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1회 PSAT 닻 올라…첫 격려장학금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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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1회 PSAT 닻 올라…첫 격려장학금 주인공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12.21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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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고‧신림중‧16개 대학 고시반‧온라인서 동시 시행
1천여명 객관적인 실력 평가…격려 장학금 5명 선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일치부합 문제에서 난도가 약간 높으면서도 완성도 역시 높은 문제들이 있어서 좋았다” “전반적으로 문제가 깔끔하고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잘 조절된 것 같다” “문제 난이도도 매우 적절하고 완성도도 매우 높다” “기출 푸듯이 기분 좋게 풀었다”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대비 ‘2022년 법률저널 PSAT’ 제1회 시험이 24일 첫 시행을 앞둔 가운데 올해 5급 공채 합격생 중 PSAT 고수들로 구성된 ‘검수위원’들은 제1회 PSAT에 관해 거의 기출문제에 가깝다며 이같은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2023년 대비 법률저널 PSAT은 10회 모두 신작 문제로 구성한 데 이어 모든 회차의 문제 퀄리티도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균질의 PSAT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 검수위원은 “자신이 수험생 시절 준비하며 풀었던 PSAT과 비교하면 이번 법률저널의 PSAT 퀄리티는 한층 높아진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오류를 발견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문제의 완성도도 매우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법률저널은 수험생들의 절대다수가 응시하는 만큼 예년과 달리 2023년 PSAT은 문제의 오류를 최소화에 역점을 두면서도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검수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2023년도 법률저널 PSAT에 관한 응시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법률저널 PSAT은 실제 5급 공채 검수위원들이 참여한 문제이므로 2023년도 PSAT의 풍향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도 역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10세트 모두 신청한 수험생 김모 씨는 “PSAT은 실전 연습이 꼭 필요한 시험이라 생각한다”며 “법률저널 PSAT은 많은 수험생이 선택해 모집단이 클 뿐 아니라 실력 있는 수험생들이 많이 응시해 객관적인 평가의 준거가 될 거 같아 신청했다”고 말했다.

베리타스 종합반으로 단체 신청한 김모 씨는 “PSAT은 매주 수요일 학원 모의고사(법저 모의고사)와 토요일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만으로 충분한 실전 연습이 될 거 같아 집중할 예정이다”면서 “시험 후 꼼꼼한 리뷰를 통해 강약을 파악하며 실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4일 법률저널 제1회 PSAT 시험이 닻을 올린다. 이날 시험은 서울의 삼성고와 신림중에서 치러지면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전국 16개 대학의 고시반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이번 제1회부터 ‘격려 장학금’을 지원하며 매회차 5명(현장 4명, 온라인 1명)을 선발하게 된다. 사진은 오는 24일 치를 예정인 시험지와 해설지 모습.
오는 24일 법률저널 제1회 PSAT 시험이 닻을 올린다. 이날 시험은 서울의 삼성고와 신림중에서 치러지며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전국 16개 대학의 고시반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이번 제1회부터 ‘격려 장학금’을 지원하며 매회차 5명(현장 4명, 온라인 1명)을 선발하게 된다. 사진은 오는 24일 치를 예정인 시험지와 해설지 모습.

이날 시험은 방역 당국이 제시하는 기준에 맞춰 시행한다. 시험장 주(主)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모든 출입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귀가 조처된다.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실별 수용인원을 축소하고 시험시행 1일 전에 시험실 및 복도, 화장실 등 주요 시험시설에 대해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한다.

수험생은 시험실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험시간 중에도 시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험실 환기도 할 수 있다.

현장 응시에 부담을 가진 수험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응시할 수 있다. 모니터에서 직접 문제를 풀거나, 사전에 출력해서 인쇄물로 풀 수 있다. 다만, 인쇄물로 풀더라도 답안은 온라인상에 입력해야 한다.

‘온라인 모의고사’도 현장 모의고사처럼 시간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온라인 모의고사 응시자는 신청란에 있는 <응시자 유의사항>을 반드시 읽고 응시에 착오가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응시자들에게 추가로 월요일 문제지 세트(문제지+해설+OMR 답안지 3장)를 택배로 무료 발송한다. 이에 따라 응시자는 집에서 한 번 더 실제처럼 응시하며 복습을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문제지 세트 배송은 시험 종료 후 매주 월요일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24일 시행 현장 시험의 고사실 안내는 23일 오후에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첫 ‘격려 장학금’ 지원 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3년 법률저널 PSAT에는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 변호사)이 ‘격려 장학금’을 협찬했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격려 장학금’은 젊은이들이 국가의 동량지재로 성장하여 세계시민으로서 공공선을 행하고,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는 취지다.

‘격려 장학금’은 이번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대상 ‘2023 법률저널 PSAT’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매회 5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은 현장 응시자 대상으로 하지만, 이번 ‘격려 장학금’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5명을 선발하며 현장 4명, 온라인 1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격려 장학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 없다.

‘격려 장학금’은 매회 5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장학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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