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료 할인 9일 17시 마감…미결제자도 기한 내 해야
합격응원금 총 500만원…매회 온오프 대상자 7명 선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2년도 국가직 7급 및 민간경력 채용시험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대비 법률저널 7급 PSAT 적성시험에 관한 수험생들의 신청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응시료 할인 이벤트 마감을 곧 앞두고 있다.
7급 PSAT의 경우 시험시간이 길고, 학교 시설 임대, 감독비, 방역비 등에 들어가는 집행 비용과 출제 및 검수 비용 등에 비해 응시료가 턱없이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실제 학교를 대관해서 치러지는 경우 응시료가 최소 50,000원에 달해야 하지만,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재 응시료는 35,000원에 불과하다. 이마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응시료가 동결된 상태다.
여기에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 응시료 할인이 적용된다.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 7세트 동시 신청할 때 응시료 20% 할인된다.
또한, 회당 응시료도 이 기간 신청, 결제하면 14.2%의 할인이 적용된 30,000원에 응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전 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이 기간에 세트 신청을 하거나 회당 신청할 때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응시료 할인 얼리버드 이벤트가 오는 9일 17시 마감한다. 이 기간 이후 회당 응시료는 3,5000원으로 조정되므로 얼리버드 이벤트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에 신청했더라도 결제를 하지 않았다면 관련 신청 자료는 모두 삭제된다.
한편, 올해 7급 PSAT은 매회 응시자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합격응원금’을 지급한다. 앞서 5급 공채 PSAT에서 성적 우수자에게 매회 5명씩 총 50명에게 500만 원을 지급했다.
7급 PSAT도 이번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매회 7명(현장 5명, 온라인 2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단, 제1회의 경우 8명(현장 5명, 온라인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합격 응원금’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응원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합격응원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성적 우수자는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매회 시험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도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전액을 입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