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전국 31개 시험장서 일제히 시작(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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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전국 31개 시험장서 일제히 시작(1보)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7.24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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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16시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서비스’ 오픈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이 24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지구 31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행되고 있다. 1교시 언어이해, 2교시 추리논증, 3교시 논술을 끝으로 오후 3시 50분에 종료된다.

올해 LEET 최종 지원자는 1만 4620명으로 전년 대비 4.8%(665명) 증가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원서접수 이후 취소자가 208명 나오면서 이날 실제 응시대상자는 1만 4412명이다.

경쟁률이 더 높아짐에 따라 어느 때보나 LEET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수험생들은 긴장감 속에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에 속속 입실했다.

삼성고 시험장에서 만나 수험생 A씨는 “지금까지 법률저널 LEET를 통해 충분한 실전연습을 한 만큼 오늘 실전에서도 편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예정”이라며 “난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내가 풀 수 문제에 집중해서 정답률을 높이려 한다”고 풀이 전략을 말했다.

또 다른 수험생 B씨는 “올해 경쟁률이 높아짐에 따라 변별력을 위해서 문제의 난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조건은 모두가 같으므로 선택과 집중으로 시간관리를 잘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삼성고 시험장은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로 아주 익숙한 환경이어서 심적으로는 편한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은 27일까지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제 및 정답 이의심사 후 8월 10일 최종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적발표는 8월 24일로 예정돼 있으며,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 및 출력할 수 있다.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의 성적은 표준점수와 표준점수에 해당하는 백분위를 제공한다. 논술 영역은 개별 법전원에서 답안의 채점 여부 및 활용 방법을 결정한다.

한편 법률저널에서는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채점 및 합격예측서비스’를 법학적성시험이 치러지는 24일 16시에 오픈한다.

수험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가채점 및 합격예측서비스’는 올해 한층 더 정확한 예측으로 수험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법률저널이 분석한 원점수 평균과 표준점수, 백분위 등은 실제 결과와 거의 일치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법률저널 가답안이 실제 최종정답에서 추리논증에서 한 문항 불일치를 보였다.

‘가채점 및 합격예측서비스’는 법률저널 공식 LEET 네이버 카페 ‘leet & lawschool’(https://cafe.naver.com/lecleet)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자신의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성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채점 서비스 외에 ‘가채점 및 합격예측서비스’ 참여자를 바탕으로 지망 로스쿨의 스펙을 분석해 개별적으로 통지해 진로 설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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