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이성진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2023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지원 가능한 토익 시험 일정을 안내한 결과, 시험까지 네 번의 기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원서 접수 기간은 2023년 1월 28일(토)부터 1월 30일(월)까지며, 필기시험은 3월 4일(토)에 시행된다.
TOEIC 등 영어 성적은 필기시험 전날인 3월 3일(금)까지 발표된 성적만 제출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5급 및 외교관 선발시험에 지원할 수 있는 토익 시험은 1월 14일(토), 1월 29일(일), 2월 5일(일), 2월 19일(일) 총 4회차가 남아있다.
시험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 요건에 맞는 영어 성적이 필요하다. 토익의 경우,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지원하는 응시자들은 700점 이상,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원자들은 870점 이상의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한편 3월 4일 같은 날 필기시험을 실시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의 토익 등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은 원서접수마감일인 (2월 1일~) 2월 3일까지 유효해야 한다.
따라서 내년 지역인재 7급에서의 토익 성적을 유효하게 취득할 수 있는 기회는 오는 1월 14일(성적발표 1월 26일) 시험이 마지막 기회가 된다.
토익 시험과 접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YBM 어학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3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 대한 세부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