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응시율 하락…오미크론 영향?(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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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응시율 하락…오미크론 영향?(3보)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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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응시율 75.9%…전년 대비 4.4%p 하락
법률저널 ‘합격예측시스템’ 운영…참여시 자동채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고 있는 2022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제1차시험의 응시율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번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응시대상자 1만3천829명 중 1만495명이 응시해 평균 75.9%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응시율은 2021년(80.3%)보다 4.4%포인트 감소한 수치이며 2020년(77.1%)보다는 1.2%포인트 감소한 셈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응시인원은 77명으로 파악됐다.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이 치러진 2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이 치러진 2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혁신처

한편, 2022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제1차시험의 합격선 예측을 위한 ‘2022년 법률저널 합격예측시스템’이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

법률저널의 합격예측시스템은 가장 정확한 예측으로 수험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정확한 예측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법률저널 합격예측시스템은 지난 2019년부터 수험생들의 채점 편의를 위해 시험 종료 후 곧바로 실시간 채점 방식으로 전환했다. ‘채점’과 ‘예측’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목표로 운영하면서 수험생들의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모집단이 커지면서 예측의 정확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올해도 26일 시험 종료 후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 공개 이전에 예측시스템에 참여해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채점이 이루어지도록 해 수험생들의 수기 채점의 불편을 덜게 했다. 무엇보다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하면 법률저널이 확정한 정답 가안을 알 수 있어 정답에 목말라 하는 수험생들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채점은 영역별 시간 차이가 있다. 1교시 헌법과 언어논리영역, 2교시 자료해석영역은 시험 종료 시각인 17시 10분부터 곧바로 채점할 수 있다. 하지만 3교시 상황판단영역은 17시 10분에 종료되므로 채점은 18시경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률저널의 정답 가안과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정답 가안과 다를 경우 즉시 수정하여 다시 채점할 예정이며, 이미 채점된 경우에도 자동으로 수정된다.

올해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은 예상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고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당락을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진다.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는 형식은 예측시스템 분석을 토대로 ‘합격 확정’, ‘합격 확실’, ‘합격 유력’, ‘판단 유보’, ‘다음 기회’ 등으로 예측한다. ‘다음 기회’를 제외하고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예측시스템은 26일 오후 5시 10분부터 서비스에 들어가 8일경 마감할 예정이다. 다만, 참여자의 수 등 사정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곧이어 분석을 통해 최대한 빨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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