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LEET ‘대세?’…벌써 신청자 ‘1만 명’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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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LEET ‘대세?’…벌써 신청자 ‘1만 명’ 돌풍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4.27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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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18시 기준, 누적 신청자 1만213명
본고사 시험장‧정합성‧퀼리티 모두 잡다
실제 시험장 최대 확보…내 시험장 연습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 대비 ‘내 시험장서 실전연습’하는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의 돌풍이 지난해보다 더욱더 거세다. 본고사까지 3개월이나 남았지만, 벌써 누적 신청자가 1만 명을 돌파하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023학년도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의 접수가 지난 2월 19일 시작된 이후 이달 27일 18시 현재 누적 신청자는 총 1만213명에 달해 로스쿨 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 같은 신청 열기는 지난해 5월 21일 1만 명을 돌파한 시점보다 무려 한 달 가까이 빠른 셈이다.

특히 회차별 신청자 수에서도 큰 차이가 없는 것도 올해 법률저널 LEET의 큰 특징 중의 하나다. 그만큼 세트 신청자가 많다는 계산이다.

현재 회차별 신청 인원을 보면 ▲제1회(4.3.) 1176명 ▲제2회(5.1.) 1363명 ▲제3회(5.29.) 1247명 ▲제4회(6.19.) 1243명 ▲제5회(6.26.) 1271명 ▲제6회(7.3.) 1233명 ▲제7회(7.10.) 1318명 ▲제8회(7.17.) 1362명 등이다.

이처럼 법률저널 LEET가 인기몰이하면서 ‘LEET 적성시험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법률저널 LEET는 매우 어렵지만, 본시험 적합성이 높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LEET 전국모의고사의 대세가 되고 있고 최근 2년 연속 전국모의고사 누적 응시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법률저널 LEET 모의평가에 신청자들이 몰린 것은 본고사 시험장, 본고사와의 정합성, 문제의 퀄리티 등 세 박자를 모두 잡아 최고의 모의평가라는 평가 때문으로 보인다.

우선 문제의 퀄리티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지난 제1회에서 문제의 완성도뿐 아니라 오류까지 개선되면서 응시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평이다.

지난 제1회에서 1위를 차지한 진명준 씨는 “언어이해의 경우, 문제의 근거가 확실하고, 최근의 선지 구성 방식을 적용하여 기출과 유사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문단과 문단 사이 연결이 매끄러웠고, 발문도 비교적 명확한 편이었다”고 평가했다.

추리논증에 관해 그는 “복잡한 법 조항 및 계산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어 이 연습을 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며 “강화약화 부분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정답의 근거는 명확하였다고 생각한다”라고 평했다.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한 법률저널 제2회 LEET 모의평가가 오는 5월 1일 온오프 동시에 시행된다. 27일 현재 신청자가 1만 명을 돌파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역대 최다 신청자 수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5월 1일 시행하는 제2회 LEET 현장 시험장은 경기고, 한양공고, 서울여고 등이며 대부분 시험장이 곧 마감을 앞두고 있다.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한 법률저널 제2회 LEET 모의평가가 오는 5월 1일 온오프 동시에 시행된다. 27일 현재 신청자가 1만 명을 돌파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역대 최다 신청자 수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5월 1일 시행하는 제2회 LEET 현장 시험장은 경기고, 한양공고, 서울여고 등이며 대부분 시험장이 곧 마감을 앞두고 있다.

또한, 법률저널 LEET는 본고사와의 정합성이 높다는 평이다. 본고사와의 정합성이 높아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연습을 지속해서 한다면 본고사에서도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올해 서울대 로스쿨(14기)에 입학한 이현지 씨는 법률저널 모의고사와 본고사와는 상당한 연관성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처음으로 고사장에서 모의고사(3회차)를 응시했을 땐 낮은 점수가 나왔지만, 고사장과 시험 환경에 적응해가면서 점점 점수가 향상됐고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7회차)에서는 LEET 본고사와 완벽히 똑같은 원점수를 얻었다”고 말했다.

2023학년도 역시 법률저널 LEET는 ‘내 시험장서 실전연습’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본고사 시험장을 선택할 때 법률저널 LEET 시험장과 같은 장소를 선택해 내 시험장에서 지속해서 실전연습함으로써 본시험 적응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실제 시험장을 확보해 최대한 많은 수험생이 자신의 시험장에서 실전 연습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일 시행하는 제2회 모의평가부터는 완벽한 실전 연습이 되도록 문제지의 재질과 색상, 크기까지 완전히 똑같은 것으로 제작되므로 실전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법률저널 LEET 모의평가 응시자들은 마치 기출문제 재현본을 통해 실전 연습을 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어 본고사에서도 심리적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2천500만 원의 장학금 규모를 지급해 향학 열기를 고취할 예정이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사랑샘 미래상(1명)에는 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사랑샘 희망상(2명) 각 150만 원, 사랑샘 인재상(5명) 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성적우수자는 18명을 선발하고 총 1,5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준다. 법률저널 미래상(1명)에는 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희망상(2명)은 각 150만 원, 인재상(5명)은 각 100만 원, 이룸상(10명)은 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올해는 여기에 더해 ‘합격응원금’ 500만 원이 추가됐다.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LEET에 응시하는 로스쿨 준비생들의 최종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성적 우수자에게 합격 응원금을 협찬했다.

바디프랜드 ‘합격 응원금’은 ‘2023 법률저널 LEET’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8회까지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회 성적순(표준점수)으로 6명을 선발하며 현장 4명, 온라인 2명으로 할당된다. 지난 제1회의 경우 8명(현장 5명, 온라인 3명)을 선발했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추리논증-언어이해 표준점수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 응원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합격 응원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지원금 10만 원 모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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