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 일반 353명·사회복지 일반 68명 채용
7급 공채 일반행정 19명·법무행정 2명 등 예정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전라남도가 올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하면서 수험생들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지난 3일 전라남도는 ‘2023년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공고’를 발표했다. 선발 인원과 지원자가 가장 많은 8·9급 공채는 오는 6월 10일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는 제2회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을 진행한다.
전라남도는 제2회 임용시험을 통해 28개 직류에서 총 117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분야별 선발인원을 살펴보면 8급으로는 △간호 38명 △보건 진료 19명을 선발하고 9급으로는 △일반행정 일반 353명, 저소득 28명, 장애인 125명 등을 뽑는다.
또 △세무(지방세) 일반 25명, 장애인 4명 △사회복지 일반 68명, 저소득 5명, 장애인 29명 △전산 일반 20명, 장애인 5명 △사서 일반 9명, 장애인 3명 △속기 1명 △일반기계 16명 △일반전기 21명 △원자력 2명 △일반화공 8명 등도 선발한다.
△일반농업 일반 46명, 장애인 3명△축산 18명 △산림자원 17명 △산림보호 1명 △일반수산 9명 △일반해양 4명 △보건 일반 31명, 장애인 7명 △식품위생 8명 △일반환경 26명 △도시계획 13명 △일반토목 122명 △건축 56명 △지적 8명 △디자인 2명 △방재안전 9명 △통신기술 16명 등도 뽑을 계획이다.
7급 공채는 10월 28일 필기시험을 시행하는 제4회 임용시험을 통해 뽑을 예정이다. 7급은 일반행정 19명, 법무행정 2명 등 총 21명을 선발하며 9급 경력채용으로 △무대기계 3명 △무대조명 2명을 뽑고 고졸자 전형으로 △일반기계 4명 △일반전기 2명 △일반농업 5명 △일반수산 4명 △보건 2명 △일반토목 9명을 선발한다.
아울러 연구사 분야에서 △작물 연구사 2명 △농업환경 연구사 1명 △농식품개발 연구사 1명을 선발하고 지도사 분야에서 △농업 지도사 22명 △원예 지도사 2명 △농업기계 지도사 2명의 선발도 예정돼 있다.
전라남도는 이 외에도 제1회 임용시험을 통해 경력채용으로 △7급 수의 50명을 선발하고 8월 19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제3회 임용시험에서 경력채용으로 9급 94명을 채용한다.
제3회 시험의 분야별 선발인원은 △조경 2명 △선박항해 2명 △선박기관 1명 △보건 15명 △물리치료사 8명 △임상병리사 8명 △방사선사 6명 △치과위생사 3명 △임상심리사 3명 △정수시설 15명 △대기 1명 △운전 일반 7명, 건설기계조종면허 4명, 보훈청 추천 19명 등이다.
올해 전라남도의 마지막 채용 일정인 제5회 임용시험은 11월 18일 치러지며 경력채용 연구사 분야에서 12명을 선발한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학예일반 연구사 3명 △미술 연구사 1명 △기록관리 연구사 1명 △수의 연구사 5명 △수산양식 연구사 1명 △임업 연구사 1명 등이다.
한편 제2회 임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6월 10일 치러지며 7월 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제3회 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8월 19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9월 5일 결과를 공개한다. 이어 면접시험이 9월 21일 실시되며 합격자 발표일을 10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제4회 임용시험을 위한 원서접수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시행된다. 필기시험은 10월 28일 치르고 11월 1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11월 17일 공개할 계획이다.
제5회 임용시험의 경우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11월 18일 치러지며 12월 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12월 14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12월 22일 합격자를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