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험장, 동의공업고등학교 확정
9일 제6회 7급 PSAT, 세륜중서 시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2년도 국가직 7급 및 5급‧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민경채), 대통령경호처 7공 공채 제1차 필기시험 대비 법률저널 제7회 7급 PSAT 지방의 시험장이 추가됐다.
그동안 법률저널 5급 PSAT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지방에서도 시행됐지만, 7급 PSAT의 경우 서울에서만 치러졌다. 이에 따라 지방의 수험생들은 온라인에서만 참여할 수 있어 현장에서 실전 연습할 기회가 없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지방의 수험생들도 실전 연습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개설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하지만 응시자 규모 등 여러 가지 집행상 문제점 등으로 지방 시험장 운영의 어려움 때문에 시행하지 못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법률저널은 부산지역의 시험장 운영을 전격, 확정하고 4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
부산지역 시험장 운영은 본시험 1주일 전인 16일 치러지는 마지막 제7회 PSAT 모의평가다. 부산의 시험장은 교통편이 좋은 동의공업고등학교(지하철 1호선 양정역 2번 출구, 도보 10여분)다. 동의공업고는 올해 7급 공채 시험장이어서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전 연습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16일 마지막 파이널 실전 연습할 제7회 PSAT은 서울의 개원중과 가락중, 부산의 동의공업고 3곳에서 시행된다. 3곳 모두 올해 7급 공채 실제 시험장이므로 실전 연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한편, 오는 9일 치러지는 제6회 PSAT의 현장 시험장은 세륜중이다. 세륜중 역시 올해 실제 시험장으로 활용된다.
이번 제6회 PSAT에서도 ‘합격응원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바디프랜드가 협찬한 합격응원금은 ‘2022년 법률저널 7급 PSAT’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7명을 선발하며 현장 5명, 온라인 2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응원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현재까지 네 번 시행 중 세 번이나 합격응원금 수상의 기쁨을 누린 수험생도 있다.
합격응원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지원금 10만 원 전액을 지급한다.
매주 토요일 시험 종료 후 17시부터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해설 강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설 강의는 ‘PSAT 고수’로 통하는 베리타스 전진명 강사가 맡았다. 수험생들은 무료 해설 강의를 통해 PSAT 풀이 전략 등 고득점을 얻는 비결을 전한다.
오는 9일 시행하는 제6회 PSAT 시험장의 각 고사실 안내 문자는 8일 16시경 발송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