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주년 한국법조인협회 “더 나은 사회에...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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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주년 한국법조인협회 “더 나은 사회에...기여”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2.12.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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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 이하 한법협)가 지난 19일 창립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더 나은 활동을 기약했다.

이날 오후 7시에 서초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과 무소속 양정숙 의원,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이상경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김성한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 등 법조계·정계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 봉욱 한국법조인협회 고문(전 대검찰청 차장검사), 한법협 창립총회를 함께 한 김영훈 전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한법협 초대회장인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등 한법협 유관계 인사도 참여했다.

한법협은 김형동, 양정숙 두 국회의원에게 법치주의의 확립을 위해 힘써온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최근 실시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생활수기 공모전과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했다.
 

한국법조인협회가 지난 19일 창립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더 나은 활동을 기약했다. / 한국법조인협회
한국법조인협회가 지난 19일 창립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더 나은 활동을 기약했다. / 한국법조인협회

한법협은 앞서 오후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와 공동으로 「법조인 양성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열고 현행 법조인 양성제도를 보다 발전시키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원 한국법조인협회 회장, 권건보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이 발제를, 김민규 대한변호사협회 교육이사, 김은산 서울지방변호사회 교육이사, 백국현 변호사(법무법인 한울), 박수연 기자(법률신문)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기원 회장은 “7년 전 법조 화합을 위해 창립된 한법협은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고, 사설 플랫폼 문제를 비롯한 여러 법조계의 이슈에서 가장 먼저 나섰다”며 “진정성과 성실성을 가진 수많은 회원분의 협력과 희생으로 봉사해 온 지금까지의 7년과 같이, 앞으로도 필요한 일을 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로스쿨 출신 법조인들이 주축이 돼 2015년 9월 창립한 한국법조인협회는 법조인의 권익과 법조 화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임의 법조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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