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법률저널 PSAT, 신청자 현재 7천 명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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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법률저널 PSAT, 신청자 현재 7천 명 돌파 눈앞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12.0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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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11시 기준, 총 신청인원 6807명…전년比 11% 증가
24일 첫 스타트…삼성고‧신림중‧대학고시반 동시 시행
장학금 헌트 실력자들 우르르…2023년 PSAT 바로미터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인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국가직 7급 공채 대비 ‘2023 법률저널 PSAT’ 첫 스타트가 2주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신청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2023년 5급 공채 지원자가 10%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법률저널 PSAT 신청자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5급 공채 지원자 감소 전망에도 이처럼 법률저널 PSAT 신청자가 는 것은 2023년 PSAT은 10회 모두 신작 문제에다 검수위원들의 호평에 따라 문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5급 공채 신규 진입이 줄고 N시생의 증가가 눈에 띄지만, 지역인재 7급과 국가직 7급 공채 준비생들의 신청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23년도 법률저널 PSAT 신청현황을 보면, 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총 누적 신청 인원은 6807명으로 7천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청 인원(6135명)보다 11.0%(672명) 증가한 수치다.

특히 장학생 선발에 들어가는 제5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신청 인원의 증감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학생 선발 회차인 6세트를 동시에 신청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법률저널 장학금 선발 회차에는 PSAT 고수들이 대거 몰려 실제 시험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장학금 회차의 성적통계를 통해 어느 정도 당락을 점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현장 신청자는 5895명으로 전체의 86.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현장 신청자 비율(83.7%)보다 약 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현장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다소 는 것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가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온라인 신청자는 16.3%에서 13.4%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오는 24일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1회의 경우 온라인 신청자의 비율(34.6%)이 다른 회차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1회 PSAT이 온라인 응시가 많은 것은 첫 시험이라 현장 응시에 대한 부담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2023년도 법률저널 PSAT은 역대 최다 응시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법률저널 PSAT에는 매년 1만 5천여 명 안팎으로 응시했다. 2023년에는 모두 완성도 높은 신작으로 구성되는 데다 수험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져 역대 최다 응시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지난해 신청하지 않았던 일부 대학의 고시반도 올해 신청함에 따라 2023년 법률저널 PSAT 누적 신청자는 1만 6천 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절대다수의 수험생들이 법률저널 PSAT에 응시하는 만큼 2023년 PSAT은 ‘오류 제로’ 모토로 검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PSAT 영역별 최고 고수의 합격생들이 수차례에 걸쳐 검수를 진행하고 있어 예년보다 오류가 확연히 줄어들 전망이다.

2023년 PSAT 문제의 퀄리티는 호평이다. 많은 검수자의 의견에 따르면 이번 PSAT은 본시험 적합성, 난이도, 완성도 측면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24일 치러지는 법률저널 제1회 PSAT의 현장 시험장은 서울의 고시촌에 있는 삼성고와 신림중이다. 또한 6일 기준으로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전국 15개 대학의 고시반에서도 동시에 치러지며 앞으로 대학 단체 신청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각 대학 고시반은 2019년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모임이 제한돼 고시반 자체 시험을 시행하지 못했지만, 네 번째 ‘코로나 PSAT’을 맞이하면서 많은 대학의 고시반도 자체 시험을 부활하면서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매회 성적 우수자 대상으로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협찬으로 ‘격려 장학금’을 지급한다.

격려 장학금은 매회 5명(현장 4명, 온라인 1명)을 선발해 장학금 10만 원씩 지급한다. 또 격려 장학금은 중복 수상에도 제한 없으며 면학 장학금이나 법률저널 성적 우수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어 실력자들의 뜨거운 장학금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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