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PSAT ‘격려 장학금’ 수상자들로 본 ‘PSAT 실전 연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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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PSAT ‘격려 장학금’ 수상자들로 본 ‘PSAT 실전 연습’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1.05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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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일반행정과 재경 각 2명…온라인 ‘지역인재’
최고점 77.5점…상위 10% 66.66점‧20% 63.33점
매회차 5명 선발…각 10만 원 ‘격려 장학금’ 지급

7일 새해 첫 PSAT, 1천여 명 진검승부 펼쳐져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전반적으로 최근 기출과 유사한 난이도와 구성을 갖춘 것으로 느껴져 현장감과 더불어 1차 준비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격려 장학금 수상자 최 모씨)

“PSAT 시험과 관련하여 양질의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경로가 상당히 제한된 가운데, 법률저널의 문제를 접하게 되었고, 기출문제 외에도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양질의 문제를 접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격려 장학금 수상자 김 모씨)

이같이 지난 제1회에 이어 이번 제2회에서는 법률저널 PSAT 문제에 관한 응시자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격려 장학금’ 대상의 주인공이 확정됐다.

2023년 법률저널 PSAT에는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 변호사)이 ‘격려 장학금’을 협찬했다.

‘격려 장학금’은 이번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대상 ‘2023 법률저널 PSAT’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매회 5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면학 및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은 현장 응시자 대상으로 하지만, 이번 ‘격려 장학금’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5명을 선발하며 현장 4명, 온라인 1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격려 장학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 없다.

‘격려 장학금’은 매회 5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장학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지난달 31일 치러진 제2회 PSAT은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이 ‘불’이었던 반면 헌법과 자료해석은 무난했다는 평가다.

이번 제2회 PSAT에서 현장 응시자 중 1위는 신모(응시번호 10000395) 씨가 차지했다. 신 씨는 헌법 76점, 언어논리 60점, 자료해석 100점, 상황판단 72.5점 등 총점 232.5점(평균 77.5점)을 획득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신 씨는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강점을 나타냈다. 특히 자료해석은 100점으로 만점을 받았으며 불시험이었던 언어와 상황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격려 장학금 첫 수상자 소식에 그는 “2022년 마지막 전모를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23년에는 최종 합격을 하고 싶다”고 소감과 함께 바람을 전했다.

법률저널 제2회 PSAT에 관해 신 씨는 “언어논리의 논리퀴즈도 시간 소모가 많아 까다로웠는데 언어 문제들이 생소한 지문이 많았고 선지가 까다로워 답 도출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체감으로는 작년 재작년 언어보다 어려웠고, 문제를 덜 풀고 정답률을 높여 80점을 목표로 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100점을 받은 자료해석에 관해선 그는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가 적었고 까다로운 유형인 표-그래프 일치문제도 수월해 전체적으로 무난했다”고 평했다.

상황판단에 관해서 신 씨는 “법조문을 까다롭게 풀었다”며 “퀴즈 문제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못 풀 문제가 바로 보이는 편이어서 난도는 높았으나 시험 운용은 용이했다”고 말했다.

그간 PSAT 공부를 좀 오래 쉬어서 2차만을 계속 공부해야 할지 1차를 잡고 공부할지를 판단하기 위해 법률저널 PSAT에 응시했던 그는 “PSAT에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데다가 시험 당일 컨디션도 좋아서 좋은 성적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1위와의 한 문제 차이로 두 번째 격려 장학금을 받게 된 수상자는 최모(38511053) 씨다. 최 씨는 이번 제2회 PSAT에서 헌법 68점, 언어논리 60점, 자료해석 85점, 상황판단 85점 등으로 총점 230점(76.66점)을 획득하며 2위에 올라 격려 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그는 상황에서 최고점을 얻으며 강점을 보였다.

격려 장학금 수상 소식에 최 씨는 “연초부터 예상치 못한 좋은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쁘다”며 “이걸 계기로 더욱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2회 PSAT에 관해 그는 “전반적으로 최근 기출문제와 유사한 난이도와 구성을 갖춘 것으로 느껴져 현장감과 더불어 1차 준비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언어논리의 경우, 요즘 기출문제의 경향처럼 상당히 어려워 초반부터 당황했던 것 같다”며 “지문에 정보가 많고 종합적인 지문이해, 추론능력을 묻는 문제 위주라 느꼈다. 다양한 상황에서 시간과 멘탈 관리를 하는 방안을 연습해보는 좋은 계기였다”고 밝혔다.

또 최 씨는 자료해석에 관해서 “언어논리에 비해 무난하면서도 남는 시간 없이 깔끔했던 것 같다”며 “함정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계산을 통해 정확하게 답을 찾아내는 데 좋은 연습이 되었다”고 평했다.

상황판단에서 최고 득점을 한 그는 “전반적으로 잘 구성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법조문, 퀴즈 모두 강약 조절이 적절하게 이루어진 것 같다”며 “넘어갈 문제와 풀 문제를 빠르게 구분하면서 시험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법률저널 PSAT에 응시한 이유를 묻자 최 씨는 “모집단이 큰 전국모의고사를 보고 싶은 생각이 있던 차에 학교 학생복지처에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응시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관해 그는 “시험 전까지 하루에 일정 분량 기출문제와 각종 모의고사를 풀었다. 시험장에서는 언어논리 이후에도 멘탈을 다시 잘 잡고 오후 시험에 임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시험이 끝나자마자 그 내용을 깨끗이 잊는다는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장 응시자 중 3위로 격려 장학금을 받게 된 주인공은 김모(38511096) 씨다. 2위를 차지한 최모 씨와는 같은 학교다. 김 씨는 헌법 80점, 언어논리 52.5점, 자료해석 90점, 상황판단 80점 등 총점 222.5점(74.16점)을 얻어 격려 장학금의 세 번째 주인공이 됐다. 김 씨는 언어논리에서 약점을 보였지만,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에서 강점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격려 장학금 수상 소식에 김 씨는 “PSAT 시험과 관련하여 양질의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경로가 상당히 제한된 가운데, 법률저널의 문제를 접하게 되었고 기출문제 외에도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양질의 문제를 접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2회 PSAT 문제 평에 관해 그는 “언어논리는 연역적인 논리 추론 과정을 통해 참에서 참을 끌어내는 것을 요구하는데, 그 과정에서 난도를 높일 방법이 다양해서, 개인적으로는 PSAT에서 난이도 편차가 가장 큰 과목이 언어논리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연역 과정의 전제가 되는 명제를 복잡하게 꼬아내거나, 연역 과정의 경로를 다양하게 제시하여 문제에 어려움을 더하는 유형의 문제를 자주 접했는데, 이번 언어논리 문제는 전자, 즉 전제되는 명제를 찾기가 어려워 무엇이 참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특히 어려웠던 것 같다”고 평했다.

자료해석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김 씨는 “자료해석은 대개 4~6자리의 숫자를 가지고 그 비율을 빠르게 암산해야 하는 유형의 문제가 많다. 그 과정에서 아주 미세하게 수치를 조정하여 정답을 설정하는 경우 암산이 쉽지 않고, 따라서 자료 해석이 아니라 암산 문제로 느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며 “그러나 이번 법률저널의 자료해석 문제의 경우 자료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직관적으로 비교, 판단 가능한 선지를 제시하여 좋았다.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결합하여 새로운 정보를 끌어낼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상황판단에 관해서 그는 “정확한 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제시된 근거들이 단조롭지 않아서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았다”며 “법규 조항을 통해 근거가 제시될 때는 어느 정도 정형화된 틀이 있어 괜찮았지만, 숫자 게임이나 논리적 상황을 주고 날 것의 근거를 이용해 풀어야 했던 문제의 경우에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다”고 평했다.

법률저널 PSAT을 신청한 이유를 묻자 김 씨는 “PSAT 문제가 아주 엄격한 논리를 요구해 문제의 출제가 어려운 반면, PSAT을 응시하는 인원은 다른 시험과 비교했을 때 그 수가 많지 않아 좋은 문제를 찾기가 어려웠다”며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법률저널이란 매체에서 양질의 문제를 제공하고, 온라인, 오프라인 시험을 병행하여 지원하는 등 접근성도 괜찮아 신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PSAT 공부 비결에 관해 그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세 가지 영역은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지고 문제가 출제되기는 하나 결국 핵심적으로 적절한 논리 추론 과정을 응시생에게 요구한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가장 근본적인 연역 추론 과정에 대한 정리된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고, 과목별로 구분하여 문제를 풀어보며 유형화를 시키는 건 그다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만의 접근법을 제시했다.

영역별 그의 PSAT 접근법은 “언어논리의 경우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장문의 글을 통해 참인 정보를 끌어내야 하는데, 모든 명제가 한눈에 보이면 좋지만, 간혹 여러 명제를 결합하여 판단할 수 있는 문제를 선지로 내는 경우가 있어서 선지를 먼저 본 다음에 필요한 정보를 생각하고, 그를 본문에서 찾아보는 식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자료해석의 경우 생각보다 암산의 중요성이 비중을 크게 차지하여 빠르게 암산하는 기술을 개인적으로 정리해보고, 또 적용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판단과 관련해선 그는 “법규 적용의 문제의 경우 법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여러 기준을 제시해 이용한 승자나 적용 대상자를 찾으라는 문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예외 조항, 단서문 등 여러 조건문을 빠르게 이해하는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외 숫자 퍼즐이나 논리 퍼즐의 경우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유형이 너무나도 방대하여 그저 구체적인 사안을 가지고 빠르게 답을 찾아낼 수 있는 연상 과정을 찾아내는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장 응시자로 네 번째로 격려 장학금을 받게 된 주인공은 김모(10000619) 씨다. 이공계 출신으로 일반행정에 응시한 김 씨는 이번 제2회 PSAT에서 헌법 68점, 언어 47.5점, 자료 97.5점, 상황 75점 등 총점 220점(73.33점)으로 4위에 올라 격려 장학금을 받게 됐다.

김 씨는 이번에 난도가 매우 높았던 언어논리에서 약점을 보인 반면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에서는 전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강점을 나타냈다.

격려 장학금 수상 소식에 김 씨는 “언어논리가 어렵게 느껴져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도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약점을 보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PSAT에 관해 그는 “언어논리는 본문의 내용과 매칭하기 어려운 선지들이 많이 보여 힘들었다”고 평했다. 이에 반해 자료해석에 관해 김씨는 “지난 회차에 비해 시간이 여유로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황판단은 “무난한 난이도로 느껴졌고, 재밌는 문제가 많아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평했다.

법률저널 PSAT을 신청한 이유에 관해 그는 “PSAT 준비 시 기출문제를 풀고 나면 이제 어떻게 더 준비해야 할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며 “이번 모의고사가 그런 고민을 해결하기에 최적의 해답이라 느껴져 신청했다”고 밝혔다.

PSAT 공부 비결에 관해 김 씨는 “PSAT의 핵심은 시간 관리라고 생각한다”며 “유형별로 자신이 강한지 약한지 구분하고, 시간이 지연될 거 같은 문제에서는 과감하게 건너뛰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첫 격려 장학금 수상자 5명 중 현장 응시자 4명은 일반행정과 재경에서 각 2명씩 차지했다. 지난 제1회에서는 모두 일반행정이었지만, 이번 제2회에서는 절반씩 나눠 가졌다. 온라인에서는 지난 제1회와 마찬가지로 지역인재 응시자가 차지해 강세를 보였다.

이번 제2회 PSAT 채점 결과를 보면, 헌법은 평균 65.7점으로 지난 제1회(60점)보다 다소 상승했다. 상위 10%와 20%의 컷도 각각 80점에서 88점, 76점에서 80점으로 상승했다. 헌법의 최고점은 100점이었으며 지난 제1회도 100점이었다.

언어논리 전체 응시자 평균은 예상대로 46.2점으로 지난 제1회(66.1점)보다 큰 폭으로 하락해 ‘불시험’이었음을 뒷받침했다. 상위 10%의 컷도 77.5점에서 57.5점으로 떨어졌으며 상위 20% 역시 75점에서 55점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언어논리 최고점은 70점에 그쳤으며 지난 제1회(92.5점)보다 ‘뚝’ 떨어져 이번 제2회 PSAT이 매우 어려웠음을 입증했다.

이번 언어논리의 점수가 낮은 것은 기출문제보다 어려운 수준의 난도에다 유형별로 적절히 함정을 가진 문제들이 출제돼 편법이 통하지 않은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2교시 자료해석은 무난했다. 응시자의 전체 평균은 69.1점으로 지난 제1회(54.2점)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위 10%와 20%의 컷도 각각 70점에서 85점, 65점에서 80점으로 올랐다. 자료해석의 최고점도 80점에서 100점으로 뛰었다.

이번 자료해석은 복잡한 숫자계산이 적고 계산이 많이 요구되는 문제 유형에서도 일부러 숫자를 쉽게 조정한 것이 난도를 낮췄다.

상황판단도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제1회도 난도가 높았는데 이번 제2회의 경우 난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상황판단 전체 평균은 50.3점으로 지난 제1회(55.2점)보다 5점 가까이 하락했다. 상위 10% 컷도 67.5점에서 65점으로, 상위 20% 역시 62.5점에서 60점으로 떨어졌다. 전체 평균보다 상위권의 점수 하락 폭이 작은 것은 문제의 변별력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상황판단 최고점도 지난 제1회와 같은 85점이었다.

전체 응시자의 PSAT 평균은 163.2점(54.4점)으로 지난 제1회(58.23점)보다 4점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8.33점에서 66.66점, 상위 20% 컷은 65.83점에서 63.33점으로 하락했다.

한편, 오는 7일 시행하는 제3회 PSAT은 새해 들어 치러지는 첫 시험으로 1천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날 제3회 PSAT은 서울의 삼성고와 개원중에서 치러지며 성균관대 등 전국 10개 대학 고시반에서도 동시에 치러진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응시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제1회와 제2회 PSAT은 주요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봉투 모의고사에는 문제지와 해설지, 그리고 OMR 답안지 3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행한 통계자료는 네이버 카페 ‘PSAT의 정석’(https://cafe.naver.com/lecps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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