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고려실록 ( = 고려왕조실록 )

2014.10.11 방재안전직 9급 / 2015.6.13 서울시 7급 / 2016.9.3 경찰 2차

✻ 고려 왕조의 역대 군주 (태조 ~ 공양왕) 의 역사를 기술한 ❶ 【 】 체 역사서

✻ 각 군주 ❷ 【 출생 / 사망 】 후 편찬

✻ 저자 : 고려 조정의 6품 이상의 관료 중 문장력이 뛰어난 인물들이 수찬관(修撰官)이 되어 실록 편찬

✻ 군주 사후 편찬한 역대 군주의 역사 (총185책)

✻ 매년 각 관서에서 수집한 자료를 월ㆍ일 순서로 정리한 일록 (日錄) 및 직사관이 기록한 왕의 언행 등을 종합

✻ 「7대 실록」 은 ❸ 【 】 2차 침입 (1010) 시 궁궐이 불타면서 소실

✻ 「현종실록」, 「덕종실록」, 「선종실록」, 「숙종실록」, 「예종실록」 등은 편찬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그 외 실록도 각 군주의 ❹ 【 출생 / 사망 】 이후 매번 편찬했을 것으로 추정

✻ 1440 (세종22) 충주의 개천사 사고에 보관되어 있던 고려실록이 「고려사」 편찬을 위해 한양으로 수송되었는데, 「고려사」 완성 후 춘추관에 보관되어 있다가 ❺ 【 】 왜란 초기 한양 함락 시 소실됨

57. 구삼국사 (舊三國史)

2016.9.3 경찰 2차 / 2017.8.26 기상직 7급

✻ 고려 초기에 편찬된 ❶ 【 】 시대의 역사서

✻ 고려 초 ✻ 저자 미상 ✻ 현존하지 않음

✻ 원래 명칭은 「삼국사」 였는데 ❷ 【 】 의 「삼국사기」 가 나온 후에 「구삼국사」 가 된 것으로 추정

✻ ❸ 【 】 가 「동명왕편」 을 지을 때 「구삼국사」 의 ‘ 동명왕 본기 (東明王

本紀)’를 자료로 삼았다고 함 → 「구삼국사」 는 기전체였을 것으로 추정

✻ 편찬 시기가 고려 초 → 고려 초에 고구려 계승 의식이 강했으므로 고구려 중심으로 기술되었을 것으로 추정

✻ 「삼국사기」 편찬 시 주요 자료가 됨

✻ 별칭 : 「삼국사 (三國史)」, 「해동삼국사 (海東三國史)」

58. 낭원대사오진탑비명 (朗圓大師悟眞塔碑銘)

2017.6.17 지방직 9급

✻ 신라 말 ~ 고려 초의 고승인 낭원 (朗圓) 의 행적과 공덕을 추모하는 비문

✻ 고려 940 ( ❶ 【 】 23 )

✻ 저자 : 최언위 ( 崔彦撝 868 ~ 944 ) 신라 ❷ 【 진골 / 6두품 】

▸ 신라 말 ~ 고려 초의 문신

▸ 885 ❸ 【 】 나라 유학, 문과 급제 후 909 귀국

▸ 신라 ❹ 【 】 왕이 고려에 투항하자 고려에 가서 태자 사부가 됨

✻ 강릉 보현사에서 96세로 입적한 선승 낭원대사 ( 834 ~ 930. ❺ 【 】 산문의 개창자인 범일의 제자. 속명 김개청 ) 의 탑비의 비문

✻ 고려 태조로부터 낭원이라는 시호를 받고 탑호를 오진 (悟眞 진리를 깨달음) 이라 하고 태조가 최언위에게 비문을 쓰게 함. 글씨는 당대의 명필 구족달 (具足達) 이 씀

✻ 낭원대사의 생애가 기록되어 있음

• 835 지방 세력가의 아들로 출생

• 출가하여 ❻ 【 】 산문의 개조 (開祖) 범일의 제자가 됨

• 범일 입적 후 굴산사를 지킴

• 강릉 호족 김순식 (후일 왕건의 ❼ 【 】 정책으로 왕씨 성을 하사 받아 왕순식이 됨) 의 후원을 받음

• 신라 경애왕이 국사 (國師) 의 예를 표함

• 930 (경순왕4) 보현사에서 96세로 입적

✻ 최언위는 최 ❽ 【 】 , 최 ❾ 【 】 와 함께 일대삼최 (一代三崔 같은 시대 뛰어난 3명의 최씨 학자) 로 일컬어짐

59. 훈요 (訓要) 10 조

2014.6.28 서울시 7급 / 2014.7.26 국가직 7급 / 2018.8.18 국가직 지역인재 9급

2019.6.15 지방직 9급 / 2019.8.17 지역인재 9급 / 2022.2.26 서울시 9급

✻ 고려 태조 ❶ 【 】 이 자손들을 훈계하기 위하여 지은 10 가지 유훈

✻ 고려 942 (태조25)

✻ 저자 : 태조 ❷ 【 】 ( 王建 877 ~ 943 )

✻ 신서 (信書 서론) + 10 조의 훈요

✻ 신서 (信書)

“ 내 듣건대 순(舜)은 역산(歷山)에서 밭을 갈다가 요(堯)의 양위를 받았고, 한(漢) 고조(高祖)는 패택(沛澤)에서 일어나 드디어 한의 왕업을 이룩하였다. 나도 평범한 집안에서 일어나 잘못 추대되어, 더위와 추위를 무릅쓰고 마음과 몸을 몹시 고달피 해가면서 19년 만에 국내를 통일하고, 즉위 25년(훈요를 친히 지은 해)에 몸은 이미 늙었다. 행여나 후사들이 방탕하여 기강을 문란하게 할까 두려워하여 훈요를 지어 전하노니, 조석으로 읽어 길이 귀감으로 삼으라. ”

✻ 훈요

1. 국가의 대업이 제불(諸佛)의 호위와 지덕(地德)에 힘입었으니 ❸ 【 】 교를 잘 위할 것

2. 사사(寺社)의 쟁탈ㆍ남조(濫造)를 금할 것

3. 왕위 계승은 적자적손을 원칙으로 하되 장자가 불초(不肖)할 때에는 인망 있는 자가 대통을 이을 것

4. ❹ 【 거란 / 여진 / 몽골 】 과 같은 야만국의 풍속을 배격할 것

5. ❺ 【 서 / 동 】 경을 중시할 것

6. ❻ 【 】 회(燃燈會), ❼ 【 】 회(八關會) 등의 중요한 행사를 소홀히 다루지 말 것

7. 왕이 된 자는 공평하게 일을 처리하여 민심을 얻을 것

8. 차현(車峴) 이남의 공주강외(公州江外)는 산형지세(山形地勢)가 배역(背逆)하니 그 지방의 사람을 등용하지 말 것

9. 백관의 기록을 공평히 정해줄 것

10. 널리 경사(經史)를 보아 지금을 경계할 것

✻ 후대 왕이 지켜야 할 정책 방향을 제시

✻ 「고려사」 태조세가 26년 4월조와 「고려사절요」 에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실록」 에서 인용한 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