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가직 7급 공무원 2차 시험, 967명 합격...면접 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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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가직 7급 공무원 2차 시험, 967명 합격...면접 30일부터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2.11.15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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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15일 합격자 발표...행정직 725명, 기술직 242명
합격선 일반행정 81점, 검찰 91점, 세무 72점...일반기계 78점
여성 합격자 399명(41.3%)...25~29세 55.7%...50세 이상 4명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2022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2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된 결과, 96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국가직 7급 공채 2차 시험 합격자 967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15일 발표했다.

지난달 15일 치러진 2차 시험에는 공직적격성평가(PSAT) 합격자 4,755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785명 대비 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차 시험의 행정직군 합격선은 검찰, 출입국관리 직류가 91.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행정 81.00점, 세무 72.00점 등이다.

기술직군 합격선은 일반농업 직류가 89.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기계 78.00점, 전산개발 77.00점 등이다.
 

2022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2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된 결과, 967명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10월 15일 국가공무원 7급 공채 2차 필기시험을 위해 수험생들이 서울 강남구 한 시험장 정문을 들어가고 있다. / 인사혁신처
2022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2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된 결과, 967명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 10월 15일 국가공무원 7급 공채 2차 필기시험을 위해 수험생들이 서울 강남구 한 시험장 정문을 들어가고 있다. / 인사혁신처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9세로 지난해 27.7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5.7%(539명)로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20~24세 19.3%(187명), 30~34세 16.8%(162명), 35~39세 5.1%(49명), 40~49세 2.7%(26명), 50세 이상 0.4%(4명) 순이었다.

여성은 전체 합격자의 41.3%인 399명으로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앞서 2019년에는 37.8%, 2020년 40.5%, 2021년 35.7%였다.

어느 한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인원의 30%에 미달할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재경, 통계, 감사, 검찰, 일반기계, 화공, 일반토목, 전송기술 8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1명, 여성 19명이 추가 합격했다. 5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33명이 응시해 50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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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합격예정인원의 30%에 미달할 경우, 지방인재를 추가 합격) 적용으로는 일반행정, 고용노동, 세무, 통계, 감사, 일반기계, 일반토목, 건축, 전송기술, 외무영사 10개 모집 단위에서 24명이 추가 합격했다.

 

한편, 7급 공채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시험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시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 예정이다.

면접시험 포기등록은 11월 16~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사전 등록해야 한다.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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