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내달 1일까지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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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내달 1일까지 원서접수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2.06.08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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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직 00명·정보통신직 0명 등 선발 계획 발표
1차 PSAT 7월 23일…“시험 시간 변경에 유의해야”
법률저널 PSAT, 시간 변경 반영...18일 제4회 시행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대통령경호처 7급 경호공무원 공개경쟁채용을 위한 원서접수가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경호직 00명, 정보통신직 0명 등을 선발하는 ‘2022년도 대통령경호처 정기공채 시험공고’가 발표되면서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 3일 시작된 원서접수는 7월 1일 18시까지 진행되며 대통령경호처 인재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어 7월 4일부터 22일까지 응시자가 작성·제출한 서류를 기준으로 응시자격 요건 심사가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국가직 7급 공채와 같이 7월 23일 PSAT(공직적격성평가)으로 치러진다. 대통령경호처 7급과 국가직 7급 공채 PSAT은 언어논리, 상황판단, 자료해석영역 각 25문제 5지 택1형으로 시행되는데 특히 올해부터는 시험 시간이 변경된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앞서 시험 일정이 공개된 국가직 7급 공채의 경우 장시간 시험으로 인한 수험생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존 10시부터 16시까지 3교시로 치러지던 시험 시간을 13시 30분에서 17시 30분까지 2교시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같은 문제로 시험을 치르는 대통령경호처 7급도 변경된 시간표에 따라 시험을 치르게 됐다.

변경된 시간표에 따르면 응시자는 13시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며 13시 30분까지 응시자 교육 등이 진행된다. 1교시는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120분간 언어논리, 상황판단 영역의 시험이 실시되며 종료 후 16시까지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16시부터 16시 30분까지 소지품 검사 및 답안지 배부 등의 응시자 교육 후 자료해석영역 시험이 17시 30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시간 변경에 따라 1교시에는 언어논리, 상황판단영역이 1개의 문제책으로 합본돼 같이 배부되며 과목별 문제풀이 시간은 구분되지 않는다.

1차 합격자는 8월 31일 대통령경호처 인재채용사이트에서 개별 확인해야 하며 9월 15일 체력검정 및 인성검사로 이뤄지는 2차 전형이 실시된다. 2차 합격자는 9월 중에 대통령경호처 인재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3차 심층면접과 4차 인성면접은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모든 관문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2월 중에 공개된다.

응시자는 채용 분야 중 1개 분야에만 응시할 수 있으며 특정직 7급에 해당하는 경호직의 경우 학력 및 경력의 제한이 없으나 정보통신직의 경우 전산, 통신, 정보보안 등 정보통신 관련 지식보유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각 분야별 적격자가 없는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대통령경호처는 보안을 이유로 선발인원 등 시험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법률저널의 취재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약 600여 명이 대통령경호처 7급에 지원했으며 PSAT 합격선은 경호 66점 내외, 통신 62점대에서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험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올해는 실전 경험이 특히 중요해졌다. PSAT은 환경에 따라 점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꾸준한 실전연습으로 체화해야만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법률저널 PSAT은 최고의 전략이다. 수험생들의 실전 능력을 기르기 위해 법률저널은 지난 4일 시행한 제3회 PSAT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변경된 시험시간표에 맞춰 운영한다. 수험생들은 앞으로 남은 실전연습을 통해 자신에게 맞은 시험 운영의 전략을 세우며 문제 풀이의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됐다.

변경된 시험시간에 맞춰 1교시 통합된 문제책으로 시행된 첫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시간에 쫓겼다”는 반응과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다만, 현장에서의 실전연습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또한, 법률저널 7급 PSAT 모의평가를 통해 매회 응시자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합격응원금’을 지급한다.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매회 7명(현장 5명, 온라인 2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응원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합격응원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성적 우수자는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매회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도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전액을 입금한다.

PSAT 무료 해설 강의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시험 종료 후 17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해설 강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설 강의는 ‘PSAT 고수’로 통하는 베리타스 전진명 강사가 맡아 PSAT 풀이 전략 등 고득점을 얻는 비결을 전한다.

아울러 오는 18일 시행하는 제4회 7급 PSAT 모의평가 응시자에게는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비매품)을 증정한다. 이는 ‘논리퀴즈 매뉴얼 4.0’과 ‘강화약화 매뉴얼 3.0’ 등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이해황이 7급 국가직 및 민경채 수험생을 위해 마련한 자료집으로 제2∼제4회 응시자를 대상으로 증정하며 이미 받은 응시자는 제외된다.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은 7급 PSAT 수준의 논리퀴즈를 하루에 끝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자료집은 장황한 논리학 이론을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수험생, 최소한의 지식만으로 논리퀴즈를 풀고 싶은 수험생, 민경채 및 7급 전개년 논리퀴즈를 정리하고 싶은 수험생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다.

오는 18일 시행하는 제4회 PSAT 모의평가의 현장 시험장소는 개원중으로 확정됐다. 현재 제4회 PSAT 신청자는 곧 마감을 앞두고 있어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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