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률센터, 법문화포럼 “‘法史學’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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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률센터, 법문화포럼 “‘法史學’의 세계로”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2.01.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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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지역주민‧공무원‧연구원 등 대상 성황리 개최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 교수)가 지난달 29일~31일, 총 5차례에 걸쳐 지역주민, 공무원, 연구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법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법문화 포럼은 지난해 9월 28일~10월 14일 열린 ‘법, 사학과 철학을 만나다’ 주제의 포럼에 이어 법학 전공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기 쉬운 주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법문화포럼은 ‘법사학(法史學)’을 주제로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했으며 주제 강연이 끝난 뒤,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역사회에서 법 문화적 담론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충남대학교 

12월 29일, 성중모 교수(서울시립대)의 ‘소유권의 역사적 기원’, 손경찬 교수(충북대)의 ‘자연이 준 선물로 볼 수 있을 것인가? 포락(浦落)·이생(泥生)사례’ 주제 강연에 이어, 30일에는 조지만 교수(아주대)의 ‘조선후기 친생자 관계를 다툰 사례’, 신정규 교수(충북대)의 ‘협력과 협치의 역사-독일의 헌정사’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31일에는 김권일 박사(충남대)가 ‘한국전쟁 당시의 전시입법’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총 5번의 강연이 진행됐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지난 법문화 포럼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이번 법문화 포럼을 기획했는데, 연말임에도 지역주민, 학생들과 역사를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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