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예정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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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예정지 공개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2.02.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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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부천시·강원도 춘천시 등에서 치러져
출원 시 참고…정확한 시험 장소 3월 25일 공개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질 시험장소 예정지가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최근 2022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시행될 17개 시·도별 시험장소 예정지를 발표했다.

강원도의 경우 춘천시와 원주시에서, 경기도 남부는 군포시, 부천시, 수원시, 성남시, 오산시, 의왕시, 평택시, 하남시, 화성시에서, 북부는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가평군에서 필기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청주시, 충청남도는 공주시, 아산시, 전라북도는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전라남도는 목포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경상북도는 구미시, 경상남도는 창원시, 김해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가 예정지로 선정됐다.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시는 해당 시에서 시험이 실시된다.

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수험생은 전국 17개 시·도 중 시험 볼 지역을 선택할 수 있으나 지역별 구분모집의 경우 응시원서에 표기한 해당 지역별 구분모집 시·도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이 때 복수의 시·도가 하나의 모집단위일 경우 해당 시·도 중 응시희망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시험장소 예정지가 두 곳 이상인 지역을 선택하는 경우 해당 지역의 시험장소 예정지 중 하나에 무작위로 배정된다. 예를 들어 경기도 남부의 경우 군포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등 해당 예정지 중 한 곳으로 무작위 배정되며 특정 시의 선택은 할 수 없다.

인사처는 “원서접수 시 해당 시험장소 예정지를 참고하기 바란다”며 다만 “시험장소 예정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정확한 시험장소는 오는 3월 2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올 국가공무원 9급 공채는 행정직군 4996명, 기술직군 676명 등 총 56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와 선발 규모가 큰 주요 직렬(직류)의 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일반행정 전국 일반 456명, 장애인 38명, 저소득층 15명, 지역구분 일반 233명, 장애인 19명 등을 선발한다.

고용노동 일반의 경우 469명, 장애인 40명, 저소득 16명, 교육행정 일반 71명, 장애인 40명, 저소득 16명, 선거행정 일반 60명, 장애인 5명, 저소득층 2명, 세무직 일반 850명, 장애인 73명, 저소득층 27명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원서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15일까지 원서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4월 2일 실시되며 5월 1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면접시험이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시행되며 7월 6일 합격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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