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제1회 7급 PSAT ‘호평’…첫 ‘합격응원금’ 주인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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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1회 7급 PSAT ‘호평’…첫 ‘합격응원금’ 주인공 보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5.12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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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위 총점 288점…외무영사직 5명‧일반행정 3명
전체 평균 64.4점…상위10% 77.3점‧상위20% 74.6점

제2~4회 응시자에게 ‘이해황의 하루끝 논리퀴즈’ 증정
제1회 무료 해설 강의…법률저널 유튜브에 현재 공개

지난 7일 2022년도 국가직 7급 및 민간경력 채용시험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를 대비하기 위한 법률저널 7급 PSAT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첫 모의평가에 관한 응시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응시생들은 이번 제1회 PSAT은 문제의 선택지가 헷갈리지 않게 잘 구성되어 신경 써서 출제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자료와 상황의 난도가 다소 높았지만, 전반적인 난이도는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실전과 같은 느낌으로 잘 풀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게 대체적인 평이었다.

올해 7급 PSAT에서도 처음으로 ‘합격응원금’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올해 법률저널 PSAT과 LEET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최종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성적 우수자에게 합격응원금을 협찬했다. 5급 공채 수험생 대상 PSAT 합격응원금은 지난 3월 완료됐다.

현재 LEET 수험생들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7급 공채 대비 PSAT에서도 이번에 첫 수상자가 8명이 결정됐다.

바디프랜드가 협찬한 합격응원금은 ‘2022년 법률저널 7급 PSAT’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7명을 선발하며 현장 5명, 온라인 2명으로 할당된다. 단, 이번 제1회 8명을 선발하며 온라인에서 1명이 는 3명이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응원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5급 공채 PSAT에서도 다수 중복 수상자가 나왔다.

합격응원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지원금 10만 원 전액 지급한다.

지난 7일 시행된 첫 PSAT은 언어논리는 쉬웠던 반면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은 상대적으로 높은 난도를 보였다.

실제 전체 응시자의 평균을 보면, 언어논리는 74.4점, 자료해석 62.2점, 상황판단 60.9점이었다. 전체 응시자의 평균은 64.4점이었으며 상위 10%선의 평균은 77.3점, 상위 20%선은 74.66점이었다. 최고점은 평균 96점이었다.

수상자 8명 중 외무영사직이 5명을 가장 많았으며 일반행정이 3명에 그쳤다. 동점자는 상황판단 점수 우선 원칙에 따라 이번에 수상하지 못했다.

이번 제1회에서 1위로 합격응원금을 받게 된 주인공은 최모(응시번호 10000173) 씨다. 일반행정에 응시한 최 씨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모두 각 96점으로 고득점하며 총점 288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첫 합격응원금을 받게 된 최 씨는 “모의고사를 신청하면서 응원금을 받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1회부터 받아서 기쁘다”면서 “다음 회차에서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노력해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법률저널 제1회 7급 PSAT에 관해 그는 “언어논리 같은 경우는 작년 기출문제보다는 상당히 쉽게 출제된 느낌을 받았다”며 “특히 논리 문제가 쉽게 풀려서 시간을 뺏어가는 문제가 없어서 쉬운 느낌을 받았다”라고 평했다.

또 그는 “자료해석은 작년 기출문제와 비슷하다고 느껴졌다”며 “주력으로 삼은 과목이 자료해석이라 그런지 난이도 평가가 정확하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계산이 필요한 선지를 풀지 않아도 답을 구할 수 있었던 문제들은 기출과 방향성이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황판단은 작년 기출문제보다는 조금 어려웠고, 특히 퀴즈 문제들이 실수하기 쉽게 또는 다가가기 어려웠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가 이번 법률저널 첫 7급 PSAT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을 묻자 “일단은 기출문제 분석을 스스로 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그다음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가장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 씨는 또 “문제를 풀고 틀린 유형들을 정복해나가는 식으로 했더니 공부하는 느낌도 들고 성적도 오른 것 같다”며 “언어는 특히 정말 못하는 과목이었는데 이렇게 해서 성적이 많이 올라온 것 같고, 자료해석은 다들 계산 연습을 안 하려고 하시는데 계산 연습은 필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체 2위로 합격응원금의 주인공은 임모(10000062) 씨였다. 외무영사직에 응시한 임 씨는 언어논리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자료해석 92점, 상황판단 80점 등 총점 272점으로 2위에 그쳤다. 상황판단에서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아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두 번째 합격응원금의 주인공이 된 임 씨는 “첫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남은 시험으로 실전 경험을 익혀 본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PSAT 문제에 관해 그는 “언어논리는 전반적으로 평이했다고 생각하고, 애매한 문제 없이 깔끔해서 좋았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자료해석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없어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몇몇 어려운 문제가 섞여 있어 쉽지만은 않았고 무난했다”고 말했다.

상황판단에 관해선 그는 “체감 난도가 높았다. 매우 까다롭거나 계산이 복잡한 문제는 없었으나 과목 특성상 시간이 부족하여 어렵게 느껴졌다”라며 “또한 작년 7급 문제와 비슷한 난이도였던 것 같아 실전연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관해 그는 “피셋에 대한 부담감을 항상 느끼고 있어서 피셋을 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며 “또한 5, 7급 기출문제 외에도 여러 문제집을 풀며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여 피셋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의 공부 방법을 전했다.

지난 7일 2022년 국가직 7급 및 민경채, 대통령경호처 7급 대비 법률저널 제1회 PSAT 모의평가가 응시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첫 PSAT에 관해 응시자들은 '기출스럽다'며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이날 용산고 시험장에서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모습. 

세 번째로 합격응원금을 받게 된 수상자는 김모(10000014) 씨다. 김 씨 역시 외무영사직에 응시했으며 언어논리 100점으로 임 씨와 공동 1위였다. 하지만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에서 각 84점으로 총점 268점을 기록하며 전체 3위에 머물렀다.

합격응원금 수상 소식에 김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비하는 수험생으로서 작년 시험 이후 실력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올바른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의미가 큰 모의고사였는데 이렇게 응원금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한 번으로 들뜨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마지막 실전까지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제1회 PSAT 문제 평에 관해 김 씨는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라고 생각했고 문제들이 깔끔한 편이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적었던 것 같다”며 “언어논리의 경우 논증 파트의 문제가 생각보다 단순하게 구성된 듯했고 자료해석도 계산이 복잡하지 않아 푸는 데 큰 문제가 없었다. 언자상 모두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변형된 문제들이 많은 점도 좋았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얻은 것과 관련 그는 “문제를 많이 풀면서 체득하는 스타일이라 기출 회독을 많이 했다”며 “기출문제를 계속 풀면서 시간 관리하는 연습도 하고 매번 풀면서 새롭게 발견하는 풀이법 혹은 인강을 통해 학습한 방법들을 최대한 많이 체화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험 현장에서 긴장하기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는 게 가장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응시자 중 네 번째 합격응원금은 곽모(10000095) 씨에게 돌아갔다. 곽 씨 또한 외무영사직에 응시했으며 언어논리 84점, 자료해석 96점, 상황판단 72점 등 총점 252점으로 현장 응시자 중 4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응시자에서 7위를 기록하며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합격응원금 수상 소식에 곽 씨는 “첫 모의고사라 현재 수준을 확인하자는 마음으로 시험을 봤는데, 합격응원금을 받게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기쁘다. 노력을 보상받은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1회 PSAT 문제 평을 묻자 곽 씨는 “언자상 모두 새로운 유형을 출제한 게 아니라, 기존 기출에서 변형했다는 느낌이 강했다”며 “기출과 비슷한 논리로 풀리는 문제가 많은 만큼, 기출을 확실하게 연습하기에 좋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기출을 많이 풀다 보면 정답을 외워서 푸는 건지, 문제풀이 방법을 확실하게 익힌 건지 제 실력에 대해 헷갈릴 때가 있는데, 이를 확인하기에 좋았다”며 “언어논리와 자료해석 난이도는 무난했고, 상황판단은 복잡한 계산으로 시간이 걸리는 문제가 곳곳에 있어서 시간 배분이 조금 까다로웠던 거 같다”고 말했다.

좋은 성적을 받은 비결을 묻자 그는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 접해보지 않은 유형을 줄이려고 노력했다”며 “그만큼 많이 틀려보면서 제가 몰랐던 접근 방법을 익혔다”고 했다.

또한 그는 “푼 문제와 찍은 문제를 나눠서, 푼 문제 중에서는 얼마나 맞추고, 얼마나 실수했는지를 분석하였는데, 이 방법은 자신이 어떤 상황과 유형에서 실수하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반면에 찍은 문제들은 모아서 다시 한번 시간을 재면서 풀었는데, 이 방법도 시간 안에 문제 풀기 연습을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시행된 법률저널 제1회 7급 PSAT 모의평가에 대한 응시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이날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봉투모의고사 구매에 나서면서 서점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현장 응시자 중 마지막 합격응원금을 받게 된 주인공는 김모(10000006) 씨다. 외무영사직에 응시한 김 씨는 언어논리 96점, 자료해석 68점, 상황판단 88점 등 총점 252점으로 공동 4위였다. 언어와 상황에서는 고득점을 한 반면 자료에서 점수가 낮아 아쉽게도 4위를 기록했다.

합격응원금을 받게 된 김 씨는 “작년에도 1차 시험에서 고배를 마셨던 만큼 피셋에 자신 있는 편이 아니어서 얼떨떨하다”라며 “이번 일을 기회로 이제 피셋에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좋은 성적 유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PSAT 문제 평을 묻는 말에 그는 “작년에도 몇 번 법률저널 모의고사에 응시했었는데, 이번 시험은 유독 세 과목 다 기출문제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기출과 비슷한 유형이 많이 출제되기도 했고, 선지들도 헷갈리는 문항 없이 깔끔하고 복잡한 문제나 시간을 크게 잡아먹는 문제도 없어서 시간 안배가 용이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얻은 비결에 관해 김 씨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원래 피셋을 잘했던 편이 아니라서 어떤 비결이 있다고 하기에는 좀 부끄러운데, 기출을 여러 번 풀었다”며 “이번 시험이 기출 유형과 유사하게 출제되어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시험장에서 당황하면 머리가 굳는 경향이 좀 있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모의고사에 응시하면서 실전 연습을 해 나가면 될 것 같다”고 했다.

현장 응시자에 이어 온라인 응시자 대상 3명이 합격응원금을 받게 됐다.

온라인 응시자 중 1위로 합격응원금을 받는 주인공은 고모(10000362) 씨다. 일반행정에 응시한 고 씨는 언어논리 84점, 자료해석 92점, 상황판단 92점 등으로 총점 268점으로 온라인 응시자 중 1위에 올랐으며 전체 응시자 중 3위에 올랐다.

온라인 응시자 중 첫 합격응원금을 받게 된 고 씨는 “일단 온라인 모의고사 응시인원 중 3명에게만 주어지는 합격응원금에 선정된 것에 대해 굉장히 얼떨떨하지만 기분이 좋다”며 “수험 준비하는 데 있어서 좀 더 활력 있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회 PSAT 문제 평에 관해 그는 “언어논리는 기출을 많이 연습했던 수험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느껴졌을 소재와 유형 구성이었으리라 생각한다”며 “때문에 응시자 평균 점수가 높게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소재가 비슷하다고 하여 익숙함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며 “특히 10번 개구리 문제 같은 경우는 기출과 아주 유사한 소재, 형태였으나 절대 쉽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한다”고 평했다.

또 자료해석에 관해 그는 “응시자 평균이 생각보다 낮음에 깜짝 놀랐다”며 “전체적으로 무난한 문제였고, 자료해석 강사들의 기본강의를 잘 수강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니었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상황판단은 법조문 유형의 문제들도 그렇지만 상황판단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디어들을 응용한 퀴즈 문제들이 많아서 반가웠다”며 “기출로 충분히 연습이 된 수험생이라면 어렵지 않을 문제들이었다”고 평했다.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을 묻는 말에 고 씨는 “머리가 좋아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이 아닌 것 같다”며 “시험을 응시할 때 컨디션이 좋았기도 했고 실수하지 않은 것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는 비결이 아니었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설 봉투모의고사를 하루에 2과목씩 언자/상언/자상 의 순서로 시간을 재고 OMR카드에 마킹까지 하여 풀이를 한 후 오답정리를 한 것이 이번 법률저널 모의고사 응시할 때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두 번째로 합격응원금을 수상하게 된 주인공은 윤모(10000430) 씨다. 외무영사직에 응시한 윤 씨는 이번 시험에서 언어논리 92점, 자료해석 92점, 상황판단 84점 등 총점 268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으며 전체에서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합격응원금 수상 소식에 윤 씨는 “응원금을 받을 것으로는 생각도 못 했었는데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면서 “이 기세로 남은 수험기간 더 힘내서 본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1회 PSAT 평을 묻는 말에 그는 “전반적으로 기출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언어논리의 경우 논리 문제가 조금 까다로웠고, 자료해석은 평이했으나 상황판단은 두 과목에 비해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문제가 많았다고 생각하나 대체로 기출의 출제유형과 비슷하며 출제 포인트 또한 유사했다”고 평가했다.

좋은 성적을 받은 비결을 묻자 윤 씨는 “많은 수험생이 공감하시겠지만,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또 분석하며 체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기출을 중심으로 문제를 유형별로 나눠서 거기에 맞는 풀이법을 체화하고 기계적으로 푸는 것을 중점으로 공부했던 것이 성적향상에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회차 합격응원금의 마지막 주인공은 류모(10000360) 씨다. 일반행정에 응시한 류 씨는 언어논리 96점, 자료해석 88점, 상황판단 76점 등 총점 260점으로 온라인 3위에 올랐으며 전체 6위를 기록했다. 언어와 자료에서는 고득점을 받았지만,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점수가 떨어졌다.

수상 소식에 그는 “피셋에 자신이 없어 첫 모의고사부터 응시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편하게 응시했는데, 좋은 소식을 듣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본고사 전까지 열심히 해서 올해 꼭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고 소감과 각오를 다졌다.

이번 PSAT 문제 평에 관해 류 씨는 “언어논리의 경우 보고서 작성 유형 등 7급 피셋에서 출제된 고유한 문제 유형이 적절하게 반영되어 좋았다”며 “문제 전반적인 난이도는 다소 쉬웠지만, 지문마다 기출의 출제 장치나, 구조가 반영되어 있어 맞은 문제이더라도 복기를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료해석은 지수 문제, 증가율 감소율 문제 등이 많이 출제되어 어렵게 느껴졌지만, 최근 출제 빈도가 많은 유형인 만큼 실전에 적합했다고 생각한다”며 “과한 계산이 없었던 것도 최근 출제 경향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또 그는 “상황판단의 경우 법조문 유형과 줄글형 문제가 꽤 난이도 있게 출제되어 어려운 시험에 대비하기 좋았던 것 같다”며 “또,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적당히 섞여 있어 상황판단 과목 특성상 넘길 문제와 풀 문제를 빠르게 판단하는 연습도 가능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관해 류 씨는 “언어논리의 경우 논리퀴즈 맞추기에 주력하는데, 답이 애매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타 유형보다 시험장에서 풀기만 한다면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답을 고를 수 있는 유형이기 때문”이라며 “<논리퀴즈 매뉴얼>을 매일 가지고 다니며 반복적으로 풀고 있다”고 자신의 비결을 전했다.

그는 또 “자료해석의 경우 별도의 계산 훈련 없이 수의 구조를 파악하거나 유효숫자로 끊어 계산하는 연습을 한다”며 “또한, 시험장에서 표나 그래프에 멀티펜으로 줄을 그어 자료를 더 가시적으로 만들고, 표와 그래프 간 관계를 먼저 파악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상황판단은 퀴즈보다 법조문과 법조문 계산형에 약하기 때문에 문제집이나 시험지를 다 풀고 난 뒤 맞은 문제더라도 무조건 복기하고, 맞는 방식으로 계산해서 답을 도출한 것인지까지 해설지를 통해 확인한다”며 “이번에는 정원이 다 차서 현장에서 모의고사를 응시하지 못했지만, 현장에서 엄격하게 시간 통제받으며 문제를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리퀴즈 매뉴얼 4.0’과 ‘강화약화 매뉴얼 3.0’ 등으로 베스트셀러의 저자 이해황이 올해 7급 국가직 및 민경채 수험생을 위해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비매품)을 증정한다.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은 민경채와 7급 PSAT 수준의 논리퀴즈를 하루에 끝낼 수 있도록 만든 자료다.

따라서 장황한 논리학 이론을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수험생, 최소한의 지식만으로 논리퀴즈를 풀고 싶은 수험생, 민경채 및 7급 전개년 논리퀴즈를 정리하고 싶은 수험생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다.

법률저널은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은 민경채와 7급 PSAT 수준의 논리퀴즈를 하루에 끝낼 수 있도록 만든 자료다. 오는 제2회(5월 21일), 제3회(6월 4일), 제4회(6월 18일) 응시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현장 응시자에게는 현장에서 배부하며, 온라인 응시자에는 문제 발송할 때 동봉해서 배부한다.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은 민경채와 7급 PSAT 수준의 논리퀴즈를 하루에 끝낼 수 있도록 만든 자료다. 오는 제2회(5월 21일), 제3회(6월 4일), 제4회(6월 18일) 응시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현장 응시자에게는 현장에서 배부하며, 온라인 응시자에는 문제 발송할 때 동봉해서 배부한다.

또한, 올해도 국가직 7급 공채 응시자를 위해 PSAT 무료 해설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시험 종료 후 17시부터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해설 강의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해설 강의는 ‘PSAT 고수’로 통하는 베리타스 전진명 강사가 맡았다. 수험생들은 무료 해설 강의를 통해 PSAT 풀이 전략 등 고득점을 얻는 비결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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