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스쿨 합격수기] 서울대‧연세대로스쿨 합격한 허지영 씨..."객관적인 시각에서 자신을 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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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로스쿨 합격수기] 서울대‧연세대로스쿨 합격한 허지영 씨..."객관적인 시각에서 자신을 점검해야”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2.25 18: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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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2022학년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합격(14기)/경기여고‧연세대 철학과‧스포츠응용산업학과 졸업/2021년 법률저널 LEET ‘인재상’ 수상(14기)
허지영‧2022학년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합격(14기)/경기여고‧연세대 철학과‧스포츠응용산업학과 졸업/2021년 법률저널 LEET ‘인재상’ 수상(14기)

 

 

“시험 한 달 전부터는 멘탈 관리와 루틴 마련에 집중해”
“매 시험 전략대로 시험 운영한 경험 축적이 가장 유용”
“모의고사, 생경한 문제로 시험 운영 연습에 매우 유용”

Ⅰ.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저는 2022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두 곳에 최초 합격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며 주변 분들로부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자 부족하지만, 합격 수기를 작성합니다. 저는 휴학 없이 4년간의 학부 생활을 마치고 바로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LEET에서는 언어이해 영역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자기소개서 작성에 공을 들인 편입니다. 따라서 제 글은 (1) 특이정성이 없으신 학부생분들 (2) 언어이해 영역을 보충하고자 하시는 분들 (3)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께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다 보니 너무 길어져 주제마다 간략한 유의사항을 첨부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Ⅱ. 학부 과정과 영어 자격증

* 이 부분은 아직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이전인 저학년 분들이나, 자기소개서 작성 단계에서 어떤 활동을 서술하고 어떤 활동을 배제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매 학기 전공수업과 필수교양과목을 최대한 이수했기에 다소 늦은 시기에 이중 전공을 결심하였음에도 무리 없이 입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3학년에 대략 60학점을 이수했는데 덕분에 4학년 1학기와 2학기에 입시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입시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물론 두 가지를 수월히 병행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가능한 많은 수업을 미리 이수하길 권합니다. 영어 인증 역시 본격적인 시험공부 이전에 만족할 만한 점수를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영어가 P/NP로 반영되는 학교에 지원하였으나, 그런데도 미리 PASS 성적을 받아둔 것이 유용했습니다. 또한 저는 4학년이 되어서도 여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LEET 이후에도 생각보다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니 끝까지 의미 있는 탐구 경험을 쌓길 추천합니다.

또한, 학부 생활을 회고했을 때 정말 의미 있었고 나중에 입시 과정에서도 중점적으로 쓰인 활동은 ‘왠지 해야만 할 것 같아서 한 활동’이 아니라 ‘정말 하고 싶어서 한 활동’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는 3년간의 학생회 간부, 법학회, 튜터링, 교육 봉사, 워크스테이션 참여 및 책 출간 사업 등 다수의 비교과 활동을 했지만, 이 중 대다수는 자기소개서에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활동 모두 나름의 자산이 되었지만 제한된 글자로 나를 표현해야 하는 입시에서는 활용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서울대학교에서는 자기소개서에 공익 활동을 기술하기를 요구하는데 저는 그곳에 동아리에서 일회성으로 수행한 10시간 미만의 봉사활동과 연구실에서 수행한 연구 활동을 기재했습니다. 다소 사소하고 투박하더라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야를 모색하고, 그곳을 끊임없이 천착하는 것이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Ⅲ. LEET

* 이 부분은 언어이해 영역을 보완하고자 하시는 분들과 사설 모의고사 활용 방식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 시험장에서 긴장을 많이 하시는 분들께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먼저 제 방법이 왕도가 아니기에 그저 하나의 사례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략히 제가 시험 대비를 위해 풀이한 문제를 소개하자면 기출문제는 총 5회독을 했으며, 사설 모의고사와 각종 유사 기출(PSAT, MEET, DEET, 수학능력시험, 평가원 모의고사)은 최대한 많이 풀었습니다. 또한 저는 중요한 시험에서 평소 실력을 다하지 못하는 편이라 시험 한 달 전부터는 멘탈 관리와 루틴 마련에 집중했습니다. 그러나 되돌아봤을 때 특정 강의나 시험이 아니라, 매 시험 전략을 세우고 그대로 시험을 운영한 경험을 축적한 것이 가장 유용했습니다. 단순히 양적 문제가 아니라 시험마다 나름의 원칙을 수립하고 이를 계속 보완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연습을 반복하며 어떤 시험이든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다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설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만큼 정제된 문제일 수는 없지만, 생경한 문제로 시험 운영을 연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했습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만큼 상세히 분석하지는 않았지만, 틀린 문제는 꼭 확인하고 오류를 정정했습니다. 특히 모의고사에서 시간 분배 과정을 기록하고 점검했습니다.

유형별로 나누자면, 저는 매 모의고사와 기출문제 풀이에서 상대적으로 언어이해 점수가 높았습니다. 본 시험에서도 추리논증 영역은 절대적으로는 상승했으나 언어이해에 비해서 부족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추리논증 영역은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이 많기에 간략히 소개하고, 언어이해 영역과 실전 대비 방법을 주로 기술하겠습니다. 추리논증 영역에서는 많은 문제를 풀이하고 실수를 줄이는 것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앞쪽에 있는 법률문제에서 자잘한 오류가 많아 제가 반복하는 실수를 파악하고 따로 분류해 되풀이하지 않도록 유의했습니다. 그리고 유형별로 풀이 시간을 배당하고 그 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거듭 연습했습니다. 시험 시간 내 모든 문제를 풀이하기 위해서는 소위 ‘문제를 붙잡고 있는 시간’, 즉 고민하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1. 언어이해

많은 분이 언어이해 영역 점수 상승이 더 어렵다고 지적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저 역시도 해당 영역의 까다로움을 느껴 상대적으로 점수가 높았음에도 오히려 언어이해 공부에 더욱 주력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배경지식과 관련한 부분입니다. 본인이 특정 영역의 어휘에 대해 익숙하지 않다면 관련 개론서를 읽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이는 인문, 사회과학 분야에 유효할 것 같습니다. 한편 과학 기술 분야의 경우 대학 수준의 개론서보다는 기초 개념을 간단히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LEET 풀이에 요구되는 배경지식은 어디까지나 교양 수준인 것 같습니다. 특정 소재가 출제되기를 바라며 지엽적인 배경지식을 쌓는 것은 무효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념에 대한 지식이 오히려 선입견으로 작용하여 객관적인 독해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정답률을 높이려면 자신이 자주 하는 실수를 유형별로 정리하며 자신의 논리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6월 정도부터 오답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언어이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관리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로 비효율적인 독해 습관을 고쳤습니다. 모든 문장에 가상의 밑줄을 그리면서 독해하거나 불필요한 표시를 과도하게 남기는 것이 그 예시입니다. 둘째로는 지문별로 시간을 배당된 시간을 넘지 않도록 주의했습니다. 70분 안에 10지문을 풀기 위해서는 한 지문당 7분 안쪽으로 풀어야 하는데, 지분별 난이도가 다르기에 모든 지문을 7분 안에 풀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시험 시작 직후 전체 지문을 확인하며 난도가 높은 지문의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지문을 풀 때마다 시계를 확인하며 지금 몇 분을 남겼는지, 혹은 몇 분을 초과했는지를 파악했습니다. 저는 쉬운 지문은 4분 내외, 어려운 지문은 8∼9분 정도로 풀이했습니다. 그렇기에 난도가 높은 지문이 앞쪽에 있다면 앞쪽에서 2∼3분을 초과했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뒤쪽에 난도가 높은 지문이 있다면 앞쪽에서 최대한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 뒤쪽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속도를 조절했습니다. 셋째로 헷갈리는 문제가 있을 때 역시 따로 표시해 두되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도록 주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열 번째 지문을 풀기 전에 무조건 앞선 아홉 지문을 모두 마킹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지문을 풀이하고, 해당 정답을 표기한 이후 헷갈리는 문제를 확인했습니다. 결국 제가 가장 집중한 것은 시험 시간 운영이었습니다.

한편 이하의 내용은 모두에게 적용되기가 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여러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LEET 준비과정 중반부부터 해당 전략을 취했습니다. 그저 하나의 방법으로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매 시험 모든 지문을 풀겠다고 목표했고, 지문 풀이 역시 문제지에 배치된 순서대로 풀이했습니다. 연습할 때 한 지문을 버리고 풀이한다면 실제 시험장에서 두 지문을 못 보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게 잘 맞는 지문을 먼저 푼다면 실제 시험장에서 해당 소재가 출제되지 않았을 때 당황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시험 시작 후 가장 먼저 난이도별 지문 배치를 확인했습니다. 앞쪽에 어려운 지문이 몰려있더라도 뒤쪽 지문은 더욱 수월할 걸 알고 침착하게 풀이했습니다. 그렇기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 마지막 문제를 풀지 못하더라도 지문 하나를 통째로 넘기지는 않았습니다. 이 방법은 제게는 최선이었으나 다른 분들께는 오히려 부담일 수도 있을 것 같아 함부로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앞서 강조했듯 언어이해에서는 문제 난이도와 무관하게 나름의 원칙을 수립하고 그에 맞춰 시험을 운용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최대한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미리 자신의 루틴 확립에 도움

2. 실전 대비

앞서 말씀드렸듯 저는 6월 초부터는 실전 대비에 주력했습니다. 저는 1, 2, 3지망으로 기재한 고사장에 모두 떨어지고, 대중교통으로 40분 정도 거리의 고등학교 고사장에 배치되었습니다. 확인 직후 미리 신청해둔 법률저널 모의고사 사이트에서 해당 고사장으로 모의고사 고사장을 변경했습니다. 이것이 심리적 차원에서 실제 시험을 무난하게 응시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저는 시험 한 달 전부터 매주 실제 고사장에서 모의고사를 응시할 수 있었고, 고사장 도착 시간부터 아침에 시험 시작 전까지 할 일, 쉬는 시간에 먹을 간식과 장소까지 모두 정해두었습니다. 저처럼 큰 시험에서 긴장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최대한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미리 자신의 루틴을 확립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Ⅳ. 자기소개서와 면접

* 이 부분은 주로 자기소개서와 면접 대비의 일반론적인 부분을 다룹니다. 개별적인 법학전문대학원에 따라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여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유독 이 과정이 어려웠습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모두 얼마나 대비해야 할지 막막했고 학부 수업과 병행하며 지지부진해지기 쉬웠습니다. 따라서 스터디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이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와 면접 모두 정량화된 점수를 알기는 어렵지만, 지원자가 각 영역에서 가진 장단점은 생각보다 일반적으로 평가됩니다. 스터디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자기소개서는 실제로도 좋은 평가를 받기 쉽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 사람이 모의 면접에서 보이는 경향성은 실제 면접장에서도 유지될 가능성이 크고, 평가 역시 스터디원들과 면접 담당자의 평가가 유사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대비하며 주관적 판단을 탈피하고 객관적인 제삼자의 관점에서 자신을 점검한 것이 가장 유효했습니다.

1.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에 대해서는 앞선 학부 과정에서 말했듯 미리 자신의 테마를 잡고 그와 관련된 활동을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학부 생활을 이어가시다 보면 자기소개서의 큰 줄기가 보일 것입니다. 저는 자기소개서를 쓰기에 앞서 일종의 약력을 작성해보았습니다. 크고 작은 사소한 활동이라도 모두 적어보며 그 속에서 하나의 일관된 이야기를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아마 그 과정에서 선별의 어려움을 겪으실 것입니다. 이때 ‘나의 이야기를 지지할 만한 토대’를 고르길 추천합니다. 같은 법학전문대학원의 지원자 간 정량적인 요소의 차이는 덜할 것입니다. 동시에 정량 점수의 차이는 이미 고정된 요소입니다. 그렇다면 정성에서 뽑을 만한 지원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의 나열은 휘발성이 강합니다. 별다른 특색 없는 활동을 나열하기만 한 글은 ‘자기소개서’라는 명칭에도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정량적인 요소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혹은 나의 정량 등수를 지키기 위해서는 대체 불가능한 지원자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대체 불가능한 지원자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강점이 확실한 지원자입니다. ‘나’의 문제의식을 보이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나’의 역량을 보이는 것이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은 하나의 흐름을 만들 것이며, 일관된 색을 가진 자기소개서가 보기 편할 것입니다. 저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 지인분들께 자기소개서를 보여드리며 ‘다 읽고 났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가’라는 질문을 드렸습니다. 다 읽고 났을 때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어야 잘 쓴 자기소개서라고 생각합니다.

2. 면접

제가 지원한 두 학교는 모두 제시문 면접만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교재를 참고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스터디 내에서 면접관과 면접자를 분류하여 모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의외로 면접 준비는 LEET 준비와 유사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풀이 순서를 확립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수정하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그리고 면접 시간에는 더 구조적으로 답변하며 답변 내용을 가시적으로 전달하려 했습니다. 아무래도 면접은 구두로 진행되다 보니 청자가 답변에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구조도를 그리듯이 최대한 중심문장과 근거를 조직적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시선 분배나 자세 등 태도 역시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찾고 고쳤습니다. 면접 준비과정에서 당장 문제 풀이에 매몰되기 쉽습니다. 자신의 나쁜 습관이 고쳐졌는지, 의도한 대로 시간 분배에 성공했는지, 구조적으로 답변하는 데 성공했는지 등 방법론적인 점검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Ⅴ. 나가며

결국 제가 드리는 조언은 하나입니다. 지금의 문제 풀이나 사견에 매몰되지 말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LEET에서는 나의 논리나 시간 운영을,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는 남들이 읽기에 내 글이 자기소개서로서 적합한지를, 면접에서는 나의 태도와 표현 방식을 인지하고 보완해야 합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서 지원자의 지식을 양적으로 판단하지 않기에 지원자 역시 그것에 맞게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제 사견입니다.

끝으로 저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동기들과 선배들, 선생님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주변 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입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기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제 수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언제까지나 하나의 사례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본인에게 잘 맞는 부분만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지영‧2022학년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합격(14기)/경기여고‧연세대 철학과‧스포츠응용산업학과 졸업/2021년 법률저널 LEET ‘인재상’ 수상(1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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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2022-02-25 23:26:18
좋은 글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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