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채 지원자 3만3527명…전년대비 13.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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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공채 지원자 3만3527명…전년대비 13.9% 감소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6.0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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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47.8대 1→42.7대 1로 하락…여성 50.8%

법률저널 PSAT, 변경된 시간에 맞춰 진행...18일 제4회 시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2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예상대로 지난해 보다 하락한 42.7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달 24∼2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85명 선발에 총 3만 3527명이 지원해 평균 4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접수 인원은 지난해보다 13.9%(5420명) 감소해 작년 경쟁률 47.8대 1보다 하락했다. 최근 경쟁률을 보면 ‘18년 47.6:1 → ’19년 46.4:1 → ‘20년 46.0:1 → ’21년 47.8:1 → ‘22년 42.7:1 등이다.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579명 선발에 2만 7693명이 지원해 평균 47.8대 1, 기술직군은 206명 선발에 5834명이 지원해 평균 2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군 교육행정에서 3명 모집에 614명이 지원해 20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직군에서는 일반농업이 5명 모집에 390명이 지원해 7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지원자 평균 연령은 29.7세로 지난해(29.4세)보다 약간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9,824명(59.1%)로 가장 많았고, 30대 10,937명(32.6%), 40대 2,505명(7.5%), 50세 이상 261명(0.8%) 순이었다.

지원자 중 여성의 비율은 50.8%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최근 여성지원자의 비율은 ’18년 47.2% → ‘19년 49.2% → ’20년 52.1% → ‘21년 52.5% → ’22년 50.8% 등이다.

올해 7급 공채선발 1차 필기시험은 7월 23일(토)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7월 15일(금)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s://gosi.kr)에 공고된다.

유승주 인재채용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대책 등을 철저히 준비해 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제1차시험이 오후에 치러진다. 특히 1교시에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영역 두 과목이 동시에 치러진다.

이에 따라 올해는 1교시에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을 동시에 두 과목을 치르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과 시간 조절이 중요해졌다. 즉 1교시 시간 운용 능력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시험시간 변경에 따라 올해는 실전 경험이 특히 중요해졌다. PSAT 환경에 따라 점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꾸준한 실전연습으로 체화해야만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법률저널 PSAT은 최고의 전략이다. 수험생들의 실전 능력을 기르기 위해 법률저널은 지난 4일 시행한 제3회 PSAT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인사처의 시험시간표 그대로 운영한다.

수험생들은 앞으로 남은 실전연습을 통해 자신에게 맞은 시험 운영의 전략을 세우며 문제 풀이의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됐다.

올해 국가직 7급과 민경채 제1차시험의 PSAT 시험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1교시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두 과목이 통합돼 120분간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법률저널 제3회 7급 PSAT도 변경된 시험시간에 맞춰 1교시 통합된 문제책으로 시행했다. 이날 응시자들은 '시간에 쫓겼다'는 반응과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다만, 현장에서의 실전연습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사진은 현장 시험장인 용산고에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올해 국가직 7급과 민경채 제1차시험의 PSAT 시험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1교시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두 과목이 통합돼 120분간 치르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법률저널 제3회 7급 PSAT도 변경된 시험시간에 맞춰 1교시 통합된 문제책으로 시행했다. 이날 응시자들은 '시간에 쫓겼다'는 반응과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다만, 현장에서의 실전연습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 사진은 현장 시험장인 용산고에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또한, 법률저널 7급 PSAT 모의평가를 통해 매회 응시자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합격응원금’을 지급한다.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매회 7명(현장 5명, 온라인 2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응원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합격응원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성적 우수자는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매회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도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전액을 입금한다.

올해도 국가직 7급 공채 응시자를 위해 PSAT 무료 해설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시험 종료 후 17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해설 강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설 강의는 ‘PSAT 고수’로 통하는 베리타스 전진명 강사가 맡았다. 수험생들은 무료 해설 강의를 통해 PSAT 풀이 전략 등 고득점을 얻는 비결을 전한다.

또한, 오는 18일 시행하는 제4회 7급 PSAT 모의평가 응시자에게도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비매품)을 증정한다. 이는 ‘논리퀴즈 매뉴얼 4.0’과 ‘강화약화 매뉴얼 3.0’ 등으로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이해황이 7급 국가직 및 민경채 수험생을 위한 자료집이다.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 증정 이벤트는 제2∼제4회 응시자 대상으로 하되 이미 받은 응시자는 제외된다.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은 민경채와 7급 PSAT 수준의 논리퀴즈를 하루에 끝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자료집은 장황한 논리학 이론을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수험생, 최소한의 지식만으로 논리퀴즈를 풀고 싶은 수험생, 민경채 및 7급 전개년 논리퀴즈를 정리하고 싶은 수험생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다.

오는 18일 시행하는 제4회 PSAT 모의평가의 현장 시험장소는 개원중으로 확정됐다. 현재 제4회 PSAT 신청자는 곧 마감을 앞두고 있어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야 한다.

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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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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