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적성시험 D-30, 2500여 명 수험생 ‘실전연습’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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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 D-30, 2500여 명 수험생 ‘실전연습’ 올인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6.22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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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행 제5회 LEET에 최다 응시인원 참여
한양공고‧경기고‧부산‧대전 시험장 ‘마감임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를 위한 법학적성시험이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26일 법률저널이 주관하는 제5회 LEET 모의평가에 수험생들의 비상한 관심과 열기 속에 진검승부를 펼친다.

오는 26일 서울 등 전국 5개 시험지구 1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제5회 LEET에는 2500여 명의 수험생이 참여함으로써 로스쿨 입시에서 실질적인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제5회 모의평가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이들 상위 6개 대학의 재학생이 ‘열의 일곱’에 달할 정도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자신이 원하는 로스쿨 진학 여부를 가늠해볼 기회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의 기말시험이 끝나면서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실전연습에 ‘올인’하기 위해 법률저널 LEET 모의평가에 몰리고 있다.

법률저널 LEET는 실제 본고사 시험장에서 치르기 때문에 ‘내 시험장’에서 실전연습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우르르 신청하고 있다.

수험생 A씨(23) 씨는 “이제 기말시험도 끝나 본격적으로 LEET 실전연습에 집중할 시점이라 생각해 법률저널 LEET 남은 회차 모두 신청했다”며 “법률저널 LEET는 문제의 난도도 적절하고 본시험과의 적합성도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고, 게다가 응시자가 많아 현재 나의 위치를 파악하기에 꽤 유용할 것 같다”고 신청 이유를 밝혔다.

수험생 B씨(23) 씨는 “법률저널 LEET는 어렵다는 게 수험생들의 평인만큼 그동안 공부했던 실력을 평가해볼 겸 내 시험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청했다”고 말했다.

수험생 C씨(22) 씨는 “이제 본시험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장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본격적으로 실전연습할 예정”이라며 “모의평가를 통해 현장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점에 대비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올리기 위해 앞으로 마지막 모의평가까지 응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한 법학적성시험이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수험생들도 본격적으로 LEET 실전연습에 나서고 있다. 오는 26일 시행하는 법률저널 제5회 LEET 모의평가에 2500여 명의 수험생들이 참여해 실력 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의 고사장 중의 하나인 용산철도고에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한 법학적성시험이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수험생들도 본격적으로 LEET 실전연습에 나서고 있다. 오는 26일 시행하는 법률저널 제5회 LEET 모의평가에 2500여 명의 수험생들이 참여해 실력 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의 고사장 중의 하나인 용산철도고에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현장 적응력을 높이려면 실제 시험장에서 치르는 법률저널 모의평가를 통한 실전연습이 최상의 방법이다. 실제 시험장과 같은 환경에서 응시해보며 시험장까지의 동선이나 시간관리, 시험장에서 필요한 준비물, 실제 본시험에서의 시간관리와 식사 문제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런 법률저널 LEET를 통해 시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미리 겪어보았기에 실제 시험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평온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심리적 안정으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LEET 준비생들에게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응시가 하나의 필수 과정으로 여겨지는 것도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최고의 실전연습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법률저널 LEET는 ‘내 시험장서’ 실전연습이 가능하므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법률저널 LEET 모집단은 단순히 허수가 아니라 명문대 재학생의 비중이 높아 실제 본시험 모집단의 성질이 잘 반영된다. 이에 따라 법률저널 LEET를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볼 수 있는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다.

오는 26일 시행하는 제5회 LEET 신청자 중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대학의 재학생이 두 명 가운데 한 명꼴이다. 이들 상위 3개 대학 이외에 이화여대, 한양대, 성균관대 재학생까지 포함하면 ‘열의 일곱’에 달할 정도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법률저널 LEET 모의평가 문제가 실제 문제처럼 재현된 형태로 오늘부터 주요 서점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봉투판매형 LEET 모의고사는 총 7세트를 한 묶음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설과 OMR 답안지까지 함게 동봉돼 있다. 특히 7세트 모의고사를 8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실전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법률저널 LEET 모의평가 문제가 실제 문제처럼 재현된 형태로 오늘부터 주요 서점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봉투판매형 LEET 모의고사는 총 7세트를 한 묶음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설과 OMR 답안지까지 함게 동봉돼 있다. 특히 7세트 패키지 모의고사를 8만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실전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5회 LEET는 서울 등 전국 5개 시험지구 10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2500명 이상 응시할 것으로 보여 올해 들어 최다 인원이다.

서울의 시험장은 ▲경기고 ▲한양공고 ▲용산고 ▲삼성고 ▲송파중 ▲신천중 등 6개 중고교다. 이 가운데 한양공고와 경기고는 곧 마감을 앞두고 있어 ‘내 시험장’서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서울에 이어 지방의 시험장도 열기가 뜨겁다. 지방 시험장은 △부산 동아대(부민캠퍼스) △대구 YBM어학원(동성로) △대전-충남대 △광주-전남대에서 치러진다. 부산과 대전의 시험장도 마감이 임박했다.

이번 제5회 LEET는 장학생 선발 두 번째 회차다. 장학생 선발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제4회부터 마지막 제8회까지 모두 응시해야 한다.

올해 제16회로 장학생 선발 회차에 들어가는 제4회부터 제8회까지 세트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나 성적 우수 장학생 선발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성적 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중 제4∼제8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제4∼제8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이번 제16회 성적 우수자 및 면학장학금 수상자는 8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8월 중순쯤 가질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수여식은 취소됐다. 면학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응시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8월 8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우편(등기)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합격응원금 대상자 선발도 계속된다. 합격응원금은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올해 법률저널 PSAT과 LEET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최종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성적 우수자에게 협찬한 장학금이다.

합격응원금은 지난 4월 첫 번째 주인공 8명이 탄생한 이후 세 번째 주인공 6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0명이 수상했다. 합격응원금 수상자는 제1회부터 마지막 제8회까지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회 성적순(표준점수)으로 6명을 선발하며 현장 4명, 온라인 2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추리논증-언어이해 표준점수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합격응원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합격응원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지원금 10만 원 전액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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