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PSAT 얼리버드에 5000여명 몰려…전년 동기 대비 10.9% ↑
상태바
법률저널 PSAT 얼리버드에 5000여명 몰려…전년 동기 대비 10.9% ↑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11.17 12:5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얼리버드 기간 총 신청 인원 5025명…신청 열기 더욱 후끈
10회차 모두 고퀄 신작 문항…장학금 3천만 원으로 늘어나

12월 24일 첫 스타트…삼성고‧신림중‧대학고시반 동시 진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인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국가직 7급 공채 대비 ‘2023 법률저널 PSAT’ 얼리버드 이벤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서 16일 오전 18시 마감됐다.

올해 얼리버드 기간 신청자는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과는 달리 2023년 PSAT 모두 신작으로 구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엄선 문제로 구성된 제1회와 제2회차보다 올해 제1회와 제2회 신청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도 법률저널 PSAT 신청현황을 보면, 지난해 얼리버드 이벤트 마감일과 같은 17일 오전 10시 기준 총 누적 신청 인원은 5025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청 인원(4532명)보다 10.9%(493명)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현장 신청자는 4629명으로 전체의 92.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현장 신청자 비율(89.7%)보다 2.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현장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다소 는 것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가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온라인 신청자는 10.3%에서 7.9%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내달 24일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1회의 경우 온라인 신청자의 비율(14.6%)이 다른 회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엄선 문제로 치러졌던 제1회와 제2회의 얼리버드 기간 신청자는 각각 322명과 206명에 그쳤다. 하지만 2023년 PSAT은 모두 완성도 높은 신작으로 구성되면서 제1회 신청 인원은 481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4%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제2회 신청자의 증가 폭은 더 컸다. 제2회 신청 인원은 396명으로 지난해(206명)보다 무려 92.2%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2023년도 PSAT 신청 인원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은 제1회와 제2회의 신청 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회차별 신청 인원의 편차가 크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특히 장학생 선발에 들어가는 제5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회차별 신청자는 큰 변동이 없었다. 이는 제5회부터는 장학생 선발이 시작되고, 지방의 시험장도 함께 운영하므로 수험생들의 대다수가 제5∼제10회까지 세트 신청을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23년도 법률저널 PSAT은 역대 최다 응시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법률저널 PSAT에는 매년 1만 5천여 명 안팎으로 응시했다. 2023년에는 모두 완성도 높은 신작으로 구성되는 데다 수험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져 역대 최다 응시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지난해 신청하지 않았던 일부 대학의 고시반도 올해 신청함에 따라 2023년 법률저널 PSAT 누적 신청자는 1만 6천 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절대다수의 수험생들이 법률저널 PSAT에 응시하는 만큼 2023년 PSAT은 ‘오류 제로’ 모토로 검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PSAT 영역별 최고의 고수의 합격생들이 수차례에 걸쳐 검수를 진행하고 있어 예년보다 오류가 확연히 줄어들 전망이다. 2022년의 경우, 특히 자료해석에서 오류가 자주 나온 것은 시험이 임박해 문제의 상당수가 급작스레 교체되면서 충분한 검수를 거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2023년 PSAT 문제의 퀄리티는 호평이다. 많은 검수자의 의견에 따르면 이번 PSAT은 본시험 적합성, 난이도, 완성도 측면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검수위원 A 합격생은 “문제 대부분이 수험 적합성을 가지고 있고, 문제 자체의 질도 상당히 높다”고 평했다.

검수위원 B 합격생은 “기출문제라고 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수준이다”라며 “난이도 측면에서도 각 유형이 균등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유형별로 적절히 함정을 가진 문제들이 출제되어 변별력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검수위원 C 합격생은 “문제의 난이도와 수험 적합성, 문제의 완성도 역시 좋은 편”이라며 “이 정도의 문제라면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에서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평했다.

검수위원 D 합격생은 “현재까지 문제 난이도도 매우 적절하고 완성도도 매우 높다”며 “검수할 내용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문제가 좋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도 법률저널 PSAT 장학금 규모가 3천만 원으로 늘어난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면학 장학생과 법률저널 성적 우수 장학생 선발 이외에도 매회 성적순으로 지급하는 사랑샘 재단의 ‘격려 장학금’이 있다.

또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장학생 선발의 추천 자격도 주어진다. 지난 2년 동안은 비공개로 추천해왔지만, 이번부터 공개적으로 추천한다. 전기직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전기술인협회의 장학금은 총 1,000만 원으로 5명에게 각 20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 법률저널 PSAT은 지난해와 같이 총 10회 시행할 예정이며 모두 신작으로 구성된 실전 전국모의고사로 실전 능력 향상과 문제 풀이 방법 체화 완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첫 시행은 오는 12월 24일에 치러진다. 마지막 제10회는 본시험 일주일 전인 2023년 2월 25일이다.

내달 24일 치러지는 제1회 PSAT의 현장 시험장은 삼성고와 신림중이다. 또한 각 대학의 고시반은 자체적으로 치른다. 또한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진행한다.

법률저널 PSAT은 수험생이나 합격생들이 압도적으로 추천하는 PSAT인 만큼 2023년 PSAT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문제로 수험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ㅇ 2022-11-17 16:09:56
회차별 평균 신청자수를 구하시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