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PSAT 대비 기고(2)-입법고시 언어논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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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PSAT 대비 기고(2)-입법고시 언어논리에 대하여
  • 여성곤
  • 승인 2023.02.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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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곤 법률저널 적성시험연구소장
여성곤 법률저널 적성시험연구소장

1. 5급 공채 PSAT 한 주전 시행되는 입법고시PSAT의 중요성

5급ㆍ7급 공채 PSAT는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서 주관 및 출제를 합니다. 미리 출제위원들이 차곡차곡 문제POOL을 만들어 두었던 것을 시험 2주전 교수진과 과목별로 10여명의 고득점 합격생들이 과천에서 합숙하며 문제를 검수합니다. 반면 입법고시 5급 PSAT의 경우 국회사무처 국회채용시스템(www.gosi.assembly.go.kr)에서 주관 및 출제를 하며, 교수진 이외에도 국회사무관 및 입법고시 합격생들이 출제 및 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렇듯 시행기관이 다르고, 섭외하는 출제/검수위원도 다르다보니, 헌법 뿐 아니라 PSAT 각 영역의 문제유형이 매우 다르게 출제됩니다.

그런데 올해 2023년도 시험은 2/25에 입법고시 1차, 3/4에 5급 공채 1차가 시행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접수 결과 5명을 최종 선발하는 ‘일반행정의 경우’ 접수인원이 1,803명으로 경쟁률이 무려 360대 1이며, 2명을 선발하는 ‘법제’의 경우 경쟁률이 243대 1이고 재경의 경우에도 129대 1입니다. 이런 역대 최고의 경쟁률이기에 합격을 자신하기보다 그저 덤덤하게 응시하기 마련입니다. 즉 나름대로 5급 공채 한 주 전 ‘최종모의고사’로 시험에 임하는 것이 현실적일 것입니다. 한편 입법고시가 5급 공채보다 먼저 시행되는 것은 실로 오랜만의 일이며(대표적으로 2007년이 그랬고, 비교적 최근으로는 2014년이 그랬습니다). 그것도 바로 한 주 전에 시행되는 것이기에, 점수 결과에 따라 그 여파가 5급 공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채점을 하지 않는 것을 강력하게 권유합니다. 2007년 입법고시의 초고난도에 당황하여 받은 점수로 인하여 고심하다가 바로 그 다음 주 시행된 5급 공채 시험에 어느 정도는 영향을 받게 되어 두 시험의 낮은 점수에 낙담했던 학생들의 모습이 지금도 떠오를 정도로 당시 상황이 심각했었습니다. 올해 시험에 임하는 분들은 단단히 각오를 다지고, 나름의 노력을 기울인 후 최선의 결과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이하에서는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할 입법고시 언어논리만의 특징을 분석해보겠습니다.

2. 입법고시 언어논리만의 특징

1) 문단배열, 후속연결, 빈칸완성 등 ‘흐름’ 파악문제 다수 출제

역대 입법고시 언어논리에서는 문단배열 문제를 꼭 출제하였습니다(과거 5급 공채에서도 문단배열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었지만 거의 10여년 넘게 출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3개년인 2022년도의 경우 8번과 33번에 출제되었고, 2021년도의 경우 8번에 출제되었으며, 2020년도의 경우 8번과 34번에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입법고시에서는 빈칸완성 및 ‘후속연결’이라는 빈칸완성형의 하나의 유형도 빈출됩니다. 최근 3개년을 살펴보면, 2022년도의 경우 9번, 17번, 29번, 36번, 38번에 출제되었고, 2021년도의 경우 6번, 26번, 28번, 38번에 출제되었으며, 2020년도의 경우 10번, 24번, 39번에 출제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2022년도에서는 ‘다음 글에서 흐름에 맞지 않는 것은?’이라는 수능 영어 영역을 떠올리게 하는 문제를 출제하기도 하였습니다.

(가)~(마) 중 <보기>의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곳은? [2021입법언어 28번]

수치와 죄의 감정에 대한 탐색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과 깊이 관련된다. 나는 수치심과 죄책감에 대해 탐색할수록 기이한 느낌을 갖게 되었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우리의 감정이 과연 어떤 의미에서 우리 자신의 감정으로 이해될 수 있는지 모호해졌기 때문이다. 나는 이 글에서 수치와 죄의 감정이 그 어떤 다른 감정들보다 더 인상적인 방식으로 우리 안에 존재하는 ‘타자’의 존재를 말해 주고 있음을 주장하려고 한다.

‘내 안의 타자’는 직접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 속에서 그리고 상상의 공간 속에서 모두 체험된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 공간을 타자와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 가 ) 우리의 내면세계의 한복판에서부터 ‘타자’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배려할 것을 요구한다.

‘내 안의 타자’를 지각하고 체험한다는 것은 수치와 죄의 감정이 근본적인 의미에서 ‘사회적 감정’임을 가리킨다. 여기서 ‘사회적’이란 말은 수치와 죄의 감정 자체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이미 사회성이 구성적인 계기임을 의미한다. 이 감정들은 ‘내 안의 타자’가 실재하며 언어 이전의 사태로 체험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나 ) 인간이 사회적 존재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사회적 감정들 역시 근본적인 의미에서 자아와 타자, 자아와 세계에 대한 이해의 차이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다 )

수치와 죄의 감정은 ‘자기감정’, 즉 ‘자기의식을 수반하는 감정’이다. 자기의식의 생성 과정은 사회적 타자, 즉 타자와 함께하는 공공 존재인 한에서 설명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타자와 함께하는 생활세계의 공공성과 역사성이 곧 자아정체성의 형성에서 구성적인 의미를 지닌다.

수치의 감정은 자아에 의한 자기평가와 자신에 대한 타자의 평가 사이의 차이를 조절하기 위한 심리적 기제에 의해 발현된다. 이는 특히 사회적 수치의 감정에 대해 타당하다. 나르시시즘은 자신에 대해 과도하게 부풀려지거나 극단적으로 왜곡된 자기평가에 경도된 경우이다. 평가의 불일치는 감정과 정서가 상호 충돌하는 관점들 간의 대립으로 이해될 필요가 있음을 가리킨다. 평가적 관점들 간의 불일치는 단순한 당혹감에서부터 우울증과 같은 병리적 증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발현된다. ( 라 )

특히 죄의 경우에 감정들의 문법이 역사적이며 문화적인 상징체계에 의해서 지탱되고 변형된다는 사실이 중시되어야 한다. 슬픔과 분노, 기쁨과 공포 등의 감정과 달리 죄와 수치의 감정은 문화권에 따라서 그리고 시대적인 거리에 따라서 상이한 방식으로 체험되며, 이는 이 두 감정이 통시적 관점에서 이해될 필요가 있음을 말해 준다. ( 마 )

<보 기>

따라서 사람들과의 관계는 자신의 정체성을 고수한 채 진행되는 외면적인 만남으로 설명될 수 없다.

① (가)
② (나)
③ (다)
④ (라)
⑤ (마)

이러한 문제를 출제한다는 것은 사실 출제자 입장에서는 매우 편한 장치입니다. 글을 구해서 문단별로 나누어서 출제하면 되고, 빈칸 뚫어놓고 아무 말 잔치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인사혁신처 5급 공채보다 국회사무처가 출제예산 및 문제POOL이 다소 열악한 환경이다보니, 어느 정도 이런 출제를 감행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응시생들은 바로 이런 부분에 집중하여 언어논리 40문제 중 최대 8문제 가량 출제되는 ‘흐름’파악의 기술을 미리 익혀두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껏 출제된 2005년도~2022년도 전개년 입법고시 언어논리에 기출된 흐름문제들을 빠르게 풀어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논리퀴즈와 생략된 전제

입법고시 언어논리의 경우 논리퀴즈를 정말 많이 출제합니다. 최근 3개년 기출을 살펴보면, 2022년도의 경우 2번, 7번, 14번, 18번, 22번, 30번, 35번, 39번에 출제되었고, 2021년도의 경우 5번, 10번, 13번, 16번, 17번, 25번, 31번, 32번, 36번, 37번, 39번에 출제되었으며, 2020년도의 경우 7번, 11번, 15번, 17번, 27번, 31번, 35번, 37번에 출제되었습니다. 2021년도처럼 많이 출제할 때에는 11개를 출제했으니 5급 공채의 최소 두 배에서 최대 세 배 정도 출제한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입법고시 언어논리에서 ‘논리퀴즈’를 포기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며 이에 대한 면밀하고도 치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입법고시 언어논리에서는 생략된 전제 찾기 문제를 꽤나 많이 출제하였습니다(생략된 전제 유형이 ‘형식적 추리’ 즉 연역논리퀴즈의 유형이라고 생각하여 여기에 함께 분류). 이는 5급 공채 언어논리에서도 빈출된 인지영역이기는 합니다. 다만, 입법고시 언어논리의 경우, 법학적성시험 추리논증 초창기에 3년간 출제된 바 있는 생략된 전제 찾기 문제를 거의 그대로 모방하여 출제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해당 추리논증 기출문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 <진술>이 모두 참이라고 할 때, 아래의 <결론>이 타당하게 도출되기 위해서 추가로 필요한 전제는? [2022입법언어 30번]

<진 술>

아이를 잘 다루지 못하는 소아과 전문의는 돈을 많이 벌 수 없다. 아이를 잘 다루는 의사라면 누구나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A는 공감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공부는 잘했다. A가 의사라면 소아과 전문의이거나 안과 전문의이다. A가 의사가 아니라면 A는 변호사이다. A가 변호사라면 A는 공감능력이 뛰어나다.

<결 론>

A는 안과 전문의야.

① 모든 변호사는 공감능력이 뛰어나거나 공부를 잘했을 거야.
② A는 아이를 잘 다루지 못해.
③ A는 돈을 많이 벌었어.
④ 돈을 많이 번 안과 전문의는 공감능력이 뛰어나지 않아.
⑤ A가 돈을 많이 벌었다면 A는 소아과 전문의일 거야.

3) 입법과정 및 법이슈 및 법철학

5급 공채의 경우에도 언어논리에 법 관련 문제가 출제되기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입법고시는 직군의 특성상 그 정도가 매우 강하여 자주 빈출됩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딱히 볼 책도 마땅치 않고, 따로 정리할 수 있는 자료도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기출된 언어논리 기출문제 중 법 문제를 모두 모아서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현실적인 대책입니다. 다만 기출문제 분석 시 주의할 점은 각 선택지가 결코 깔끔하지 않게 출제되기 때문에 지문 분석보다 선택지 분석에 심혈을 기울여서 잘 골라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4) 과학 및 과학철학

과학 및 과학철학은 입법고시보다는 5급 공채에서 빈출되는 유형입니다. 그러나 최근 4개년의 현황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도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2019년도의 경우 1번, 10번, 12번, 16번, 17번, 18번, 21번, 30번, 33번, 36번, 37번, 40번으로 무려 12문제나 출제되었고, 2020년도의 경우 19번, 23번, 40번의 3문제를 출제하였으며, 2022년도의 경우 12번, 34번의 2문제만 출제하다가, 작년인 2022년도의 경우 3번, 12번, 19번, 24번, 26번, 36번, 37번, 38번의 8문제를 출제하였습니다. 이렇듯 롤러코스터를 타는 출제빈도는 실전에서는 매우 당황스러운 요소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에게 있어서 논리퀴즈만큼이나 과학 지문은 버거운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전에서는 전체 40문제 중 과학지문이 몇 개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우선 해결 가능한 것부터 하나하나 풀고 너무 어렵게 보이는 것은 풀지 않고 ‘정답스러운 것’을 찍어내는 것이 하나의 요령일 수밖에 없습니다.

5) 철학

그간의 입법고시 언어논리 지문은 ‘지식의 향연’이라 할 정도로 대학 권장도서에서나 소개되는 고전들을 원문 그대로 출제하는 경향이 매우 강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플라톤의 ‘국가’에서 정말 많은 출제를 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롤즈의 ‘정의론’,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러셀의 ‘철학이란 무엇인가’ 등 수많은 서양고전 원문을 발췌하여 출제하고 부르디외, 아도르노, 엘리아데, 들뢰즈, 칸트, 맥루언 등 사상가들을 소개하는 글 나아가 미학, 기호학, 정치학, 심리학, 사회학, 문화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들을 고르게 출제하였습니다. 한편 홍대용의 ‘의산문답’ 등 동양고전 원문 및 공자, 맹자, 순자 등 유학 사상, 그리고 불교 사상을 소개하는 글들도 다수 출제하였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이러한 철학 지문 출제 빈도가 매우 낮아졌다는 것은 참고할 만한 부분입니다.

6) 이슈

여타 모든 시험들이 그렇지만, 특히 입법고시 언어논리의 경우에는 최근 이슈를 반영하여 출제하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가장 최근 기출문제인 2022년도의 경우에도 연준(8번), 2018년 중앙정부지출(13번), NFT(21번), 국가균형발전(34번), 메타버스(36번) 등이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최근 이슈와 관련한 문제가 또 다시 출제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며 시험에 임해야 합니다.

7) 형식적인 측면에 대한 체크

마지막으로 형식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 있어 지적해보려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보기>에 선택지가 주어지는 소위 ‘합답형’, ‘조합형’ 문제는 대체로 ‘다음 글에 대한 추론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의 문두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법고시의 경우에는 이러한 규칙을 파괴합니다. 2022년도의 경우 15번, 31번이 그러했고, 2021년도의 경우 5번, 9번, 19번, 30번, 34번, 40번이 그러했고, 2020년도의 경우 6번, 37번이 그러했습니다. 반면, 5급 공채의 경우 언어논리는 최근 10년간 단 한 번도 이렇게 출제된 적이 없습니다(시행 초기 언어논리에는 매우 드물게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법학적성시험의 경우에는 시행 초기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이렇게 출제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입법고시 언어논리 문제를 풀 때에는 반드시 이 문제가 ‘옳은’ 것을 고르라는 것인가 아니면 ‘옳지 않은’ 것을 고르라는 것인가에 매우 주의하여 잘 체크하며 풀어야만 합니다.

3. 글을 마무리하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 입법고시는 5급 공채 한 주 전에 시행되는 무시무시한 시험입니다. 특히 1교시인 헌법과 언어논리의 난이도와 해당 시험장에서 느껴지는 압박감을 잘 이겨내야 이후 2교시, 3교시도 잘 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으며, 그 다음 주에 시행되는 5급 공채에서도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돕고자 이번에 입법고시 언어논리만을 위한 1일 특강을 마련하였습니다. 최소한의 시간투자로 최대한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강의 및 자료에 함께 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저는 강사로서 맨 처음 했던 강의가 2007년 초 진행된 입법고시 언어논리 기출분석특강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매년 입법고시 직전 최종정리특강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역대급이었던 2014년에 대한 일종의 공포감으로 2015년 시험을 대비하여 제 수업을 들은 학생 대부분이 90점 이상의 언어논리 고득점을 획득했고, 2017년에는 언어논리 100점을 획득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이렇듯 입법고시에 대한 나름의 애착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거의 유일한 강사인 제 강의를 통해 더 좋은 결과 거두시는 수험생 여러분이길 바라며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자료 및 강의를 준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루 만에 정리하는 입법고시 언어논리 대박특강

일시 : 2/19(일) 오후1시~오후5시
형식 : 비대면 줌강의
특징 : 부담 없는 시간투자로 3~4문제 더 득점하게 하는 검증된 풀이법
입법고시 언어논리만을 위해 개설되는 언어논리100점/다수합격자 배출강의
내용 : 5급과 확연히 다른 입법 언어논리에 대한 대처법
입법 언어 전개년 엄선기출정리+핵심압축강의
교재 : 입법고시 언어논리 대박교재PDF [사전접수자 메일발송]
문의 : gon0924@daum.net
비용 : 2만원

여성곤 법률저널 적성시험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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