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법률저널 PSAT D-7, 24일 1천여 명 첫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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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법률저널 PSAT D-7, 24일 1천여 명 첫 ‘진검승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12.17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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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첫 ‘격려 장학금’ 5명 선발…현장 4명‧온라인 1명
삼성고‧신림중…전국 16개 대학고시반‧온란인 동시 시행
고사실 안내 문자 23일 발송…매주 월요일 문제책 발송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원서접수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PSAT 시즌으로 돌입했다.

오는 24일 첫 2023년도 법률저널 PSAT이 온‧오프에서 동시에 시작되면서 2개월 반 동안 대장정의 레이스에 오른다. 현장 시험장은 수험생들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삼성고와 신림중다. 이날 시행은 원서접수 한 달여 앞두고 시행하는 실전 PSAT으로, 현시점에서 그동안 준비했던 자신의 PSAT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볼 기회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초기에는 2주, 2주 했던 것이 어느새 2년이 흘러 내년이면 4년째 ‘마스크 PSAT’을 치러야 한다. 물론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가 또다시 확산하고 있어 내년 PSAT 역시 ‘마스크 PSAT’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경쟁 우위의 전략은 흔들림 없는 실전 연습이다.

오는 24일 시행하는 ‘제1회 PSAT 실전 전국모의고사’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법률저널 PSAT 응시자들은 문제의 퀄리티가 한층 높아진 ‘기출을 맛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2023년 PSAT은 10회 모두 신작임에도 완성도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균질의 PSAT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 영역 검수위원들도 한결같이 예전보다 문제의 퀄리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고 평했다.

또한, 이번에 첫 ‘격려 장학금’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3년 법률저널 PSAT에는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 변호사)이 ‘격려 장학금’을 협찬했다.

재단법인 사랑샘의 격려 장학금은 젊은이들이 국가의 동량지재로 성장하여 세계시민으로서 공공선을 행하고,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는 취지다.

2022년 법률저널 PSAT에는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PSAT 적성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최종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성적 우수자에게 응원금을 협찬한 바 있다.

‘격려 장학금’은 이번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지원 선발 대상 ‘2023 법률저널 PSAT’ 응시자 가운데 오는 24일 시행하는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매회 5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면학 장학생과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은 현장 응시자 대상으로 하지만, ‘격려 장학금’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5명을 선발하며 현장 4명, 온라인 1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격려 장학금’은 매회 5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장학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특히 ‘격려 장학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 없다.

오는 24일 시행하는 제1회 PSAT에 관해 수험생들의 호평이 이어질 전망이다. 문제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완성도’ 측면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보일 예정이다. PSAT 최고의 고수 합격생들이 교차 검수하며 완성도를 최대한 높인 데다 오류 최소화를 위해 추가로 검수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번 법률저널 제1회 PSAT의 현장 시험장은 서울의 고시촌에 있는 삼성고와 신림중이며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시행된다.

또한, 이번 제1회 PSAT에는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충남대, 전북대 등 전국 16개 대학의 고시반에서도 동시에 치러지면서 1천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특히 각 대학 고시반은 2019년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모임이 제한돼 고시반 자체 시험을 시행하지 못했지만, 코로나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많은 대학의 고시반도 자체 시험을 부활하면서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시험장 주(主)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모든 출입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바른 후 발열검사(비접촉식 체온계)를 거쳐 입장해야 한다. 발열(37.5도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귀가 조치된다.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실별 수용인원을 축소하고 시험시행 1일 전에 시험실 및 복도, 화장실 등 주요 시험시설에 대해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하며 시험이 종료된 후에도 동일하게 방역소독을 한다.

수험생은 시험실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험시간 중에도 시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험실 환기를 할 예정이다.

현장 응시에 부담을 가진 수험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응시할 수 있다. 모니터에서 직접 문제를 풀거나, 사전에 출력해서 인쇄물로 풀 수 있다. 다만, 인쇄물로 풀더라도 답안은 온라인상에 입력해야 한다.

‘온라인 모의고사’도 현장 모의고사처럼 시간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온라인 모의고사 응시자는 신청란에 있는 <응시자 유의사항>을 반드시 읽고 응시에 착오가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응시자들에게 추가로 월요일 문제지 세트(문제지+해설+OMR 답안지 3장)를 택배로 무료 발송한다. 이에 따라 응시자는 집에서 한 번 더 실제처럼 응시하며 복습을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문제지 세트 배송은 시험 종료 후 매주 월요일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24일 시행하는 현장 시험장인 삼성고와 신림중의 고사실 안내는 23일 오후에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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