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1차, 일행‧재경 선발 배수에 희비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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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1차, 일행‧재경 선발 배수에 희비 갈렸다
  • 이상연
  • 승인 2022.04.05 20: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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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수, 일반행정 7.34배수…재경 6.7배수 선발

7급 PSAT 얼리버드 이벤트…‘합격응원금’ 500만원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5일 2022년도 5급 공채 제1차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면서 희비가 갈렸다. 특히 선발 규모가 큰 일반행정과 재경의 합격선이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선발 배수에 따라 당락이 갈렸다.

법률저널은 올해 7배수 기준으로 일반행정과 재경의 합격선을 모두 68.33점으로 예측했다. 다만, 선발 배수에 따라 희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이번 1차 합격자 발표에서 일반행정의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7.34배수를 선발하면서 합격선이 67.5점에서 결정됐다. 7배수 이내 선발했다면 법률저널 예측대로 ‘합격유력 하한’인 68.33점에서 끊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67.5점은 법률저널 예측에서 ‘판단유보’였다.

‘판단유보’ 예측에 따라 그동안 해당 점수를 받았던 일반행정 수험생들은 가슴 졸이며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덕분에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이에 반해 재경은 올해 6.7배수를 선발하면서 합격선이 69.16점에서 끊겼다. 69.16점은 법률저널 예측상 ‘합격유력 상한’에 해당하는 점수였다.

지난해 재경직은 65명 선발 예정에 1차 합격자는 507명으로 7.8배수를 뽑았다. 하지만 올해는 68명 선발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3명이 늘었음에도 1차 합격자 수는 456명으로 오히려 51명이 줄면서 6.7배수에 그쳤다.

이에 따라 올해 재경직도 7배수 수준에서 선발했다면 합격선은 법률저널 예측대로 ‘합격유력 하한’인 68.33점으로 추정됐다. 그동안 합격할 것이라는 희망으로 2차 공부를 달려왔던 수험생들은 허탈함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결국 선발 배수가 줄면서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셈이다.

올해 합격선이 폭락하면서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법률저널 예측은 합격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일반행정과 재경 모두 7배수 수준에서 본다면 정확한 예측으로 보인다.

이 밖에 소수 직렬도 정확인 맞힌 직렬도 많았다. 우선 행정직에서 ▲교육행정(66.66점) ▲교정(61.66점) ▲검찰(66.66점) 등의 직렬은 예측이 적중했으며 △법무행정(64.16점) △국제통상(64.16점) △보호(60.00점) △출입국관리직(65.83점) 등은 오차범위에서 맞혔다.

일반행정 지역모집도 예측이 상당히 적중했다. 예측이 적중한 직렬은 ▲부산(66.66점) ▲광주(71.66점) ▲대전(65.83점) ▲경기(61.66점) ▲충북(65.00점) 등이었으며 ‘합격유력 상한’에 걸친 지역은 전남(68.33점)과 제주(63.33점)였다. △인천(61.66점) △울산(68.33점) △세종(65.00점) △충남(61.66점) 등의 지역도 오차범위 또는 판단유보에서 결정됐다.

기술직도 대부분 직렬이 ‘면평락’ 수준에서 결정되었기 때문에 법률저널 예측대로 대부분 들어맞았다.

이처럼 올해 비교적 정확한 예측의 결과를 보인 것은 ‘가채점 서비스’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4년째인 법률저널 ‘가채점 서비스’는 시험 종료 직후부터 응시자들이 본인의 답안을 입력하면 바로 채점할 수 있도록 해 예측스시템에 참여하는 모집단이 균질한 편이다. 인사혁신처의 가답안이 공개되기 전에 입력하게 되고, 성적 통계도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모집단의 성향이 일정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법률저널이 2022년 국가직 7급 공채와 민간경력 채용시험 5급과 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를 대비한 PSAT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국가직 7급 PSAT 결과, 응시자들은 PSAT은 역시 ‘법저 PSAT이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7급 PSAT 모의고사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지만, 실제 PSAT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것.

법률저널 7급 PSAT은 실전에 도움이 된 가장 적합한 모의고사로서, 수험생들에게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는 PSAT의 ‘바로미터’였다는 평가다.

지난해 시험 직후 실시한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 참여자 중 ‘PSAT 실전에 가장 적합한 PSAT 전국모의고사’를 묻는 조사에서 응답자 1832명 중 34.1%가 ‘법률저널 PSAT’을 꼽았다.

이에 반해 지난해 PSAT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했던 A학원의 경우 5.2% ‘한 자릿수’에 그쳤으며 B학원도 13.4%에 불과했다. 역시 C학원도 5.4%에 그쳤다. 학원의 PSAT 모의고사 대부분이 실전에서 큰 도움이 안 됐다는 평가를 한 셈이다.

또한, ‘한 번도 응시하지 않았거나 기타’에는 41.9%였다. 모의고사 응시 비율이 낮은 것은 지난해 처음으로 7급 PSAT이 도입된 탓에 5급 공채처럼 모의고사 응시가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처럼 법률저널 PSAT은 오랜 역사와 매년 5급 공채 PSAT 전국모의고사로 수험생이나 합격생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법률저널 PSAT은 본시험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점과 실제 시험장에서 실전 연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다수의 합격생들로부터 추천받고 있다.

이러한 오리지널 PSAT의 노하우로 7급 PSAT에서도 여타 모의고사와는 차별화된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 파악뿐 아니라 실전에 가장 적합한 PSAT으로 실제 시험장 적응과 실전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2022년도 국가직 7급 공채와 민간경력 채용시험 5급과 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대비 법률저널 7급 PSAT 전국모의고사는 오는 5월 7일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어 본시험 1주일 전인 7월 16일 마지막으로 총 7차례에 걸쳐 온‧오프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법률저널 7급 PSAT 전국모의고사’가 현재 접수 중이며 오픈 기념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 신청자에 응시료 할인이 적용된다. 이 기간 7세트 동시 신청하면 응시료 20% 할인된다. 또한, 얼리버드 기간에 신청할 때 회당 응시료도 35,000원에서 30,000원으로 14.3% 할인된 응시료가 적용된다.

얼리버드 이벤트 기간 이후에는 회당 응시료가 35,000원이므로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이 기간에 신청하는 게 유리하다. 따라서 얼리버드 이벤트 기한이 5월 9일 17시까지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7급 PSAT에도 매회 응시자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합격 응원금’을 지급한다.

앞서 5급 공채 PSAT에서 성적 우수자에게 매회 5명씩 총 50명에게 500만 원이 지급됐다. 5급 공채 PSAT 수상자들은 매회 합격 응원금을 원동력으로 삼아 본시험에서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2022년도 7급 PSAT 준비생 대상 ‘법률저널 7급 PSAT’ 응시자 가운데 오는 5월 7일 시행하는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매회 7명(현장 5명, 온라인 2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단, 제1회의 경우 8명(현장 5명, 온라인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합격 응원금’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한다.

매회 성적순(표준점수)으로 선발하며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 응원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합격 응원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성적 우수자는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매회 시험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도 법률저널이 부담한다.

온라인 응시자도 ‘문제책과 해설, OMR 답안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자가 문제 발송을 신청하면 시험 종료 후 매주 월요일 문제와 해설, OMR 답안지를 원하는 장소로 택배 발송해 준다.

시험시간 운영도 이원화했다. 제1회부터 제4회까지는 쉬는 시간을 단축해 오후 3시에 종료하며, 제5회부터 마지막 회차는 실제 시험시간과 같게 운영하므로 오후 4시에 끝난다.

7급 PSAT 전국모의고사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접수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은 법률저널 홈페이지에 ‘2022 7급‧민경채‧경호처 대비 PSAT 전국모의고사’ 배너를 클릭해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또한, 법률저널은 실제 시험장에서 사용된 5급 및 7급 PSAT 기출 문제지를 완전히 똑같이 재현해 수험생들에게 판매한다.

수험생들이 PSAT 기출문제 그대로 편집된 문제책으로 풀어보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편의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판매용 시험지는 신성우·조훈 강사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실제 시험지와 크기는 물론 색상과 재질까지 똑같은 용지를 사용하여 접지형으로 제작됐다.

표지까지 재현하였기에 ‘재현본’이라는 문구가 없으면 실제 시험지와 구분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제작된 본 시험지는 시중 B4 인쇄가격의 절반 수준인 부당 660원(페이지당 28원)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J BOOKS(https://smartstore.naver.com/gosibooks)에서 판매된다.

그동안 A4 용지 크기로 문제 풀이에 불편을 느꼈던 수험생들은 기출문제 재현본을 통해 실전연습함으로써 합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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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자찬 2022-04-05 21:13:52
외교는 크게 엇나갓는데 언급도 안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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