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과 함께 ‘이유진의 백일기도’ 40 / 2022 새해를 맞은 수험생들에게 2021 합격자들의 응원을 전합니다.
상태바
공시생과 함께 ‘이유진의 백일기도’ 40 / 2022 새해를 맞은 수험생들에게 2021 합격자들의 응원을 전합니다.
  • 이유진
  • 승인 2022.01.11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유진 메가공무원학원 국어 대표 강사

이유진 선생님 새해 인사 늦어서 죄송합니다. 선생님 덕에 바쁘고 뿌듯한 연초 보내고 있습니다.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에는 더 많은 공시 도전자가 선생님의 열정에 의지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꼭 더 건강하시길 바라요, 선생님!
 

백일기도 때 수험생 여러분들께 어떤 말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항상 했던 말이지만 꼭 하고 싶은 말 적어 봤어요.

⚪하루의 마지막, 오늘 했던 공부는 뒤죽박죽이고 미처 끝내지 못하고 닫은 책이 아른거리고 다가오는 시험일에 불안해지곤 했습니다. 어딘가 찜찜한 기분은 뒤로 하고 억지로라도 하루를 마무리하고 긍정의 힘을 끌어올려 내일을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수험 기간 내내 하루를 마무리하며 '나는 2021년 공무원시험 합격자다'를 매일같이 썼습니다.

가족들이 나중에 말해 줬는데 밤에 집에 들어 올 때 보면, 힘들어 보이긴 해도 어딘가 믿음이 갔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오늘의 나를 믿으며, 합격한 나를 꿈꾸며 잠에 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고 내일의 나는 더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부디 잠자리에 들 때만이라도 스스로를 믿고 온전히 휴식하시길 바랍니다.

매일 아침 유진쌤의 백일기도와 함께하는 작은(?) 떨림은 분명 좋은 연습이 되어 시험장에서 큰 용기로 다가올 겁니다.⚪

백일기도 어려워서 45점을 맞기도 하고 시험 직전에 80점대에 붙잡혔을 때, 그럴 때 우울한 기분이 목 끝까지 차도 실패를 실패로 내버려 두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지금 이 순간이 괴로운 순간이 아니라 최고로 값진 순간이라고 마음 다잡으면서 수많은 오답을 정답으로 가는 디딤돌로 만들었습니다.

샘께서 냉정하고 명료하게 가르쳐 주신 강의 내용이 마침내 합격으로 가는 다리가 된 듯해요♡

현직에서 느끼는 점은 버텨 낸 순간이 공직 생활 하실 때도 큰 원동력이 된다는 점!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