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학원도 알려주지 않는 공인중개사 초단기합격 공부법 ‘현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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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학원도 알려주지 않는 공인중개사 초단기합격 공부법 ‘현공법’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2.06.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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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사무관이 알려주는 공인중개사 초단기합격 공부법(이하 “현공법”)」은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적화된 공부법과 각종 노하우에 대해 현직 사무관(5급 공무원)이 직접 집필한 책이다. 제64회 5급 공채(행정고시), 7급 공무원 필기시험 5회 및 9급 공무원 필기시험 2회 합격 등의 경력을 가진 저자 신동민 사무관은 현공법에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시행착오와 문제점들에 대해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강의기출법과 핵심기출법이라는 이름의 두 가지 공부법을 소개한다.(제2장) 아울러 현공법은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공부계획(제4장) 및 생활과 마인드(제5장) 등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현공법의 일부이다.

(제1장 中) 왜 효율적이고 흥미로운 공부법이 필요한가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가능한 한 저렴하면서도 좋은 것을 고르기 위해 탐색을 한다. 우리가 가진 재원(돈)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제한적이기에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가장 높은 확률로 합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게다가 모든 시험이 그렇지만 그 시험에 최적화된 방법으로 공부하여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그만큼 우리의 고통도 줄어든다. 60점만 넘으면 합격하는 시험인데 기본서의 모든 내용을 쥐 잡듯이 뒤지면서 100점을 맞을 각오로 공부해버리면 얼마 못 가서 지치게 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인간의 능력으로는 그렇게 공부한다 해도 결코 100점을 받을 수 없다.

차라리 합격할 만큼만 공부하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 더 대단한 시험에 도전하거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등 보다 유용하고 생산적인 일에 투자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바로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적은 노력으로 합격 확률을 최고로 높여주고, 우리의 고통을 덜어주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흥미도 중요하다

한편으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공부법은 단순히 시간과 노력만을 절약해주는 방법이 아니다.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항상 체크할 수 있고, 다른 공부 방법에 비해 압축적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명확하여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중요하다. 막연한 공부는 마치 우리가 안갯속을 헤매는 것처럼 길을 잃게 하고, 지루함을 느끼게 해 자칫 공부를 포기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장자(莊子)도 말했다. 쉬운 것이 올바른 것이고, 올바른 것에서 시작하면 쉬워진다고. 이처럼 좋은 공부법은 쉬워야 하고, 그래야 즐기면서 더 끈기 있게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제2장 中) 공부법 개괄 - 여러분의 운명을 바꿀 두 가지 공부법

이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오랜 시간동안 내가 여러 시험을 통해 연구한 공부 방법들 중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적이라 판단한 공부법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공부법들은 활용하기에 따라 다른 어떤 공부법보다도 적은 공부량과 시간으로 이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그러니 다음 두 공부법과 관련된 파트는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은 뒤에도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될 때까지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강의기출법

우선 첫 번째로 소개하는 공부법은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바로 기출문제로 복습하는 방법이다. (이하 중략)

핵심기출법

다음으로 소개하는 두 번째 공부법은 ‘핵심정리’를 읽으면서 바로 기출문제로 복습하는 방법이다. (이하 중략)

[제4장 中] 언제부터 새로운 공부법을 적용하면 좋은가

그것은 바로 오늘 당장, 즉 이제부터다. 기존의 공부 방식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거나 오랜 기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이 책에서 권장하는 방법들로 바꾸는 것이 좋다. 현재 진행 중인 단계의 진도를 다 안 나갔다거나 하는 것은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시험에 한 번이라도 떨어져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불합격의 원인이 결코 진도를 다 못 나갔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경제학 또는 부동산학개론에는 매몰비용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미 지나간 시간에 대해서는 되돌릴 수 없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앞으로의 시간만을 생각하라. 만약 지금 공부 중인 과목의 중간 어느 지점까지 진도를 나간 상황이라면, 이제 그 다음 부분부터 새로운 공부법을 적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이미 지나간 앞부분은 끝까지 진행한 뒤, 나중에 추가로 새 방법을 적용하면 된다.

만약 새로운 공부법에 의구심이 든다면

인생이 걸린 시험이고, 시험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면 불안한 마음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게다가 오랜 기간을 함께 한 자신만의 공부 방식과 습관이 있을 텐데 선뜻 모든 것을 단번에 바꾸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한다.

이처럼 만약 새로운 공부법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면 현재 자신이 가장 공부를 덜한 과목이나 제일 약한 과목에 시험 삼아 먼저 적용해 봐도 좋다. 분명 뛰어난 효과와 빠른 실력 상승을 체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제5장 中] 작심삼일의 위력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에 작심삼일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공부습관이 붙기 위한 과정이니, 자꾸만 작심삼일 한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3일 공부하고 1일 쉬는 작심삼일을 100번 반복할 경우 400일 중 무려 300일이나 공부하는 셈이다. 나도 처음에는 작심이틀, 작심삼일을 수없이 반복했지만 갈수록 나아질 테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마인드로 공부했었다. 그렇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생활 속에서 공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늘어나게 되었고, 점점 생활패턴이 수험적합하게 바뀌어갔다.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듯이 습관을 단번에 바꾸기는 어렵고, 자꾸만 계획이 틀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스스로를 둘러싼 환경을 바꿔나가며,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계속 정진하고, 그 과정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과거와 비교해 놀라운 경지에 오른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맺음말

저자는 이외에도 네이버카페(https://cafe.naver.com/hg4b)를 운영하여 공인중개사 수험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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