 여러 번 과락을 맞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7회차 헌법 난도가 낮아진 것 같아 덕분에 언어논리 시간까지 순조롭게 시작했다”며 “언어논리는 5∼6회차가 고난이도 탓인지 그에 비해 비교적 기출과 가까워졌다고 느꼈다”고 평했다. 이어 “특히 선지 표현이 많이 정제된 것을 느꼈다”며 “이전 회차들보다 자료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꼭 넘겨야 할’ 문제들이 줄어 시간 압박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자료해석에 관해서 그는 “자료는 첫 페이지를 펼치면서부터 8회차의 난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평소 익혀놓았던 유형들도 표가 복잡하게 얽혀 눈으로 푸는 게 거의 불가능했다. 선지가 원하는 식을 얻기 위해 표를 조작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쏟게 되어 매우 촉박하게 풀었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상황판단은 법조문에서는 자잘한 어휘 함정보다는 이해가 필요한 문제들이 많았던 것 같다”며 “퀴즈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가 많아 상당수는 풀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시간 압박이 강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높은 난도의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은 것에 대해 그는 “문제 난도가 높은 것을 느껴 본인 취약 유형과 시간이 오래 걸릴듯한 문제는 넘기고, 풀 수 있는 문제에 시간을 들여 정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모두에게 어려웠던 시험이다 보니 시간 부족으로 많은 문제를 풀지 못했음에도 운이 좋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4위에는 동점자가 3명이 나왔다. 3명의 동점자 가운데 상황판단 점수가 가장 높은 이모(10001954) 씨가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 씨는 언어논리 65점, 자료해석 57.5점, 상황판단 72.5점 등 총점 195점(65점)으로 공동 4위에 오르며 장학금을 받게 됐다. 그는 상황판단에서 최고득점을 기록했으며 자료해석에서도 강점을 나타냈다.

‘격려장학금’ 수상 소식에 이 씨는 “문제를 풀면서 난이도가 상당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하게 선발되어 놀랐다”며 “직전에 응시한 회차에서 1문제 차이로 장학금을 받지 못해 아쉽기도 했는데, 이번 회차에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8회 PSAT 문제 평에 관해 그는 “언어논리의 경우 어려운 문제가 많긴 했지만, 최근 행정고시 언어논리 난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실전을 대비하기에는 오히려 적절하다고 평가해야 할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자료해석은 난이도 측면에서는 2021년 입법고시를 다시 본 느낌이었다”며 “지나치게 어려웠고, 앞쪽에도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난이도 있는 문제가 배치되어 있어 후반부 문제는 아예 보지도 못한 문제가 많았다”고 했다.

상황판단에 관해 이 씨는 “역시나 어려웠다. 특히 2교시 자료해석이 상당히 어려워 3교시 시작 전부터 이미 기운이 소진된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어렵게 느꼈다”고 말했다.

법률저널 PSAT 신청 이유에 관해 그는 “다른 PSAT도 응시해보았지만, 생각보다 난이도가 평이하여 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행정고시와 경쟁률 및 난도가 높은 입법고시 1차를 대비하기에는 법률저널이 적합하다고 생각해 응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좋은 성적을 낸 비결에 관해선 그는 “문제를 많이 접하면서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익히고, 주요 문제 유형을 미리 숙지하여 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며 “특히 1월부터는 매일 피셋 한 세트 이상 풀면서 취약한 부분을 체크하고 피셋 실전 감각을 다시 끌어올리고자 하였고, 시험장에서는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고 차분히 문제를 풀어나가자는 생각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 응시자 중 1위로 ‘격려장학금’을 받게 된 주인공은 김모(41610015) 씨다. 김 씨는 언어논리 92.5점, 자료해석 50점, 상황판단 47.5점 등 총점 190점(63.33점)으로 온라인 응시자 1위이면서 전체 10위로 ‘격려장학금’을 받게 됐다. 김 씨는 언어논리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격려장학금’ 수상 소식에 김 씨는 “아직 갈 길이 먼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라면서도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8회 PSAT에 관해 김 씨는 “많은 분이 올해 언어논리는 작년과 같이 ‘경악스러운’ 난도에 비해 좀 더 합리적인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하지만 합격 기준 점수를 낮추겠다는 출제 측의 기조는 변함이 없을 것이기에 여전히 많은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법률저널 8회차 언어는 이런 의도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출제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자료는 PSAT에서 전통적으로 평균 점수를 끌어올리게 만드는 과목이라 수험생들이 오히려 쉽게 보고 타 과목에만 집중할 가능성이 큰데, 이번 출제는 이런 생각에 경각심을 주도록 변별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상황판단에 관해서 김 씨는 “자료해석과 마찬가지로 변별력을 높이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자료와 상황 모두 작년의 경향과 상당수 배치된다고 느꼈다”며 “실제 시험에서도 매해 과목별 난이도가 다르게 조정되는 점을 본다면 이번 시험으로 스스로 과목별 전략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평했다.

법률저널 PSAT을 신청한 이유에 그는 “법률저널 PSAT는 매 회차 난이도 조절에 변주를 준다는 점, 출제 의도와 문제 해결에 필요한 관점이 명확한 데에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이러한 이유로 법률저널 PSAT를 신청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관해 그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느끼고 있지만, 그런데도 득점에 관한 방법론을 공부하는 처지에서 느끼는 바가 있다”며 “가령 언어논리는 단순한 감각의 상승을 목표로 할 것이 아니라 지문의 핵심을 관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공부했다”고 했다. 이어 “제시문에서 필자가 제기하는 문제점, 의문을 체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찾아가는 독해 방식을 연습했다. 더불어 각 문단 중심 내용 또한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자료해석에 관해 김 씨는 “발문과 표를 빠르게 파악하고 선지를 풀 때 최대한 계산을 덜 하되 실수를 적게 유발하는 최선의 풀이법을 적용하는 방식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길고 복잡한 선지라도 묻는 의도를 간략하게 추론할 수 있게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판단에 대해선 그는 “의외로 언어논리와 비슷하게 지문을 구조화하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발문에서 묻는 내용과 그를 위해 찾아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제시문에서 나타나는 예외를 우선 적용하는 연습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8회 전체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48.16점으로 지난 제7회(49.33점)보다 더 떨어져 역대급 난도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응시자의 상위 10% 평균점은 59.16점으로 지난 제7회(60.83점)보다 더 하락했으며 상위 20%는 55.83점으로 제7회(57.5점)보다 2점가량 떨어졌다. 최고점은 67.5점으로 제7회(73.33점)보다 5.83점 하락해 이번 시험의 난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법률저널 PSAT은 앞으로 총 3회 남았다. 입법고시를 1주일 앞둔 시험, 5급 공채 2주일 앞둔 18일 법률저널 제9회 PSAT이 전국 5개 지구 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오는 18일 시행하는 제9회에서 언어논리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고 난이도도 적절하게 어려운 문제로 보인다”며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실전 문제를 대비하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검수위원들은 평가했다.

2교시 자료해석에 관해서도 검수위원들은 “여러 유형이 모두 적절한 난이도로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고, 함정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었다”며 “풀면서 전반부는 쉽고 후반부는 어려운 2022년 기출문제와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했다”며 제8회보다는 상대적으로 난도가 낮을 것으로 분석했다.

상황판단에 관해 검수위원들은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는 모의고사”라며 “전체적으로는 기출문제보다 조금 어려운 수준의 난이도”라고 평가했다.

또한 2023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제1차시험 대비 법률저널 PSAT이 추가로 시행된다.

내달 4일 시행하는 본시험을 3일 앞두고 ‘내 시험장서’ 최종 컨디션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 ‘Pass PSAT-모의고사’를 시행한다.

내 시험장서 치러지는 ‘Pass PSAT-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의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시험장 환경에 익숙할 수 있도록 해 심리적 안정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Pass PSAT-모의고사’는 기출문제와 가장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까지 고려하여 엄선된 문제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Pass PSAT-모의고사’에서 제시된 예상 평균점이 당락을 가르는 기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Pass PSAT-모의고사’의 영역별 예상 평균 점수는 헌법의 경우 65점, 언어논리 64점, 자료해석 65점, 상황판단 64점이다. 이 같은 예상 평균 점수가 합격을 예측할 수 있는 객관적인 준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험장도 실제 시험장에서 치르도록 했다. 다만, 고시촌에서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해서 고시촌에도 시험장을 마련했다.

서울에서만 시행하는 ‘Pass PSAT-모의고사’의 시험장소는 용산고, 서초고, 개원중, 신림중이다. 신림중을 제외한 나머지 시험장은 모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시험장으로 활용된다.

이처럼 법률저널 PSAT을 실제 배정된 시험장에서 치름으로써 시험장에 대한 적응, 사전에 시험장까지의 교통편, 시험장에서의 고사실 환경은 물론 화장실‧식수대 등 여러 시설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동선을 확인할 수 있어 실제 본 시험 날에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Pass PSAT-모의고사’는 본시험 3일 전에 시행하므로 이의제기가 없고 성적을 3월 2일 13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온라인 응시자나 결시자에게는 별도의 문제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출력하여 풀거나 직접 모니터에서 풀어야 한다.

‘Pass PSAT-모의고사’는 2023년에 시행한 PSAT 문제은행에서 엄선한 문제로 진행하므로 문제의 퀄리티와 난이도에서 응시자들의 만족감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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