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LEET 시험장, 삼성고, 충남대, 동아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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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LEET 시험장, 삼성고, 충남대, 동아대 확정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5.04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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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험장서 실전연습’ 최고의 LEET 공부 전략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를 위한 법률저널 LEET 모의평가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실전연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시험장을 확보했다.

서울에선 본고사 시험장이었던 성동공고와 서울여고가 제외됨에 따라 올해 새로 추가되는 삼성고 시험장을 확보했다. 삼성고 시험장은 오는 29일 제3회 LEET 모의평가부터 활용할 수 있다.

삼성고는 서울대 정문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여기에 교통편도 더욱 좋아진다. 경전철 신림선이 5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고는 신림선 관악산(서울대입구)역에서 도보로 2분 정도로 아주 가까이 있다. 이에 따라 삼성고는 서울대 로스쿨 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험장이 될 전망이다.

대전지구의 시험장도 확정됐다. 대전의 시험장은 올해도 충남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19일부터 시행하는 제4회부터 충남대에서 응시할 수 있다.

또한, 부산지구 시험장도 확정됐다. 지난해까지 부사지구의 시험장은 부산대 한곳이었다. 하지만 응시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동아대(부민캠퍼스)까지 2곳으로 늘어났다.

법률저널 LEET 역시 제4회 모의평가부터 부산의 동아대에서 응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수험생들은 동아대를 ‘내 시험장’으로 실전연습을 할 수 있다.

대구지구와 전남지구의 시험장도 곧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되는 대로 신청자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서울지구의 시험장도 수험생들에게 최대한 내 시험장서 실전연습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확보할 예정이며 최종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14기)한 김동하 씨는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계속 응시했던 이유는 실제 시험을 치를 장소에서 여러 번 모의 시뮬레이션을 치른다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모의고사는 문제를 푸는 연습도 있지만, 문제 외적인 연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 번 모의고사를 쳐본 장소에서 실전을 응시하니 문제 외적인 부분들, 가령 화장실 위치, 책상 높낮이, 에어컨 바람 쐬기 등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김모 씨도 ‘내 시험장’에서의 실전연습을 강조했다. 그는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신청한 시험장으로 리트 1지망 시험장을 선택하고, 매번 같은 시험장에서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보며 그 학교에서의 루틴을 만들려고 했다”며 “모의고사 날마다 같은 시간에 일어나 같은 아침을 먹고 같은 루트로 학교에 가서 쉬는 시간에는 어디서 어떤 간식을 먹을지 등을 실험했다. 이것이 실전에서의 긴장을 덜어주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역시 올해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이현지 씨도 “법률저널 LEET 실전 모의고사를 5회차 전부 응시하여 시험 환경에 적응하고, 실전 감각을 기르고자 했다”며 “이를 위해서 법률저널 LEET 실전 모의고사와 실제 LEET 시험을 동일한 고사장에서 응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법률저널 모의고사는 실제 LEET 시험이 이루어지는 주의 직전 일요일까지 시행되었기 때문에 저는 6월부터 LEET 시험 날까지 매주 일요일 같은 고사장으로 향하며 시험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었다”며 “매주 일요일 실제 LEET 시험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모의고사를 응시했던 경험은 실전 LEET에서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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