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로스쿨 2021학년도 지원자의 대학·나이별 합격률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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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로스쿨 2021학년도 지원자의 대학·나이별 합격률 어땠나?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2.01.04 18:2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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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5개 학부에서 340명 지원…26개 대학 75명 합격
31세 미만 입학 93%…35세 이상 13명 지원·합격 1명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 시즌을 맞아 수험생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로스쿨의 합격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는 각 로스쿨별 지원자 및 합격률 현황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사법시험준비생모임(대표 권민식)이 각 로스쿨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1학년도 충북대 로스쿨 입시에서는 국내 및 해외의 65개 대학에서 총 340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26개 대학이 7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각 대학별 지원자는 △가천대 1명 △가톨릭대 2명 △강원대 1명 △건국대 9명 △경기대 2명 △경찰대 2명 △경희대 15명 △계명대 1명 △고려대 35명 △공군사관학교 1명 △공주대 2명 △광운대 1명 △국민대 6명 △단국대 6명 △대전가톨릭대 2명 △동국대 12명 △동덕여대 1명 △명지대 1명 △목원대 2명 △부산대 1명 △서강대 11명 등이다.

또 △서울과학기술대 3명 △서울대 5명 △서울시립대 1명 △성균관대 18명 △성신여대 5명 △숙명여대 8명 △순천향대 5명 △숭실대 4명 △연세대 24명 △이화여대 59명 △인천대 1명 △인하대 3명 △전남대 1명 △조선대 1명 △중앙대 13명 △청주교대 2명 △충남대 8명 △충북대 3명 △한국교원대 2명 △한국외대 14명 △한동대 2명 등도 지원했다.

△한밭대에서는 1명이 지원했으며 △한양대 13명 △홍익대 8명 △국가평생교육진흥원 1명 △학점은행제 1명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해외대학의 지원자는 △Amherst College 1명 △Aston University 1명 △Georgetown University 1명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1명 △New York University 2명 △Oberlin College & Conservatory 1명 △SOAS University of London 1명 △State University at Albany 1명 △Syracuse University 2명 등이었다.

이 외에도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1명 △University of Kentucky 1명 △University of Michigan 1명 △University of Minnesota 1명 △University of Nebraska-Lincoln 1명 △University of Washington 1명 △Vanderbilt University 1명 △Washington University in St.Louis 2명 등 여러 해외대학 출신 지원자가 충북대 로스쿨 입시에 도전했다.

이 중 합격자를 배출한 곳과 인원수는 ▲건국대 2명 ▲경희대 4명 ▲고려대 9명 ▲국민대 1명 ▲동국대 2명 ▲서강대 1명 ▲서울과기대 1명 ▲서울대 2명 ▲성균관대 6명 ▲성신여대 1명 ▲숙명여대 1명 ▲숭실대 2명 ▲연세대 6명 ▲이화여대 15명 ▲인하대 1명 ▲중앙대 4명 ▲충남대 1명 등이다.

▲한국교원대에서도 1명이 합격했으며 ▲한국외대 6명 ▲한양대 2명 ▲홍익대 2명 ▲Amherst College 1명 ▲Georgetown University 1명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1명 ▲University of Washington 1명 ▲Washington University in St.Louis 1명 등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대 로스쿨의 경우 자교 출신 합격자가 한 명도 없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소위 SKY 출신의 비중이 작은 반면 지방 소재 로스쿨 중에서는 서울 소재 대학과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 합격자의 비중이 열의 아홉, 열의 여덟 수준으로 매우 큰 점이 눈에 띈다.

충북대 로스쿨의 2021학년도 입학자 중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의 비중은 22.7%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다만 합격률은 평균 22.1%를 웃도는 26.6%를 기록했다. 서울 소재 대학 출신은 총 67명으로 전체 입학자의 89.3%를 차지했으며 로스쿨 인가 대학 출신은 59명으로 78.7%의 비중을 나타냈다. 이들의 합격률도 각각 25.6%, 26%로 평균치를 적지 않게 상회했다.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의 합격률을 살펴보면 △건국대 22.2% △경희대 26.7% △고려대 25.7% △국민대 16.7% △동국대 16.7% △서강대 9.1% △서울과기대 33.3% △서울대 40% △성균관대 33.3% △성신여대 20% △숙명여대 12.5% △숭실대 50% △연세대 25% △이화여대 25.4% △인하대 33.3% △중앙대 30.8% △충남대 12.5% 등이다.

△한국교원대의 합격률은 50%였으며 △한국외대 42.9% △한양대 15.4% △홍익대 25% △Amherst College 100% △Georgetown University 100%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100% △University of Washington 100% △Washington University in St.Louis 50% 등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나이는 31세 이하가 304명, 32세 이상이 36명이었으며 입학자는 31세 이하 70명, 32세 이상이 5명으로 확인됐다. 전체 입학자 중 31세 이하가 93.3%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가운데 32세 이상은 6.7%로 저조했다. 35세 이상은 13명이 지원했으나 35~40세 이하에서 1명이 합격하는데 그쳤다.

구체적인 연령별 지원 현황은 ▲22세 이하 11명 ▲23~25세 136명 ▲26~28세 104명 ▲29~31세 53명 ▲32~34세 23명 ▲35~40세 12명 ▲41세 이상 1명 등이었으며 입학자의 경우 △22세 이하 2명 △23~25세 34명 △26~28세 25명 △29~31세 9명 △32~34세 4명 △35~40세 1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합격률은 ▲22세 이하 18.2% ▲23~25세 25% ▲26~28세 24% ▲29~31세 17% ▲32~34세 17.4% ▲35~40세 8.3% 등이었다. 31세 이하의 합격률은 23%, 32세 이상은 13.9%로 9.1%p의 격차가 있었다.

한편 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를 위한 원서접수가 지난해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됐다. 이어 가군 면접시험이 10월 25일 시작돼 11월 7일까지, 나군은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시행됐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이뤄졌으며 1월 3일부터 4일까지 등록이 진행됐다. 1차 추가 합격자 발표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며 추가 합격자에 대한 등록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1차 추가 합격자 등록 이후에 결원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별 일정에 따라 충원을 진행하며 학생선발일 완료되는 결원인원 확정일은 2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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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2022-01-04 19:58:30
잘못 나온거 같은데요

자장가 2022-01-04 22:09:00
기자님? 좋은기사 감사한데 충남대 사진 오기입 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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