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네 번째 ‘코로나 PSAT’,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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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네 번째 ‘코로나 PSAT’,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
  • 법률저널
  • 승인 2022.12.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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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제1차시험이 어느덧 3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내년도 1차시험이 먼발치로 느껴졌던 것이 벌써 PSAT에 ‘올인’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통상 합격생들의 PSAT 수험기간이 ‘3개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제부터 PSAT을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PSAT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소위 ‘PSAT형’이 아니라면 지금쯤은 ‘올인’해야 하는 시점이다. 한두 달 앞둔 시점부터 PSAT에 전념하겠다는 생각으로 여유를 부리다 자칫 발목을 잡힐 수 있다. 한 합격생은 수기에서 “전국모의고사 10% 이내 성적의 PSAT 실력에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이어졌고, 1차 시험 1주일 전까지도 경제학을 보는 등 여유를 부렸다. 기출문제를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시험장에 들어갔다가 언어논리 점수 50점대를 기록하며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PSAT 탈락으로 엄청난 상실감을 경험했고, 1년마다 돌아오는 소중한 2차 시험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에 멍하니 눈물만 났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특히 PSAT의 난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고려하면 PSAT에 관해 확실한 기초를 쌓고 어느 정도 안정적인 점수대까지 끌어올려 놓아야 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험 준비에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1차시험의 시계는 간단없이 재깍재깍 돌아가고 있다. 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이 엄중한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멈출 수 없기에 수험생들에겐 그 어느 때보다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멘탈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다. PSAT과 헌법은 일정한 수준까지 올려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해야만 2차와 병행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다. 따라서 초시·재시·N시생들은 각자의 성적과 상황에 맞게 학습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지만, 이제부터는 PSAT과 헌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아무리 늦더라도 내년 1월부터는 대부분의 공부 시간을 PSAT에 투자하며 불안감을 떨쳐 내야만 멘탈 관리도 한결 쉬워진다.

그런 점에서 이제는 소위 ‘PSAT형’ 수험생이 아니라면 더는 머뭇거릴 처지가 못 된다. PSAT은 실전 적응력도 중요하다.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 시험을 좌우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 같은 실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시험장 환경과 똑같은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필수다. 합격생의 ‘열의 여덟’은 전국모의고사로 실전연습에 임하고 있다. 그만큼 실전연습이 중요한 시험이라는 뜻이다. 오는 24일부터 시행하는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실전 적응력 향상에 최적화가 돼 있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모집단이 크기 때문에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어 본시험 적합성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수험생이나 합격생들이 압도적으로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을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영역별 ‘PSAT 고수’ 합격생들로 구성된 검수위원에 따르면 이번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퀄리티가 ‘역대급’이라는 평이다. 특히 법률저널 PSAT이 매년 출제경향의 방향타가 돼 왔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기대를 한층 모으고 있다. 검수위원들은 이번 PSAT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 검수위원은 “10회차 PSAT 중 기출문제라고 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수준의 회차들이 많이 보였다”며 “난이도 측면에서도 각 유형이 균등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유형별로 적절히 함정을 가진 문제들이 출제되어 변별력도 갖추고 있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검수위원은 “문제의 소재, 난이도, 구성이 지금까지 검토한 문제 대부분 완성도가 높고 기출문제와 유사해 본시험 정합성도 매우 높다고 느꼈다”며 “문제가 깔끔하면서도 난도가 있고, 특히 언어에서 논리와 추리 영역의 문제의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언어뿐 아니라 자료해석과 상황판단 역시 기출문제와의 정합성이 매우 높아 실전에서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거 같다고 평했다.

수험생은 공부 습관이 잘 잡혀있어야 한다. 의지만으로 이겨내기 어려우므로 몸이 스스로 구속할 정도의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물이 불어나면 큰 배도 저절로 떠오르듯이 준비된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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