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10개월 만에 2022년 해양경찰청 경찰간부후보생 합격한 이승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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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10개월 만에 2022년 해양경찰청 경찰간부후보생 합격한 이승찬씨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2.02.07 16:2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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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해경 경찰간부후보생 71기 합격자 이승찬씨
2022년 해경 경찰간부후보생 71기 합격자 이승찬씨

“단 1분도 허투루 쓰지 않는 노력”으로 단기합격 이뤄내
가장 중요한 수험의 기초는 ‘공부하는 습관’과 ‘공부 방법’

1. 들어가며

안녕하십니까, 금번 2022년 해양경찰청 경찰간부후보생 71기에 최종합격한 이승찬이라고 합니다.

몇 달 전까지 수험생으로서 합격을 꿈꾸면서 합격수기를 작성하는 상상을 하곤 했는데 법률저널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이 많아 수기를 작성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법률저널에서 여러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시험들마다 시험과목이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방향성이 다를 수 있겠으나, 공무원 시험 공부 방법은 본질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도 하여 하나의 참고사항으로써 수험생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가산점 5점

먼저 저는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에 앞서서 가산점 5점을 채우는데 집중했습니다. 상선에서 항해사로 근무를 하면서 틈틈이 자기계발을 하여 토익 820점(2점), 항해사 2급 자격증(1등항해사 5점), 전파전자통신기능사 (1점)의 가산점을 채웠습니다. 해양경찰학을 전공하였고, 상선근무를 했기 때문에 항해학 주관식 과목에 대한 베이스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베이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부하는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도 관성인지라 공부를 안 하던 사람이 공부를 하게 되면 하루 몇 시간 집중하지 못하고 이내 집중력이 흐트러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시간 못지않게 공부하는 방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졸업 후 상선에서 3년간 항해사로 근무할 때도 추후 간부시험 준비를 위해 쉬는 시간마다 선박공부나 자기계발을 하면서 앉아있는 습관을 기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불피법’, 법률저널에서 발행한 ‘합격의정석’, 이윤규 변호사님의 ‘나는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등등 공부법 관련 도서들을 닥치는 대로 읽었고 수많은 합격수기들을 읽으면서 공통되는 부분들을 뽑아 공부 방법에 참고했습니다. 이와 같이 저에게는 공부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없었기에 최대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필기시험 당일까지 연별, 분기별, 월별, 주별, 일별 계획을 대략적으로 세워뒀습니다. 예컨대 시험까지 최소 10회독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역순으로 계산하여 월별, 주별 그리고 오늘 어떤 과목을 어느 정도 끝내야 되는지 계획이 세워집니다.

공부를 하는 과정 속에서 중간점검을 할 수 있고, 방향성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어느 정도의 Blue print 정도는 세워두는 것이 수험방향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수험 중간중간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을까 라는 불안감이 들 때 계획표 진행 상태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3. 수험기간-2021.01.01~2021.11.06(약 10개월)

저는 2021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여 2021년 11월 6일 간부후보생 필기시험까지 대략 10개월의 공부기간을 가졌습니다.

20년 12월에는 신림 대학동에서 원룸을 찾아보고 독서실을 찾아다니는데 집중했습니다. 공부 못지않게 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룸과 독서실을 10곳 이상 다니면서 저에게 맞는 최적의 환경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서울에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집에서는 부모님과 친구들, 그리고 많은 유혹거리가 있었기에 시간을 아끼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시촌에 방을 잡았습니다. 학원은 다니지 않고 혼자 인터넷 강의를 통해 혼자 공부했으나, 체력학원이나 고시 서적 등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공부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기에 신림 대학동을 선택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이상은 대학동에서 원룸을 잡고 공부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저 역시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면 더 큰 효율을 가져가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4. 수험방향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선발과정은 필기시험(50%)+체력시험(25%)+인적성(10%)+면접 (15%)을 전부 합산하여 가장 높은 성적순으로 직렬별 8명을 선발하는 시험입니다. 여타 다른 직렬 시험과는 달리 필기시험을 잘 보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게 되면 최종합격의 가능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 방향을 전략적으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며 어느 하나를 특출나게 강점으로 만드는 것 보다는 약점이 없는 수험전략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필기시험이 2배수에 해당하는 성적이었으나 체력시험과 인적성, 면접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종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필기시험 (50%) - <객관식> 형법, 형사소송법, 한국사, 해양경찰학개론 <주관식> 행정법, 항해학 필기시험의 경우 2023년 간부후보생 선발부터는 주관식이 폐지되고 과목도 일부 변경되므로 대략적인 공부방법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필기시험은 선발인원의 2배수(16명)를 뽑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객관식의 경우 최소 시험 100일 전부터는 실제 시험장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실전 연습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평상시에 실전연습을 간과하였는데 이로 인해 평상시 실력보다 시험장에서 성적이 좋지 못했고, 몇 문제는 마킹실수까지 하는 우를 범했습니다. 실전연습을 할 시간에 판례하나 더 보고, 개념 하나라도 더 암기하는 게 낫겠지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 수험기간 동안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시험장에서 극도의 긴장감과 함께 소음 하나하나에 신경 쓰면서 독해력도 떨어지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실수를 했던 것 같습니다. 실수도 실력입니다. 하지만 그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전상황과 동일한, 혹은 더 열악한 상황에서 연습을 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주변에 가장 시끄러운 장소를 택하여 아침부터 실제 시험시간과 같이 OMR 마킹까지 연습을 반드시 해보시기 바랍니다.

1) 강의는 최소화

10개월의 기간 동안 목표는 최소 7회독 이상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실제 마지막 회독까지 총 9회독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과목은 한 과목을 도장깨기 하는 식으로 한 과목씩 진행했고 다만 주관식만 오전에 4시간씩 매일 하였습니다. 강의는 기본개념 강의만 듣고 기출강의는 다 수강하지 않고 발췌하여 모르는 부분만 들었습니다.

수험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강의를 듣는 것보다는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했기에 강의를 최소화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아끼기 위해 이동 중에 혹은 식사 중에 강의를 수강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강의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수험 기간과 본인의 위치에 따라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주관식 행정법/ 항해학

저는 주관식 시험 두 과목을 좋은 성적을 받아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주관식은 해양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격차를 벌릴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신경을 더 썼던 것 같습니다.

수험 초반부터 매일 오전 공부 시간(4시간)동안 주관식 과목에 집중했고 차별화된 답안을 쓰기 위해 저만의 답안을 구성하였습니다.

행정법의 경우 시중에 나와 있는 3명의 강사들의 책을 구입하여 종합적으로 주관식 답안을 작성하였습니다.(성기호, 조현 등-단문 개수 70)

항해학의 경우에는 김성곤 강사님의 항해술 책에다가 전공서적 (COLREG, 해사법규, 선박조종론, 해사고 국정교과서 등)들을 참고하여 답안을 작성하였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항해학 답안에 내용을 더 추가하여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령 GMDSS의 기기 서술의 경우 종류도 가필하여 다양하게 서술하였고 기기별 주파수까지 상세히 가필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이런 노력들로 인해 주관식 과목이 합격의 밑거름이 되었지만, 단기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특정과목에 시간투자를 많이 하게 되면 다른 과목에 소홀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 배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독서실 오가는 길(왕복 15분) 동안 주관식을 4개씩 암기했고, 화장실에 L자 파일을 붙여두고 주관식 단문을 끼워 넣어 샤워하면서 암기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사 중에, 혹은 주말에 쉬러 본가로 가는 버스 지하철 안에서도 단문을 암기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주관식 과목을 효율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3) 체력(25%)-필기와 병행

체력은 운이 좋게도 간부후보생 전체 1등의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체력은 1점당 대략 객관식 10점+a 의 점수에 해당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저는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체력을 공부와 병행했고 그렇게 했을 때 공부효율도 더 높았습니다. 필기시험 전 일주일 전까지 체력운동을 꾸준히 하였고 다만 시험이 다가올수록 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막판에는 점심 저녁 식사하러 가는 길에 잠깐 체육관에 들러 10분씩 센서를 찍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결코 체력을 놓지는 않았습니다. 체력시험도 전략입니다. 필기가 끝나고 체력을 고강도로 하게 되면 몸에 알이 배겨 쉬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알이 배기지 않을 정도로 시험 직전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틈틈이 운동을 했습니다.

짧은 수험기간 동안 필기와 체력을 병행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필기에만 집중한 사람보다 필기점수가 낮은 점수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종합적인 점수로 합/불을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력도 꾸준히 병행하시기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4) 인적성(10%)-문제풀이 집중

인적성 검사는 애초에 시간이 부족하게 출제가 되기 때문에 부족한 시간 동안 얼마나 전략적으로 풀이하는 게 중요한 시험입니다.

먼저 인성검사의 경우에는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답도 정해져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강의를 수강하고 여러 동영상 강의들을 참고하면서 평소에 제가 가지고 있던 가치관을 설문지에 따라 정확히 표현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한편 적성검사의 경우 많은 문제풀이가 중요한데, 저는 학원에서 관련 강의를 수강하였고 남은 시간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2-3권의 문제집을 최대한 많이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5) 면접 (10%)-평상시 자신을 표현하는 연습

면접은 체력시험이 끝나고 난 뒤 노량진 핀스피치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하였습니다. 간부후보생 4명, 특임구조 1명, 공채 1명과 함께 면접스터디를 구성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스터디원들이 워낙 유능하고 열정적인 분위기였기에 많은 실력향상을 이뤄내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실제 면접은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어필할 수 있는 시간보다는 직무위주의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매해 조금 경향이 다른 것 같으나 어느 것 하나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양경찰 간부후보생의 면접시험은 2년 째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사실상 면접은 메러비언의 법칙에 따라 청각적 요소 (목소리)가 38%, 시각적 요소가 55%를 차지하는 바,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면 변별력이 많이 없을 거라는 것이 수험생들의 예측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별력이 다소 있었던 것으로 사료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은 내용 못지않게 내용을 어떻게 설명하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설명한다고 생각하고 혼자 연습을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면접은 INPUT 보다는 OUTPUT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조리 있게 표현하는 연습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발성과 성량 분위기 주도하는 방법 등을 익히고 난 뒤에는 제스처링이나 시선처리 등 추가적인 부분들을 보완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5. 생활측면

저는 10개월이라는 수험기간 동안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늦잠을 자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초반에는 7시 20분에 기상하여 8시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12시 반쯤 취침하였습니다. 수험 중반부터는 폼을 끌어올리면서 6시 30분에 기상을 하여 12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매일매일 최소 10시간 이상의 순공부 시간을 가져갔고, 필기시험 100일 전부터는 13시간 이상 공부하면서 1주일 70시간을 채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공부시간에 집착하지 않았으며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량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위에 언급 드렸듯, 독서실에서 집을 오며가며 인강을 듣거나 주관식을 외웠고 샤워하면서, 옷을 입으면서도 포스트잇이나 주관식 암기를 통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식사시간에는 항상 책이나 정리노트를 가져가서 밥 먹으면서 봤습니다.

수험기간 동안에는 가족이나 친구들도 거의 만나지 않았고 속세와 단절하며 살았습니다. 간혹 같이 식사를 할 때에도 평일에는 잡지 않고 일요일에만 정해서 쉬었습니다. 자기 전에는 오늘 배웠던 걸 머릿속에 떠올려가며 잠들었고 그렇게 하면서 장기기억으로 많이 전환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시간을 단 1분이라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볼 책이나 포스트잇이 없다면 최근에 배웠던 것들을 떠올려가며 머릿속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 100일 전부터는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배달음식이나 조리음식도 해먹지 않았고 대부분 고시식당이나 음식점에서 빠르게 해치웠습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공부를 한다고 해서 자투리 시간동안 많은 양의 내용들을 학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시험을 치루는 수험생으로서의 간절함과 태도의 차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절박함을 가지고 수험생활에 임해야 비로소 단기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은 누구나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는 수험생들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수험생이 합격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수험생들 중에 가장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가?” 제가 항상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제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입니다. 10개월의 수험기간 동안 대부분의 날을 YES로 대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힘들고 외롭고 끝이 보이지 않는 불안한 수험생활 속에서 자신감이 중요한데, 이 자신감은 하루하루의 노력을 통해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이 시험에 반드시 합격할 것이라는 근거 있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설사 시험이 다가오면서 불안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억지로 자신감을 가지며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악을 가지고 버텼었습니다.

6. 맺으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치열하게 공부했던 것 같고 공부하면서 혼자 눈물도 훔쳤었습니다. 막판에 정말 양치할 시간도 아까워서 공부에만 매진할 때는 정말 괴로웠고 다시는 못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배경은 저 혼자만의 노력만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족, 친구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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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리 2022-02-14 16:31:02
정말 멋있는 분입니다!

공칠이 2022-04-20 00:04:33
열정적인 마인드가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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