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료 할인 이벤트 16일 18시 마감
10회 모두 신작 문제…고퀄리티 문항
장학금 3천만 원…매회 장학생 선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인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국가직 7급 공채 대비 ‘2023 법률저널 PSAT’의 얼리버드 응시료 할인 이벤트가 16일 18시에 마감된다.
문제 제작비, 종잇값 인상, 최저 임금 이상, 대관비 등 집행비 대폭 상승으로 응시료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법률저널 PSAT 응시료는 수년째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장학금 규모는 더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도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시료 할인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얼리버드 기간 10세트 동시 신청하면 응시료 20% 할인이 적용된다. 또 6세트 이상 동시 신청하거나 10인 이상 단체 신청할 때도 응시료 15% 할인된다.
또한 얼리버드 기간에는 회당 응시료도 10% 할인되므로 이 기간에 신청하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회당 응시료는 5만 원으로 적용된다. 10세트 동시에 신청하더라도 응시료 할인율이 10%에 그친다. 6세트 이상 동시 신청하거나 10인 이상 단체 신청도 응시료 할인율이 5%로 줄어든다.
얼리버드 응시료 할인 기간은 16일 18시까지다. 이때까지 신청 및 결제까지 완료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기간 신청자일지라도 결제를 완료하지 않으면 신청한 명세가 모두 삭제되므로 할인을 받을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는 매년 1만6천 명 내외 수험생들이 응시할 정도로 ‘PSAT of PSAT’으로 통한다.
특히 올해는 10회 모든 회차 신작 문제로 구성된다. 단순히 이미 사용한 문제를 재탕하는 모의고사가 아니라 본시험 적합성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퀄리티 높은 문제로 구성돼 응시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3년 PSAT은 ‘오류 제로’ 모토로 검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PSAT 영역별 최고의 고수의 합격생들이 수차례에 걸쳐 검수를 진행하고 있어 예년보다 오류가 확연히 줄어들 전망이다. 2022년의 경우, 특히 자료해석에서 오류가 자주 나온 것은 시험이 임박해 문제의 상당수가 급작스레 교체되면서 충분한 검수를 거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2023년 PSAT 문제의 퀄리티는 호평이다. 많은 검수자의 의견에 따르면 이번 PSAT은 본시험 적합성, 난이도, 완성도 측면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검수위원 A 합격생은 “문제 대부분이 수험 적합성을 가지고 있고, 문제 자체의 질도 상당히 높다”고 평했다.
검수위원 B 합격생은 “기출문제라고 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수준이다”라며 “난이도 측면에서도 각 유형이 균등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유형별로 적절히 함정을 가진 문제들이 출제되어 변별력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검수위원 C 합격생은 “문제의 난이도와 수험 적합성, 문제의 완성도 역시 좋은 편”이라며 “이 정도의 문제라면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에서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평했다.
검수위원 D 합격생은 “현재까지 문제 난이도도 매우 적절하고 완성도도 매우 높다”며 “검수할 내용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문제가 좋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도 법률저널 PSAT 장학금 규모가 3천만 원으로 늘어난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면학 장학생과 법률저널 성적 우수 장학생 선발 이외에도 매회 성적순으로 지급하는 사랑샘 재단의 ‘격려 장학금’이 있다.
이번에는 또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장학생 선발의 추천 자격도 주어진다. 지난 2년 동안은 비공개로 추천해왔지만, 이번부터 공개적으로 추천한다. 전기직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전기술인협회의 장학금은 총 1,000만 원으로 5명에게 각 20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