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제1차 합격자 발표 초읽기
상태바
2022년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제1차 합격자 발표 초읽기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4.05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사처, 18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

2022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제1차시험의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올해 제1차시험인 PSAT 문제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서 합격선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각종 ‘카더라’ 설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이다.

법률저널이나 일부 학원에서도 합격선을 내놓고 있지만, 문제의 난이도 폭이 클 때는 예측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관례를 보면 올해는 예측의 신뢰성은 안갯속이다.

결국 인사혁신처의 판도라 상자가 열리기 전까지는 예상 합격선에 걸쳐 있는 수험생들은 각종 설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초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 각종 커뮤니티에는 발표를 앞두고 ‘카더라’ 통신이 난무하고 있는 모습이다.

법률저널도 올해 예측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개별적으로 당락을 통지했지만, 어느 정도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소수 직렬의 경우 예측의 한계성을 수험생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 예측의 오류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지만, 일반행정이나 재경 등 선발 규모가 큰 직렬은 예상 합격선이 오차범위에서 크게 벗어나면 수험생들의 충격은 크다.

최근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을 통한 예상합격선은 비교적 정확했으며 대부분 직렬은 오차범위 내에서 적중해 상당한 신뢰를 쌓았다.

이 같은 신뢰를 올해 1차에서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올해의 경우 예년과 달리 합격선 낙폭이 크므로 정확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도 오차범위 내에서 대부분 직렬에서 적중하기를 내심 바라고 있다.

올해 주요 직렬의 예상합격선을 보면, 일반행정(전국)의 ‘합격유력 하한’은 68.33점이었다. 한 문제 아래는 ‘판단유보’였다. 재경 역시 68.33점으로 ‘합격유력 하한’으로, 한 문제 아래는 ‘판단유보’로 통지했다. 일반외교의 ‘합격유력 하한’은 63.33점이었으며 ‘판단유보’는 62.5점이었다.

이 밖에 법무행정 63.33점, 국제통상 63.33점, 교육행정 66.66점, 검찰 66.66점, 출입국관리 66.66점을 ‘합격유력’으로 판단했다. 일반행정 지역모집인 서울은 65.83점으로 예상했다.

기술직에서는 일반기계 62.5점, 전기 60.83점, 화공 60.83점, 환경 61.66점, 토목 62.5점, 건축 60.83점 등 전국모집 대부분 직렬이 ‘평락’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사혁신처는 관례대로 발표 예정일보다 하루 빠른 5일 18시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법률저널은 실제 시험장에서 사용된 5급 및 7급 PSAT 기출 문제지를 완전히 똑같이 재현해 수험생들에게 판매한다.

수험생들이 PSAT 기출문제 그대로 편집된 문제책으로 풀어보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편의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판매용 시험지는 신성우·조훈 강사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실제 시험지와 크기는 물론 색상과 재질까지 똑같은 용지를 사용하여 접지형으로 제작됐다.

표지까지 재현하였기에 ‘재현본’이라는 문구가 없으면 실제 시험지와 구분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제작된 본 시험지는 시중 B4 인쇄가격의 절반 수준인 부당 660원(페이지당 28원)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J BOOKS(https://smartstore.naver.com/gosibooks)에서 판매된다.

그동안 A4 용지 크기로 문제 풀이에 불편을 느꼈던 수험생들은 기출문제 재현본을 통해 실전연습함으로써 합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